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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노예가 된 것 같았어요….” 방글라데시 출신 지노이(가명·32)는 지난해 상반기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국내에 입국했다. 고용허가제는 구인난을 겪는 사업주에게 정부가 고용 허가를 받은 이주노동자를 연결해주는 제도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인천 한 주물공장에서 궃은일을 도맡아 하던 지노이는 무거운 짐을 옮기다 그만 허리를 크게 다쳤다. 의
과천시 관악산에서 하산 중 추락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닥터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53분께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일대에서 하산 중 계단 난간에서 남성이 낙상했다는 신고가 2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공작대와 헬기(경기2호기)는 등산로를 수색해 오전 9시46분께 남성을 구조했으며, 호이스트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작업대에 올라 조립 업무를 하던 40대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업체(청소용역)들이 쓰레기 무단투기·발생량 증가에 차량부족 등으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문제점은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임채덕)가 지난 24일 시회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활폐기물 수거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소용역업체들은 화성시의 넓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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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 대해 궁금한 건 뭐든지 다 물어보세요.”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양평의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실습농장이자 친환경 딸기 체험농장인 이든팜에 20~40대 청년 10여 명이 모였다. 저마다 농업인의 꿈을 가지고 청년농부사관학교에 입학해 수업 듣기에 한창인 학생들은 이날 노엽을 제거하고, 미리 핀 꽃을 따는 알솎이를 하러 비닐하우스로 향했다. 4줄로 길게
장애인들의 이동과 사회활동을 돕는 정부사업에 대한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4월 21일자 7면 보도=활동지원 이용 23% 불과… 교통 불편한 교외 더 낮아), 이 같은 사업을 알리고 장애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은 지역별로 불균형해 이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내 운영
인천 서구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도로명들이 있다.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들을 도로명 주소에 쓰이고 있다. 에메랄드로, 크리스탈로, 루비로 등이 그 주인공이다. 서구뿐만 아니라 송도와 영종 등 인천 신도시 중심으로 센트럴로, 아카데미로, 컨벤시아대로, 미단뉴타운로, 왕산마리나길 등이 사용되고 있다. 도로명주소가 전면
‘100만 화성특례시 승진잔치는 시청 직원들만 하나’. 올초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로 승격한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례시 승격으로 시청 직원들은 무더기 승진잔치를 벌였으나 산하기관들은 업무만 대폭 늘어나고 처우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시와 산하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시는 2010년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수원역 인근 도로에서 60대 여성 B씨의 얼굴 부위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폭행을 말리던 남성 행인 1명도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에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건설현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 기간이 두달 더 연장된다.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조사위)는 추가 조사·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조사 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지금까지 세 차례 현장조사와 관계자 청문, 설계도서 자료 검토 등을 해왔다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 안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께 이천시 증일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내부에 있는 금품 등을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차량 출입 차단기를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홧김에 아파트 출입구를 10시간 넘게 승합차로 막은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7일 오전 5시35분부터 10시간 넘게 인천 서구 한 아파트의 방문객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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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생장에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은 채광과 물 그리고 영양염이다. 경기 바다는 이 요소들이 고루 갖춰진 해역이다. 특히 수온이 남해보다 낮아 같은 품종이라도 맛이 더 잘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농업은 친환경농업을 더욱 육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힘써야 합니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 소장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강점으로 친환경농업 확대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효율을 높이며 앞으로 생산-
국내 세 번째 현충원이 될 국립연천현충원이 24일 첫삽을 떴다. 국가보훈부는 이날 오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원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김성원(동두천연천양주을)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대광리 일원 95만7천㎡에 봉안당(실내) 2만5천기, 봉안담(야외) 2만기, 자연장 5천기 등 모두
24일 수원시가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를 승인하면서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 탑동 일원 26만㎡ 부지에 R&D 및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첨단업무 용지(3블록·3만㎡)와 복합업무 용지(8블록·9만㎡)가 공급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벤
분당재건축에 적용되는 기준용적률 326%와 공공기여 비율 10~50%가 최종 확정됐다. 기준용적률과 공공기여 비율은 선도지구들이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재조정(4월14일자 8면 보도=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문제 불거져··· 공공기여금·용적률 재조정 요구)을 요구했던 사안들이지만 당초대로 결정됐다. 23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재건축과 관련된 ‘성남시 노후계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인천 경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부진하면서 제조업과 물류업 등 인천의 주력 산업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최근 경기지역의 한 파충류 사육장에서 난 불로 도마뱀 900여마리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4월18일자 인터넷보도)한 가운데 동물보호법상 영업장 규제를 받지 않는 파충류는 렉사를 활용한 밀집 사육이 빈번해 화재 발생 시 동물 피해를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24분께 고양시 구산동의 한 파충류 사육 작업장에서 불
군공항인 서울공항에 따른 고도제한(건축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 민·관·정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계엄·탄핵 등의 여파로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중에 재개발이 진행 중인 신흥1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 직전에 고도제한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민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성남 지역은 서울공항에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을 지키는 특수경비원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근무 형태를 ‘청원경찰’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항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과 동일한 업무를 하는데도 임금과 처우 등이 열악해 퇴사율이 높다. ■ 열악한 처우 특수경비원들 ‘청원경찰 전환’ 촉구 항만은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통합방위법상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방아쇠이자 영웅. 그가 다녀간 흔적은 아직도 경기도에 남아있다.
“엄마 품 같은 인천서 음악가 꿈꾸는 후배들 돕고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독일 유학파 바리톤 안갑성(44·사진)의 이야기에는 ‘동인천 지하상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백령도 해병대’가 등장한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서는 성악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짠물 내음’이 풍기는 이야기다. 안갑성의 고향은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인천 중구 인현동이다. 인현동에서 출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천 사람 안갑성’이 ‘성악가 안갑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았던 소재들이 결국은 필수 요소였음을 알게 된다.
여행의 트랜드가 바뀌면서 시흥시가 주목받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일상 가까이서 즐기는 여행’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는 한동안 낯선 곳을 무대로 한 콘텐츠가 주를 이뤘으나, 이같은 경향을 반영한 듯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손쉽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발표한 ‘세대별 인기 관광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상위 10위권이 여의도 한강공원과 용인 에버랜드 등 수도권 관광지들로 채워졌다. 특히 시흥시 오이도 빨간등대도 8위
그는 ‘동인천 키즈’다. 안갑성이 축현초에 다닐 때는 ‘동인천 전성시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을 때다. 안갑성의 기억도 마찬가지다.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앞 광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 함께 주최한 인공지능(AI) 관련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5 /연합뉴스
25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이 조문을 마치고 프란치스코 교황 상본을 받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공식 분향소인 이 분향소는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가 바티칸에서 거행되는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오전 10시)까지 운영된다. 2025.4.25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4.25 /연합뉴스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
접수기간 : 2025년 5월 16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