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

    3대 거주하던 동두천 단층 주택서 화재… 10대 1명 숨져

    동두천시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해온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대 여성이 숨지고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20분께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당시 집 안에 있던 10대 A양이 사망했다. A양과 함께 있던 60대 큰아버지 B씨는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 비경 품은 포천 한탄강, 올해 축제 만발
    우리동네 이야기

    비경 품은 포천 한탄강, 올해 축제 만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경기북부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한탄강이 올해 다양한 축제로 물든다. 한탄강은 예로부터 유려한 자태와 웅장한 풍모로 이름을 떨치던 명소다. 여러 옛 문헌에서는 팔도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비경을 자랑한다며 극찬하고 있다. 지금도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지만, 북한을 지척에 둔 접경지라는 특수성 때문에 유명 관광지에서 다소 밀

  • 장미란도 다녀간 강화도,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
    당일여행 행사

    장미란도 다녀간 강화도,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

    인천 강화군이 수도권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군은 최근 이들 기관이 주최하는 ‘여행으로-컬’ 소도시 여행 대상지로 선정돼 당일여행 행사가 진행됐다. 이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인구감소지역이면서 단거리 여행지로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관광 투어

  • 현장르포

    용주골의 물음, 국가가 답할 차례

    ‘불법’이라는 이름 아래 법과 제도의 바깥에 머물렀던 파주 용주골 성노동자 여성들이 마침내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을 두드렸다.

    용주골의 물음, 국가가 답할 차례
  • 침하 발견해 안전조치
    하남 지하철 인근 씽크홀… 도로보수원 피해 막았다

    하남 지하철 인근 씽크홀… 도로보수원 피해 막았다

    지난 14일 하남시 신장동 하남시청역 인근 하남문화예술회관사거리에서 노후된 농수로(구거)박스의 함몰로 추정되는 땅꺼짐(씽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불과 나흘만에 하남시 신장동 지하철 5호선 구간에서 또다시 땅꺼짐이 발생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순찰 중이던 도로보수원의 눈썰미가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 복원 점안식
    새숨 불어넣은 ‘인천 능인사’… 신중탱화 소생

    새숨 불어넣은 ‘인천 능인사’… 신중탱화 소생

    지난해 인천시 문화유산 ‘현왕탱화’(현왕도)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던 인천 중구 능인사가 새 단장을 마쳤다. 당시 훼손된 또 다른 문화유산 ‘신중탱화’(신중도)는 복원 작업을 거친 뒤 공개됐다. 17일 오전 10시께 대한불교조계종 능인사. 법당 내부는 8개월여 전 화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

시리즈

  • 경인 Pick
  • 경인WIDE
  • 이슈&스토리
  • 여러분 생각은?
  • 인터뷰 공감
  • ADVERTISEMENT 경기도청
  • ADVERTISEMENT 화성특례시
  • ADVERTISEMENT 인천광역시
  • ADVERTISEMENT 안성시
  • ADVERTISEMENT 경기관광공사
  • ADVERTISEMENT GH경기주택도시공사
  • ADVERTISEMENT 용인시(용인르네상스)
  • ADVERTISEMENT 의왕시
  • ADVERTISEMENT LH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북부
  • 경기도교육청,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대명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평가 시스템 도입을 통한 대안교육의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질 관리를 위해 대안학교에 적합한 학교평가 지표 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 인천 부평구에서 술 취해 행인에게 둔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인천 부평구에서 술 취해 행인에게 둔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인천 부평구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행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7일 오후 11시15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공원에서 둔기로 혼자 걷고 있던 30대 남성 B씨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 “경찰이 증거 인멸했다” 공무원 상대 허위고소 남발한 악성 민원인 구속

    “경찰이 증거 인멸했다” 공무원 상대 허위고소 남발한 악성 민원인 구속

    경찰관 등을 상대로 허위 고소를 남발하고 온라인에 허위 글을 작성한 악성 민원인이 구속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무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인천경찰청, 인천지검 등에 소속된 공무원 61명을 상대로 직무유기, 증거인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허위 고소한

  • 광명시, 신안산선 사고수습지원본부 가동

    광명시, 신안산선 사고수습지원본부 가동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수습을 위해 마련한 ‘민원대응TF팀’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 등을 일원화하고 역할을 확대한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 광명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민원 대응 창구를 통합·확대 개편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해 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은 물론, 사

  • 검찰, 하남 ‘교제살인’ 20대 2심도 무기징역 구형

    검찰, 하남 ‘교제살인’ 20대 2심도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하남에서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8일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A(24)씨의 살인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대로 구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A씨 변호인은 최후진술을 통해 “

Digital Originals

경인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요일별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경기

  • 이천시립화장장 최종 후보지, ‘호법면 단천리’ 최종 결정
    주민들 제안

    이천시립화장장 최종 후보지, ‘호법면 단천리’ 최종 결정

    이천시가 17일 주민들이 이천시립화장시설 부지로 제안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의 13만3천690㎡를 이천시립화장시설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6일 단천1리 마을주민 77% 동의와 함께 인근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 찬성 서명부를 받아 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1월16일

