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조감도./(주)엠디엠 제공](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5/02/14/news-p.v1.20250214.efdb0f5cbcce438391b2d7990f8ed43c_P1.webp)
파주 GTX-A 운정중앙역이 지난해 말 개통되면서 운정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따. GTX-A 개통을 통해 서울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으며, 추가적인 인프라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운정신도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오는 2028년까지 삼성역으로도 연장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할 서해선 연장(오는 2026년 개통 예정)과 함께 운정신도시는 GTX-A와 경의중앙선(개통완료), 서해선(개통 예정)까지 3개의 철도망을 통해 서울 중심부 뿐 아니라, 수도권 주요 지역과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운정신도시는 교통망 개선과 함께 대형 인프라 개발도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해 말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시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선정돼 파주시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 됐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패동 432번지 일원 44만8천800㎡의 부지에 종합의료시설과 혁신 의료연구단지, 바이오 융복합 단지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계획이며, 파주시의 중요한 미래 개발계획 중 하나다. 파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상반기 내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연내 종합병원 유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정신도시는 주거와 교통, 의료·바이오 산업까지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로 급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GTX-A 운정중앙역 개통과 서해선 연장,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운정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큰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교통망 확충에 따른 주거 가치 상승과 함께 의료·산업 인프라까지 갖추게 되며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GTX-A 개통을 기점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운정신도시와 운정역 인근 10분대에 위치한 와동동에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현재 마지막 잔여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교통 및 인프라 호재와 함께 분양가도 인근 단지 평균 대비 약 2억3천만원이 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중에 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현재 5천만원 상당의 풀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총 664가구가 공급되며 1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와 119㎡ 등 총 578실로 구성돼 있다. 2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07㎡와 119㎡ 등 총 86실로 구성된다.
준주거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건폐율이 10%대로 낮고 높은 조경률(20%대)을 자랑하며, 동간거리도 최대 89m에 달하는 등 아파트를 뛰어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형대인 84㎡ 타입은 4BAY, 4.5m의 광폭 거실, 양면개방형 마스터룸, 호텔식 건식 화장실,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욕실창과, 넓은 다용도실 공간을 활용해 분리수거 및 택배보관, 다림질이 가능한 넓은 상판 배치 등 생활편의를 높였다.
그 밖에 손빨래가 가능한 보조 싱크대는 물론,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배치할 수 있는 세탁기능 특화설계 등 타입별로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107㎡ 타입은 오피스텔 바닥난방 완화 이후 파주 최초로 공급되는 주거형 평형대로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84실 중 64실)로 알파룸을 포함해 방이 4개로 구성된다. 아울러 전용 면적에 걸맞는 마스터룸 내 대형 드레스룸, 호텔식 건식화장실, 다용도실 손세탁볼, 펜트리 수납 강화 등 분상제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고급 마갑재와 공간 특화설계를 담고 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