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팔도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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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22~24일 지면기사
공군 블랙 이글 에어쇼·워터스크린쇼 '개막'야간 스카이빔 한반도평화 염원 메시지 전달'형아 아우야!' 감동뮤지컬·전투식량 맛보기학도병되어 왜관마을 미니전투 '특별한 추억'윤도현밴드 등 공연·박귀희 명창 추모 무대도지난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6·25전쟁 관련 설문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묻는 질문에 1950년이라고 답한 학생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 도발 같은 위중한 우리의 안보상황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청소년들의 역사·안보의식은 걱정을 넘어 참담하기까지 하다. 혹시 내 아이도 역사·안보의식이 희박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학부모라면 자녀의 손을 잡고 오는 22~24일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에 오면 좋겠다. 축전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전후 세대 청소년들이 전쟁의 참혹함을 깨닫고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역사·안보의식을 새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칠곡군과 호국평화축전호국평화의 도시로 잘 알려진 칠곡군은 과거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다. 특히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55일간 혈전을 벌인 6·25전쟁 '낙동강·다부동 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대표적 호국의 고장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호국평화를 도시 정체성으로 삼고, 2013년부터 낙동강 대축전 등 호국평화 정신을 앙양하는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낙동강 대축전은 국군과 연합군이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 정착의 계기가 된 '낙동강·다부동 지구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고 지구촌과 한반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430m의 부교 체험과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시가행진 등 평소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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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산청 한방약초축제 지면기사
관광공사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서 열려…아토피 상담·항노화 관련 체험 행사 푸짐한방촌거리·약초터널 등 힐링공간 조성·다양한 이벤트에 문화공연… 지리산 자락서 '도심 피로' 치유최근 살충란, 햄버거병, 생리대 유해성분 파문 등 자고 일어나면 터지는 '케미포비아(화학을 뜻하는 Chemical과 혐오를 뜻하는 Fobia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신조어. 생활화학제품에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증세)'로 먹거리나 생필품에 대한 회의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을 수도 없는 노릇. 때마침 산청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그것이다. 산청은 이미 힐링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도심 속 피로와 각종 화학물질로부터 잠시라도 탈출하고 싶다면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9월 중순부터 10일 동안 동의보감촌서 산청한방약초축제'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청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가을에 열리는 축제이자 1년 중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한방약초'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는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아토피 치유'와 '증상 완화'의 해답을 찾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토피 진단과 상담은 물론 알레르기 개선 방법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또 디톡스와 피부 트러블 개선 등 항노화 관련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산청군은 이번 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개선점을 살필 수 있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만큼 공을 들였다. 지난달 18일에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운영방안, 대한민국대표축제의 성공사례로 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발전방안,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글로벌화 전략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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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전주·군산 문화재 야행' 지면기사
