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KB손해보험 홈구장 폭설 ‘셧다운’
    농구·배구

    KB손해보험 홈구장 폭설 ‘셧다운’ 지면기사

    구조안전진단 지붕 E등급 습설까지 겹쳐 준공 28년 지나 의정부시 전면 보수 방침 ‘급한 불’ 내달 1일 게임 인천계양행 결정 내년 1월 중순부터 ‘임시 안방’ 지정키로 경기도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홈 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폐쇄되는 상황을 맞았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당장 12월1일 안산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를 의정부체육관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치러야 하는 처지가 됐다. 28일 의정부시와 배구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안전문제로 의정부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한다. 내년 6월까지

  • 하남시청, 인천도시공사 제치고 3위 질주
    스포츠일반

    하남시청, 인천도시공사 제치고 3위 질주 지면기사

    H리그 1R 마지막 경기 27-23 승리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하남시청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3위로 올라섰다. 하남시청은 2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5번째 매치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7-23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4(1승2무2패)의 하남시청은 인천도시공사(승점 4·2승3패)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두 팀이 승점은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인천도시공사가 한 계단 내려선 4위에 자리했다. 전반 초반 두 팀은 치열하게

  • ‘6연승’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넘어섰다
    농구·배구

    ‘6연승’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넘어섰다 지면기사

    도로공사 3-0으로 꺾고 2위로 올라서 ‘득점퀸’ 빅토리아·‘세터’ 천신통 활약 ‘월드 리베로’ 여오현 코치 영입효과도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그동안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의 양강체제를 넘어 선두까지 넘볼 기세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2024~2025 V리그 여자부 김천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으로 완파하고 2017~2018 시즌 이후 6년 만에 6연승을 질주했다. 기업은행은 시즌 8승2패(승점 21)를 기록해 현대건설(7승3패)을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피겨, 씨름,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축구=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충남아산-대구(19시·천안종합운동장)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전북-세부(19시·전주월드컵경기장) △프로농구=DB-소노(원주종합체육관) 삼성-kt(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우리은행-KB(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천안 유관순체육관) GS칼텍스-흥국생명(이상 19시·서울 장충체육관) △피겨=2024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미정·의정부실내빙상장) △씨름=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대축제(10시·전남영암체육관) △테니스=한국실업마스터즈대회(양구테니스파크)

  • WK리그 인천 현대제철, 허정재 감독 선임
    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 허정재 감독 선임 지면기사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27일 새 사령탑으로 허정재(55·사진)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해까지 WK리그 통합 11연패를 달성한 현대제철은 올해 정규리그 4위에 그치며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했다. 구단은 김은숙 전 감독과 결별하고 감독 공개 채용에 나섰고 허정재 감독을 낙점했다. 허 감독은 1999년 풍생중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다양하게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여자 17세 이하(U-17),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고,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 야구

    SSG 랜더스, 일본에서 한달간 유망주 캠프… 투수 박시후·내야수 최준우 MVP 선정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27일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서 마무리된 유망주 캠프의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박시후와 내야수 최준우를 선정했다. SSG는 지난달 29일부터 1개월 일정으로 유망주 캠프를 실시했다. 구단은 이번 캠프에서 가장 우수한 훈련 성과와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선수로 투수 박시후, 야수 최준우를 선정했다. 박시후는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진이 빠질 정도로 열심히 훈련했다. 좋은 훈련 분위기를 만들어준 코치님들과 선배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

  • 축구

    FC안양, 팬 프렌들리 클럽 3차 등 수상 지면기사

    프로축구 FC안양(구단주·최대호 안양시장)이 ‘팬 프렌들리 3차’와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심사위원회, 기자단, 팬들이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구단에게 주어지며,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기 대비 관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주는 상이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7~38라운드, K리그2 27~39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27일 각 부문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안양은 2부에서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

  • “강등과 바꾸고 싶다”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득점왕보다 팀이 먼저였다
    축구

    “강등과 바꾸고 싶다”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득점왕보다 팀이 먼저였다 지면기사

    [화제의 선수] 최다골 수상 ‘고사 심정’ 밝혀 4년만에 외국인… K리그 2부행팀 ‘최초’ 최종전 골키퍼 활약도… 내년 동행 ‘미정’ 인천 축구팬들로선 떠올리고 싶지 않을 ‘K리그1 2024’가 마무리됐다. 리그 종료 후 발표되는 개인상 수상자들도 확정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무고사(몬테네그로)가 득점상을 거머쥐었다. 무고사는 올 시즌 15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팀의 리그 최하위와 K리그2(2부)로 강등은 막지 못했다. 득점왕 자리를 놓고 무고사와 경쟁한 일류첸코(서울·14골)가 최종전에 경고 누적으로

  • [포토] 최후방수비수의 한방… UCL 개인 첫번째 골
    축구

    [포토] 최후방수비수의 한방… UCL 개인 첫번째 골 지면기사

  • 10주년 맞은 인천AG ‘유산 활용’ 기구 설립 논의
    문화·라이프

    10주년 맞은 인천AG ‘유산 활용’ 기구 설립 논의 지면기사

    시의회 문화복지위서 추진 간담회 지역 스포츠 융합 발전 확대 목적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10주년을 계기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유무형 유산을 보전·전수하는 기본사업과 지역 스포츠 융합 발전 정책 연구 등 유산 확대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 설립 방안이 인천시의회에서 논의됐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시의회 문복위 세미나실에서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인천시 관계자, 시의회 박판순(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인천글로벌체육연구센터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