  • 난기류 휩싸인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표류하나
    과도한 풀베팅

    난기류 휩싸인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표류하나

    5만9천세대 도전 경쟁률 4.9대 1 ‘과열’ 공공기여 추가 제공·이주대책 지원 등 분당에만 선정기준 ‘3가지 항목’ 적용 과도한 풀베팅 ‘사업성 악화’ 부메랑돼 지난해 11월26일 확정된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는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및 현대빌라, 2천843세대)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4천392세대) ▲서현동 시범단지현대우성(현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일원화
    4월 급여부터 업무 일원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일원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임정모)는 올해 4월 급여부터 관내 전 학교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를 일원화 했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직접산출, 사회보험료 납부까지 통합 처리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을 실현하는 도내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 구리시의회 ‘반쪽짜리 시정소식지 편집위’ 운영에 날선 지적
    GH 이전 철회 공방

    구리시의회 ‘반쪽짜리 시정소식지 편집위’ 운영에 날선 지적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철회를 둘러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간 공방이 시정소식지 검열 논란(4월1일 인터넷 보도)으로 번진 가운데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리시의회는 15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소식’ 코너가 통째로 삭제된 것과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편집인인

  • 발달장애인 특수학교 나와 돌봄공백 빠진다
    장애인 날 45주년

    발달장애인 특수학교 나와 돌봄공백 빠진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이 제정된 지 4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돌봄 공백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형 보험사들 ‘실적 먹잇감’ 된 치매 기초수급자
    환불요청도 거절

    대형 보험사들 ‘실적 먹잇감’ 된 치매 기초수급자

    국내 여러 대형 보험사가 치매를 앓고 있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여러 보험을 가입시키는 횡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가족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피해 회복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 운영비 대신 학부모 바우처… 유보통합 시행에 공교육 무너질라
    재정구조 일원화

    운영비 대신 학부모 바우처… 유보통합 시행에 공교육 무너질라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구조를 일원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한 가운데, 재정을 개별 기관이 아닌 학부모에게 바우처로 제공하는 형식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원아를 모집한 만큼 기관이 재정지원을 받는 방식 때문에 교육과정과 무관한 특별 프로그램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회계감사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

  • ‘가장의 살인’ 합리화 안된다면서 감형
    너그러운 재판부

    ‘가장의 살인’ 합리화 안된다면서 감형

    경제적 절망·우울 등 참작 사유로 범행 사전계획에도 적은 형량 받아 “가족 살해는 가중처벌 사유돼야”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사건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한국 사법체계가 ‘가장의 살인’ 행위에 너그러운 경향을 보인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다. 피의자가 가족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처벌불원이나 극단적 판단을 할 정도로 가정의 형편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심

Only 경인

  • 아임 프롬 인천
    [아임 프롬 인천] ‘동인천 키즈’ 성악가 안갑성

    [아임 프롬 인천] ‘동인천 키즈’ 성악가 안갑성

    “엄마 품 같은 인천서 음악가 꿈꾸는 후배들 돕고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독일 유학파 바리톤 안갑성(44·사진)의 이야기에는 ‘동인천 지하상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백령도 해병대’가 등장한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서는 성악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짠물 내음’이 풍기는 이야기다. 안갑성의 고향은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인천 중구 인현동이다. 인현동에서 출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천 사람 안갑성’이 ‘성악가 안갑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았던 소재들이 결국은 필수 요소였음을 알게 된다.

  • 위크&인천
    국가로부터 노동자 지켰다… 역사가 기억한 인천 그 교회 [위크&인천]

    국가로부터 노동자 지켰다… 역사가 기억한 인천 그 교회 [위크&인천]

    인천 노동 운동사의 거점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활동을 국가가 인정했습니다.

  • 우리동네 이야기
    [우리동네 이야기] 비경 품은 포천 한탄강, 올해 축제 만발

    [우리동네 이야기] 비경 품은 포천 한탄강, 올해 축제 만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경기북부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한탄강이 올해 다양한 축제로 물든다. 한탄강은 예로부터 유려한 자태와 웅장한 풍모로 이름을 떨치던 명소다. 여러 옛 문헌에서는 팔도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비경을 자랑한다며 극찬하고 있다. 지금도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지만, 북한을 지척에 둔 접경지라는 특수성 때문에 유명 관광지에서 다소 밀려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최근 포천시가 한탄강을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나서며 조금씩 변화가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하천에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된 것을 계기로 변화의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경인일보 창간 80주년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연중기획

    경인일보 창간 80주년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연중기획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해방의 기쁨과 함께 탄생한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이기도 하다. 광복·창간 80주년을 맞아 경인일보는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싸워온 치열한 항일의 흔적들을 연중 기획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을 통해 되짚는다. 경기도 곳곳에 새겨진 숭고한 역사를 기려 경기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80년 전 광복이 오늘날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위기 때마다 광장을 물들여온 함성은 106년 전 경기도에서 거세게 일었던 만세 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 매서웠던 겨울 짓밟혔던 민주주의가 봄을 맞아 회

포토&스토리

  • 장애인의 날… 행복을 바라봄

    지난 17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용인시는 ‘행복을 바라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복돋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최은성기자

    장애인의 날… 행복을 바라봄
  •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1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한 졸업생이 4.19 학생 의거 기념탑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2025.4.18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 낮엔 초여름 날씨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신발을 벗고 앉아 있다. 2025.4.18 /연합뉴스

    낮엔 초여름 날씨
  • 민주묘지 모인 가족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 희생자 묘소 앞에서 한 부모가 자녀에게 당시 상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2025.4.18 /연합뉴스

    민주묘지 모인 가족들

컬처

ADVERTISEMENT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