내달 16일 한옥마을 일대 '태조 이성계' 기획행사'경기전' 입구 임실필봉농악단 시원한 메인 무대젊은 국악 연주자 버스킹·다도 체험·별빛기행도일본식 가옥·동국사 등 근대문화유산 밀집 볼거리10월 28·29일 '夜路·夜史·夜說·夜食…' 8개 프로올해 개발한 '문화재 3D 증강현실 체험'도 기대감처마에 달빛이 매달리고 별빛이 마당을 밝히는 초가을 밤, 도시의 문화재가 살아난다.전주시와 군산시가 야간 관람을 통해 문화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는 '문화재 야행(夜行)'을 연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문화재 야행은 역사·문화 자원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야간 투어를 통해 문화재의 새로운 면을 선보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주 문화재 야행은 '태조 이성계'를 주제로 다음달 16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군산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군산 문화재 야행은 거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이색 근대문화 체험이 특징이다. 대(大)야행은 10월 28일과 29일 열리고, 소(小) 야행은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이어진다.# 조선왕조의 본향, '전주'전주 문화재 야행의 올해 슬로건은 '또다른 시간의 문이 열린다'이다. 해가 지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재의 매력과 향유의 즐거움을 드러내고자 한다. 특히 조선 왕조의 본향인 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재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태조 이성계'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이에 따라 태조 왕권을 공고히 하는 상징물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연계한 천체망원경 별자리 체험과 천문학 강연, '태조어진 봉안행렬 반차도 한지등 전시'등이 이어진다. 태조 이성계 코스프레, 어진수호단 플래시몹, 태조 어진을 찾는 게임 등도 진행된다.행사 장소는 '조선 개국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경기전(태조의 초상화 '어진'을 봉안한 곳), 오목대(고려 우왕 6년,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이성계가 개선길에 잠시 머물렀던 곳), 이목대(이성계의 5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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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결실의 계절에 어울리는 풍요로운 순천 3색 축제 지면기사
조수미·프라임필하모닉 등 특별한 라인업내달 3일 폐막공연 양방언과 연주팀 '대미'동물·사람 '공존의 페스티벌'… 연예인 그린카펫21개국 30여편 상영·시나리오 공모전도 열려10월 13일부터 시청앞 일대서 다채로운 행사개·폐막 공식 의례 없고 문화제 정체성 찾기요란했던 여름을 뒤로하고 처서(處暑)가 지났다.이제 가을의 황금빛으로 빛날 시간. 4계절 각각의 멋을 지닌 '정원의 도시' 순천이 가을 축제로 들썩이게 된다. 정원과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낼 '2017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 여행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와도심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제35회 팔마문화제'까지 순천의 풍성한 가을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2017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정원 위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면 순천으로 걸음을 하면 된다.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2017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정원이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한 감성에 라인업도 화려하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양방언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인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포함한 전남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 등도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축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31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개막공연은 세계 3대 소프라노라 불리는 성악가 조수미와 하모니시트 박종성,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최영선)가 꾸민다. 여기에 순천시립합창단이 조수미와 협연해 개막공연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9월 1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2일 차 공연에는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서경욱)과 순천, 여수, 광양의 청소년오케스트라들이 출연해 전남지역의 수준 높은 클래식음악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3일 차 공연에서는 팬아시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키릴 로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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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여름 끝자락과 어울리는 '그 곳'… 충남의 '4개 보물섬' 지면기사
원산도 : 청정한 오봉산해수욕장·비교적 적은 썰물량 바지락·낙지 '소소한 손맛'삽시도 : 해안선 따라 병풍 친 기암괴석들 장관… 깨끗한 물·고운 모래 명성 자자웅 도 : 400년 반송 유명 '2016 휴가철 찾고싶은 섬' 선정… 다양한 생태자원 '덤'고대도 : 태안해안 국립공원 지정·우리나라 기독교 역사 매우 중요한 가치 지닌 곳끝 무렵의 무더위가 늑장을 부린다. 입추가 지난 지 꽤 됐음에도 여전히 여름은 가을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오래 묵은 더위 탓인지 사람들이 휴가를 가는 모습도 천태만상이다. 기간도, 장소도,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마저 모두 다른 모양새다. 올 여름 뜨거운 장소에서 후끈한 열기를 이미 느끼고 왔다면, 가을 초입인 지금 조금 더 특별한 장소에서 남은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같은 바다라도, 그리고 같은 모래사장이나 같은 계곡이라 할 지라도 '그곳'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아름다운 그곳, 충남의 섬에서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는 것이야 말로 늦여름 낭만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산 많고 물 좋은 섬, 원산도그곳이 '고란도'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1914년 원산도(元山島)라는 이름이 붙기 전 까지 쓰이던 이름이다. 