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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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들이밀기’ 쇼트트랙 혼성계주 ‘짜릿한 금 밟기’ 지면기사
안방 월드투어 4차 대회서 중국 따돌려 최민정 등 활약 펼쳐 시즌 첫 우승 기쁨 김길리 2관왕… 남녀계주 동 1개씩 추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투어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여자 쇼트트랙 기대주 김길리(성남시청)는 2관왕에 올랐다.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가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계주 2천m 결승전에서 2분38초036을 기록해 중국(2분38초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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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핸드볼 H리그 하남시청-인천도시공사, 접전 끝에 무승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14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4매치에서 25-25로 비겼다. 승점 1씩 나눠 가지면서 하남시청은 승점 9(3승3무3패)로 3위, 인천도시공사는 승점 7(3승1무5패)로 4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 내내 두 팀은 2점 이상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인천도시공사는 진유성을 활용한 중앙 공격과 함께 정수영을 활용했고, 하남시청은 박광순과 박시우 등 중거리포 등으로 득점하며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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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꿈나무 경연 ‘제2회 미라클 리듬체조 챌린지컵’ 성황
리듬체조 꿈나무들의 경연의 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서울 가양동에 있는 가양 레포츠센터에서 ‘제2회 미라클 리듬체조 챌린지컵 대회’가 개최됐다. 미라클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중등부 대한체육회 미등록 리듬체조 꿈나무들(비선수)이 참여하는 대회다. 경기 종목은 꿈나무 규정·꿈나무 자유·꿈나무 그룹 규정·꿈나무 그룹 자유 4개로, 6~7세부터 초등부, 중등부 등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아이디리듬체조스쿨 동탄능동점 소속 초등부 선수는 “체형교정과 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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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 14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행진… 김연경 리그 통산 5천점 달성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올 시즌 무패 행진 속에 14승째를 올리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김연경은 리그 최소 경기 5천점을 달성하며 기쁨을 더했다. 흥국생명은 13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3라운드 화성 IBK기업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0 25-23 25-19) 완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 후 14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은 승점 40을 만들며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31)과 격차를 더욱 벌렸다. 흥국생명은 구단 최다 연승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의 최다 연승은 200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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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13일(금), 14일(토), 15일(일) 지면기사
■13일(금) △프로농구=소노-삼성(고양소노아레나) 정관장-LG(안양정관장아레나·이상 19시) △여자농구=KB-우리은행(19시·청주체육관) △프로배구=한국전력-OK저축은행(수원체육관) IBK기업은행-흥국생명(이상 19시·화성체육관) △쇼트트랙=2024-2025 국제빙상연맹 월드투어 4차 대회(9시·목동실내빙상장) △테니스=안성오픈(안성스포츠파크) △볼링=스톰컵 국제오픈대회(9시·용인 볼토피아볼링장) ■14일(토) △프로농구=kt-한국가스공사(수원kt아레나) KCC-DB(사직체육관·이상 14시) SK-현대모비스(16시·잠실학생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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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폼나게 현대제철행…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면기사
대학축구 전국 평정·월드컵 무대도 수원FC위민 김경희는 ‘올해의 GK’ 올해 여자 대학축구에서 각종 상을 휩쓴 미드필더 김명진(21·고려대)이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추첨으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제철은 김명진을 지명했다. 김명진은 올해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고려대를 준우승으로 이끌고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는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최우수선수에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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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세계 휩쓴 핑퐁 샛별들’ 국내 무대서 절묘한 서브 지면기사
‘국내 최고 권위’ 종합선수권 17일 개막 신유빈 불참… 오준성·김하영 2연패 노려 남자 실업 신생팀 세아탁구단 데뷔경기도 국내 최고 권위 탁구대회인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 막을 올린다. 종합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다.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를 가리지 않은 채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합작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지난 달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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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전국시각장애인골볼대회 인천서 14·15일 지면기사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골볼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천광역시장배 전국골볼대회 겸 제17회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가 14~15일 2일간 인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골볼 국가대표 선발에 근거가 되는 전국대회이기도 하다. 올해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 입상 남녀 각 4개 팀의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장애인골볼협회는 우수선수와 신인 선수의 균형 있는 선수단 구성을 통해 종합순위 입상을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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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박성한·최정, 황금장갑 주인공되나… 13일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지면기사
SSG·kt 지난 시즌 수상자 배출 못해 ‘8회’ 최정 3루수 역대 단독 1위 노려 kt 강백호 후보 ‘지명타자 경쟁’ 치열 2024 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질 황금 장갑의 주인은 누굴까. KBO가 13일 오후 5시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지션별 10명의 주인들이 가려진다. 경인지역을 연고로 하는 SSG 랜더스와 kt wiz는 지난 시즌 1명의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9명씩 후보를 냈다. 올해 kt는 웨스 벤자민, 윌리엄 쿠에바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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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리그 남자부 하남시청 ‘반등’ 지면기사
충남도청전 34-26 완승… 3위 유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하남시청이 반등에 성공했다. 하남시청은 11일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H리그 2라운드 세 번째 매치에서 충남도청에 34-26 완승을 거뒀다. 2연승과 3경기 무패(2승1무) 행진을 하다가 직전 경기에서 SK호크스에 1점 차 역전패하며 분위가 꺾였던 하남시청은 여유 있는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3승(2무3패)째를 올리며 승점 8을 만든 하남시청은 4위 인천도시공사(승점 6·3승5패)와 격차를 2점으로 만들며 3위를 유지했다. 하남시청은 이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