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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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연봉은 ‘상위 스플릿’ 현실은 2부행 지면기사
2024시즌 실지급액 기준 K리그1 5위 평균 3억 넘겨 ‘시·도민구단 중 유일’ 무고사 15억·제르소 14억 ‘외국인 탑5’ K리그2(2부)로 강등한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2024시즌 연봉은 K리그1 ‘상위 스플릿’(1~6위) 수준이었다. 인천은 ‘K리그1 2024’에서 단 9승(12무17패)에 그치며 최하위인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인천 선수단의 연봉 규모는 5위이며, 시·도민구단 중에선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군팀인 김천 상무를 제외한 2024시즌 K리그1·2의 24개 구단에서 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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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차 이사회 열어… 추경예산·관리단체 해제 등 3개 안 심의 지면기사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30일 오후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3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으며, 도장애인체육회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2024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 및 임원 인준(안)과 2025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 등 3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예산(안)에 2024년도 7월 설립한 북부지원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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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프로배구, 컬링 지면기사
△프로농구=현대모비스-한국가스공사(22시·울산동천체육관) △프로배구=우리카드-한국전력(서울 장충체육관) 정관장-IBK기업은행(대전 충무체육관·이상 19시) △컬링=슈퍼리그 서울시청-강원도청(16시) 전북도청-경기도청(21시·이상 의정부컬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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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들의 복지 향상에 정조준”… 권병국 경기도사격연맹 회장 당선 지면기사
“체육인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경기도사격연맹 제3대 회장에 당선된 권병국(66·성부그룹 회장·사진) 회장은 “사격인들은 물론 체육인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최다선인 통산 6번째 회장직에 도전해 당당히 당선에 성공했다. 앞서 권 회장은 도복싱연맹이 도체육회 관리단체에서 벗어나 정상화를 거쳤던 지난 2005년에 회장을 맡아 2012년까지 복싱연맹을 이끌었다. 이어 2014년 도사격연맹 회장을 맡았고, 2016년 경기도사격연맹 엘리트-생활체육 통합창립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올랐다. 도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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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21연패’ 서막, 파리 ‘애국가’ 플레이… 경기 체육의 ‘2024년 활약상’ 지면기사
전국체전 ‘3연패’ 통산 33번째 우승컵 양궁 이우석-태권도 박태준 등 金 두각 장애인체전 4연패와 함께 역대 최고점 2024년 경기 체육은 전국은 물론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전국종합대회에서 사상 최고 성적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감은 물론 지난 8월 파리를 뜨겁게 달궜던 2024 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일원이 돼 메달순위를 끌어올리는데 공헌했다. 올 한해 경기체육을 되돌아본다. ■ 전국종합대회 연승행진 도선수단의 시작은 지난 2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부터다. 당시 도는 종합우승 21연패라는 전무후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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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무안 제주항공 참사 추모 물결] 대한체육회장 후보자들 “깊은 애도” 지면기사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대한탁구협회장을 역임한 유승민(42) 후보는 3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항공기 사고로 많은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한순간에 너무나 많은 귀한 생명을 잃은 비통한 사고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유가족분들의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전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 회장 선거운동을 자제하겠다. 모든 일정을 미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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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추모 물결] 황희찬, 골 세리머니 대신 ‘묵념’ 지면기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골을 터트린 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호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그라운드에서 무릎으로 슬라이딩한 뒤 뒤따라온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어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더니 잠시 서서 묵념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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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희찬 벼락골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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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요스바니 사실상 복귀… 전력 재정비 들어간 대한항공 지면기사
휴식기 맞아… 내달 8일 삼성화재전 출전 막심 국내 이적할수도… 亞쿼 교체 검토 흥국생명은 부상 투트쿠 대체선수 물색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휴식기(1월 1~6일)를 맞는다. 남자부 2위 인천 대한항공은 내년 1월 7일부터 이어질 리그 후반기에 맞춰서 전력 재정비에 돌입했다. 대한항공은 30일 후반기를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고심 끝에 요스바니(33)의 복귀를 사실상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개막 후 두 경기만 뛰고서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요스바니 대신 막심(35)을 영입해 활용해 왔다. 대한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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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 임지민 이어 강수일도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한 베테랑 공격수 강수일(37)과도 결국 재계약했다. 앞서 안산 구단은 계약을 포기한 선수 6명 중 5명과 계약하는 것으로 사태를 마무리한 바 있다. 다만 베테랑 공격수 강수일과는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산 구단은 29일 강수일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안산은 김정택 신임 단장 부임 후 갑작스럽게 재계약·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6명의 선수들과 모두 계약하게 됐다. 6명의 선수들은 앞서 선수강화위원회에서 구단이 2025시즌 활용할 30명의 선수 명단에 포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