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박준영 ‘버저비터’ kt 2연승… 높이로 KCC 압도 60-58 승
    농구·배구

    박준영 ‘버저비터’ kt 2연승… 높이로 KCC 압도 60-58 승 지면기사

    소노는 SK에 81-92로 져 ‘9연패 수렁’ 프로농구 수원 kt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8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박준영의 종료 버저비터에 힘입어 KCC를 60-58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2연승과 함께 10승6패가 됐고, KCC는 7승7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앞선 kt가 돋보였다. kt는 무려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10개에 그친 KCC를 높이에서 압도했다. 박준영이 리바운드 10개 가운데 8개를 공

  • 대한항공, 전력 빠진 한전 잡기 ‘식은 죽 먹기’
    농구·배구

    대한항공, 전력 빠진 한전 잡기 ‘식은 죽 먹기’ 지면기사

    막심 19득점 가볍게 이겨… 선두 맹추격 2위 현대건설, 기업은행 잡고 ‘서열 정리’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수원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선두를 맹추격했다. 대한항공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국내 선수들로만 나선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20)으로 꺾었다. 9승(4패)째를 올린 대한항공은 승점 28을 만들며 1위 현대캐피탈(승점 29)을 승점 1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2연승이 마감된 한국전력(승점 16·7승6패)은 5위를 유지했다. 외국인 선수의 유무와

  • ‘퀸 연경’ V리그 역대 베스트7 예약
    농구·배구

    ‘퀸 연경’ V리그 역대 베스트7 예약 지면기사

    올시즌 올스타 남녀 통틀어 ‘최다 득표’ 9일까지 투표 내년 1월 4일 트로피 전달 2024~2025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김연경(인천 흥국생명)이 역대 베스트7에서 얼마만큼의 표를 받아 선정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리그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V리그 남녀부 베스트7(아웃사이드 히터·미들 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을 뽑기 위해 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역대 베스트7은 온라인 팬 투표(25%)와 역대 감독 및 선수(25%), 언론사 및 중

  • [포토] 육탄공격
    스포츠일반

    [포토] 육탄공격 지면기사

  • 농구·배구

    수원 한국전력, 브라질 출신 마테우스 영입키로 지면기사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등록명 엘리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를 확정했다. 한국전력은 5일 V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마테우스 크라우척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이날 입국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상이 없으면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엘리안의 부상으로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던 한국전력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포라 이츠추쿠를 데려왔으나 신체검사에서 어깨 부상이 발견돼 계약을 포기했다. 마테우스는 2019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6일(금), 7일(토), 8일(일) 지면기사

    ■6일(금) △프로농구=소노-kt(고양소노아레나) 정관장-SK(안양정관장아레나·이상 19시) △여자농구=BNK-KB(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KB손해보험(천안 유관순체육관) 페퍼저축은행-GS칼텍스(이상 19시·광주 페퍼스타디움) △펜싱=여자 플뢰레 월드컵(9시·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 △테니스=안성오픈(안성스포츠파크) △당구=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PBA 32강(12시) LPBA 8강(17시·이상 정선 하이원리조트) ■7일(토) △프로농구=현대모비스-한국가스공사(울산동천체육관) 삼성-KCC(잠실체육관·이상 14

  • 스포츠일반

    국화급 박지유, 시즌 4관왕 ‘으랏차차’ 대통령배씨름… 박정숙 2-0으로 꺾어 지면기사

    박지유(수원특례시)가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국화급에서 씨름왕에 등극하며 올 시즌 4관왕에 올랐다. 박지유는 5일 경남 고성군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70㎏ 이하) 결승전에서 박정숙(충북)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유는 올해 구례여자천하장사 국화장사,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 1위와 국화급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국화급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박지유는 이날 4강전에서 강은별(용인특례시청)을 자신의 장기인 들배지기로 잇따라 모래판에 눕히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박지유는 박정숙을

  • 스포츠일반

    태권도 품새 ‘13연속 우승’ 피날레… WT선수권 마지막날 2개 부문 금 지면기사

    우리나라가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3회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한국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에 2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자유품새 17세 초과 복식전에 출전한 김성진(용인대)과 정하은(포천시청)은 예선 4위로 결선에 오른 뒤 환상적인 호흡과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9.44점을 받아 필리핀(9.26점)과 대만(9.16점), 태국(9.06점)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인품새 남자 50세 이하 단체전에

  • KB손해보험 대체구장, 경민대 ‘낙점’… 현장 점검 토대로 대학과 협의 나서
    농구·배구

    KB손해보험 대체구장, 경민대 ‘낙점’… 현장 점검 토대로 대학과 협의 나서 지면기사

    폭설로 홈구장 폐쇄까지 겪었던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새로운 홈 경기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을 방문해 대체 홈구장 사용 여부를 현장 점검한 결과 ‘가능하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연맹은 코트 규격과 관중석, 전광판, 천장 높이, 조명, 실내 온도, 경기 중계를 위한 광케이블 설치 가능 여부 등 프로 경기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점검했다. 또 직접 가져간 네트를 설치해 실제 경기가 진행될 때의 상황까지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점

  • 102년 만에 경마 그랑프리 ‘女기수 우승’… 김혜선 ‘글로벌히트’ 내달 두바이컵 출전
    스포츠일반

    102년 만에 경마 그랑프리 ‘女기수 우승’… 김혜선 ‘글로벌히트’ 내달 두바이컵 출전 지면기사

    한국 경마 역사상 처음으로 102년 만에 여성 그랑프리 우승자가 탄생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경)은 지난 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2회 그랑프리에서 부경소속 경주마 글로벌히트(4세 수말·방동석 조교사·김준현 마주)로 김혜선 기수가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1922년 한국경마가 시작된 지 102년 만에 여성 기수가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랑프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국 경마의 결산 무대로 서울과 부산·경남의 최정예 경주마 16마리가 출전했다. 경마는 여성 기수가 남성 기수에 비해 체력이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