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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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예산 90억 증액… 경기도체육회 사업설명회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는 도체육회관에서 31개 시군체육회 및 70개 도종목단체 임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도체육회가 부서별로 진행하는 각 사업의 주요 행정사항에 대해 다뤄졌으며, 사업 정책방향 및 계획 설명, 사업별 주요 변경 사항 알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체육회 기금 사업의 지자체 이관, 사업 운영 방법 및 지원 금액 등 전년 대비 달라지는 사항을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이 기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왔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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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2일차 금·동메달 1개씩 추가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에도 금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추가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6km SITTING(선수부) 결승에서 원유민이 29분13초00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자 현역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원유민은 2위에 오른 정재석(33분05초30·강원)에 4분 가깝게 앞선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으며, 전날 바이애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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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2024년 최우수단체에 인천비즈니스고 지면기사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 2024년 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열고 인천비즈니스고에 최우수단체상을 시상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18세 이하부 우승하는 등 4차례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협회는 2024 최우수선수로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을 선정·시상했고, 박재범 아나운서 등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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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최대 라이벌 중국 꺾고 예선 5연승
예선 라운드로빈 5전 전승 12일 카자흐스탄, 필리핀과 경기 이어가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 5연승을 달렸다. 경기도청이 참가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11일 오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의 예선 라운드 로빈 5차전에서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여자 컬링 대표팀은 대만전(11-0), 일본전(6-4), 태국전(14-0), 홍콩전(9-2)에 이어 대회 최대 라이벌 중국까지 잡으면서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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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싱글 쇼트 2위…13일 역전 우승 노린다
1위와 9.72점 차 트리플 악셀 착지 흔들려 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 도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차준환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 총점 94.09점을 받아 16명의 출전 선수 중 2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가기야마 유마(일본·103.81점)와는 9.72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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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9일 K리그2 미디어데이·공식영상 공개… 인천Utd, 22일 경남전 시작으로 킥오프 지면기사
사상 처음으로 프로축구 14개 구단 가운데 절반인 경인지역 7개 구단이 참가하는 K리그(2부) 개막전이 오는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단원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팬들과 함께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올 시즌 K리그2에 참가하는 14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1부 승격을 향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경인지역을 연고로 한 팀에는 ▲인천 윤정환 감독·이명주 ▲수원 변성환 감독·양형모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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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흥국생명 “이번에는 통합우승” 지면기사
도로공사·현대건설에 2시즌 막혀 투트쿠 복귀 천군만마 ‘7연승 질주’ 여자프로배구 ‘1강’ 인천 흥국생명이 6년 만의 통합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올 시즌 전반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던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복귀한 흥국생명은 지난 9일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이 경기에서 투트쿠는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개막 14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투트쿠와 김연경은 팀 최다 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투트쿠는 팀의 1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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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핸드볼, 당구,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지면기사
△프로농구=SK-LG(19시·잠실학생체육관) 동아시아슈퍼리그 kt-산미겔(19시10분·수원kt아레나) △여자농구=신한은행-우리은행(19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우리카드-한국전력(서울 장충체육관) 정관장-IBK기업은행(이상 19시·대전 충무체육관) △핸드볼=SK-경남개발공사(18시) 서울시청-대구시청(20시·이상 광명시민체육관) △당구=PBA 팀리그 5라운드(11시·고양 PBA스타디움) △전국장애인동계체전(강원도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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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3대 화성시펜싱협회 회장 당선 지면기사
제3대 화성시펜싱협회 수장에 박현주(사진) 회장이 당선됐다. 화성시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단독으로 출마해 회장에 뽑힌 박현주당선인에게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향남초, 발안중, 수성고, 인천국립대학교 출신인 박 당선인은 아모레퍼시픽 안산대리점장을 맡고 있다. 펜싱협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당선인은 “화성 펜싱을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화성에서 배출된 유망주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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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 ‘알파인스키 금맥’… 인천 ‘은빛 바이애슬론’ 지면기사
장애인동계체전 첫날 ‘힘찬 출발’ 이창준·양지훈·정현식·정선정 각각 1위 바이애슬론서 이찬호 등 금3·은1·동1개 인천, 선수위원 원유민 8초차 뒤져 2위로 경기도가 ‘겨울철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힘찬 출발을 했다. 도는 11일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 첫날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이로써 도는 사전 경기로 열린 컬링과 빙상종목 메달을 포함해 금 8개, 은 9개, 동 9개를 획득하며 총득점 1만3천486.20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