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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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3선 연임 성공 지면기사
재임기간 韓 변방서 세계중심 자리매김 한국 펜싱을 세계 최강으로 만든 최신원(사진) 대한펜싱협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펜싱협회는 8일 제35대 회장 선거 운영회의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최 회장의 심사를 거쳐 당선인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회장은 2029년 개최되는 정기총회 전까지 세 번째 임기를 수행한다. SK네트웍스 회장 등을 지낸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3월 제33대 대한펜싱협회장으로 당선됐고, 2021년 1월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이번 제35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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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산업, 2023년 매출 81조 돌파 역대 최대… 전년보다 3.7% 늘어나 지면기사
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8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 발표한 2023년 기준 스포츠 산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 산업 매출액은 2022년 78조1천60억원에서 2023년 81조320억원으로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조사는 12만6천186개 기업 가운데 1만4천6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과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시행했다. 스포츠산업 종사자 수는 45만8천명으로 2022년 44만명에 비해 4.1% 증가했고, 사업체 수도 12만6천186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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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안양, 대학 신인 김지훈·장정우 수혈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대학 신인 선수 김지훈(20)과 장정우(20)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아주대 출신의 수비수 김지훈은 188㎝, 90㎏의 건장한 체격을 활용한 대인 방어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또 위치 선정 능력도 탁월하는 등 지난해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아주대의 6전 무패 준우승에 기여했다. 또 대구대 출신의 장정우는 뛰어난 패스 연계와 활동량이 좋은 미드필더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김지훈은 “꿈에 그리던 프로 생활을 안양에서 시작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매 순간 팀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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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FC, GK 황재윤·DF 이택근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8일 전북 현대 B팀 출신의 골키퍼 황재윤(21)을 영입했다. 진위고, 고려대 출신의 황재윤은 지난해 전북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전북 B팀 소속으로 주로 K4리그에 출전했다. 187㎝의 신장에 선방 능력을 겸비한 황재윤은 안준수, 정민기 등과 함께 2025시즌 수원FC의 골문을 지킨다. 황재윤은 “수원FC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언제나 준비된 골키퍼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FC는 또 2023∼2024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활약한 수비수 이택근(23)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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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꼴찌에마저 덜미 ‘팀 최다연승후 곤두박질’ 지면기사
GS칼텍스에 2-3 패배 ‘선두 자리 흔들’ 피치·세터 이고은 훈련 제대로 소화못해 김수지 빠른 교체·마테이코 기대 못미쳐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의 선두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흥국생명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원정경기에서 최하위 서울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친 흥국생명은 승점 44(15승4패)에 도달했으며, 한 경기 덜 치른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41·12승5패)의 추격권에 놓였다. 흥국생명은 시즌 개막 후 2라운드까지 1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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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케일이 남다른 미국 스크린 골프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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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수정’ 복싱 ‘유진주’… 인천서 보석같이 빛날 새해 지면기사
인천시청·시체육회 직장부 ‘새 얼굴’ 장수정, 이재식 감독과 인천대서 넘어와 체전 3체급 우승 진주안, 성인무대 펀치 수영 주우영·근대5종 이민서도 기대감 인천시청과 인천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도약을 위한 조직 정비를 완료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시청과 시체육회팀에서 활약할 우수 선수들을 새로 영입하고 기존의 우수 선수와 재계약을 마무리하면서 2025년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15개 시청팀과 10개 시체육회팀에서 활약할 150여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인천에서 선수 활동을 할 선수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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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프로배구 신인선수상, 영플레이상으로 바뀐다… 수상자 범위 3시즌 확대 지면기사
올 시즌부터 프로배구 최고의 신인을 뽑는 수상 대상자 범위가 1시즌에서 3시즌으로 확대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2025시즌부터 신인선수상을 영플레이상으로 명칭을 바꾼다고 8일 밝혔다. 또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영플레이상의 수상자 범위도 넓혔다. 그동안 신인선수상 수상 대상자는 그해 V리그에 등록해 출전한 1년 차였다. 그러나 영플레이상은 프로 3년차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영플레이상 대상자는 올 시즌은 물론 2023~2024시즌과 2022~2023시즌에 뛰었던 선수까지 받을 수 있다. 영플레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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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장신 공격수 박호민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장신 공격수 박호민(23)을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8일 “공격력 강화를 위해 부천FC 출신의 장신 공격수 박호민을 영입했다”며 “탁월한 신체 조건을 가진 박호민의 합류로 인천은 공격 옵션의 다변화를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고려대 출신의 박호민은 큰 키(191㎝, 86㎏)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강력한 피지컬이 장점인 정통 스트라이커다. 득점력뿐 아니라 볼을 소유한 뒤 동료들에게 패스를 연결해주는 연계 능력도 갖추고 있다. 2022시즌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박호민은 2023시즌을 앞두고 부천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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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테니스, 컬링 지면기사
△프로농구=현대모비스-정관장(19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농구=우리은행-KB(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삼성화재-대한항공(대전 충무체육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김천체육관·이상 19시) △테니스=제13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컬링=2024-2025 컬링 슈퍼리그 결승 2차전 남자부 경북체육회-강원도청(16시10분) 여자부 경기도청-강릉시청(21시10분·이상 의정부컬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