구릉이 많고 산(山)자 모양을 닮은 덕분인지 지금의 이름을 쓰게 됐다고 한다.원산도는 육지와 연결된 안면도를 제외하면 충남에서 가장 큰 섬이다. 남쪽 해안에 자리잡은 오봉산 해수욕장, 원산도 해변, 저두 해변은 서쪽에 차례대로 붙어있어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청정함을 자랑하는 오봉산 해수욕장은 원산도의 자랑이다. 해변 뒤에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기 때문인지 이름 역시 오봉산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의 해안선을 따라 1.3㎢ 규모로 자생하는 소나무는 깊고 시원한 바람을 내뿜는다. 깨끗한 바닷물과 탁 트인 풍경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공기는 실제로 매우 상큼하다. 오봉산 해수욕장은 썰물 때 300m 정도만 물이 빠진다. 다른 섬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썰물량이다. 썰물 때 갯벌에서 바지락이나 낙지같은 생물도 잡을 수 있어 소소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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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호반의 도시 '음식문화 페스티벌' 2선 지면기사
29일부터 '막국수닭갈비 축제' 무료시식·요리대회 맛의 향연1천인분 만들기 체험·막국수 많이먹기 기네스대회등 '재미'18·19일 오후 7~11시 공지천 의암공원서 '로맨틱 치맥 파티'지역치킨업체 '색다른 맛'… EDM·통기타 콘서트 분위기 '업'올여름 춘천에서 전통의 막국수닭갈비축제와 더불어 치킨과 맥주가 어우러진 '치맥페스티벌'이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춘천시는 오는 8월 29일~9월 3일까지 구 캠프페이지 춘천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2017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를 펼친다. 이에 앞서 18~19일 공지천 의암공원에서는 '2017 로맨틱춘천 치맥 페스티벌'이 여름밤 잊지 못할 의암호변의 추억을 선사한다.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새로운 지역 축제로 떠오르는 치맥페스티벌의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본다.■100인분 막국수·닭갈비 색다른 시식체험 가득 '막국수닭갈비 축제'막국수닭갈비 축제는 각각 열리던 막국수축제와 닭갈비축제를 통합해 200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다. 올해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전통막국수만들기(막국수 체험부스)와 다양한 축제 이벤트로 개막을 알린다. 첫날 오후 6시부터는 1천인분 막국수닭갈비 만들기가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밤 9시에는 화려한 음악불꽃쇼가 여름 하늘을 수놓는다. 30일 오후 1시에는 중앙이벤트 무대에서 100인분 막국수·닭갈비 무료시식행사와 막국수 많이 먹기 기네스대회가 열린다. 마당극 '불닭쇼', 마술쇼, 러시아 쇼발레 '카멜리아'공연도 쉴 새 없이 이어진다.31일에는 춘천 제일의 장사를 찾는 '춘천시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가 치러져 마을별 명예다툼을 벌인다. 오후 7시 30분 힙합공연, 오후 8시 개그라이브 콘서트도 즐거움을 더한다.9월 1일에는 전국의 요리사들을 한 자리로 모은다. 오후 3시부터 닭과 메밀을 재료로 한 최고의 음식을 선정한 제10회 춘천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가 오감을 자극한다. 9월 2일에는 줄타기 명인이 보여주는 신기한 전통줄타기 공연과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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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전국 최초·최대규모 동심 전용 놀이터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지면기사
천연 습기제거제에 마법 물약·태양광 선풍기 자동차까지 구현 예술·과학·기술 접목 융복합 체험'한강과 물' 전시장 인기·보조교사 상주한 영유아를 위한 공간도 마련 무료 주말엔 '100%예약제'아이들의 긴 휴가, 방학이 시작됐다. 최근 학사일정이 늦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학교가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부모들의 휴가(?)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 여름에는 역대 최대 인원이 해외로 나갔고, 국내의 바다, 산으로 떠난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그만큼 폭염에, 교통체증에, 바가지 요금에 휴가의 즐거움을 덜 느끼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에어컨 전기 요금도 무섭고, 나가자는 아이들의 보챔이 무서운 부모들을 위한, 놀이와 교육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를 추천한다. 어린이를 위한 독립 박물관으로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세워진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이 바로 그 답이다.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현재 전 층에서 어린이 전용 전시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까지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길거리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다.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평일에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다.# 튼튼이네 여름마을로 놀러오세요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예술과 과학, 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학실험은 물론, 4차산업 열풍의 주역인 VR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여름이면 집 안에 피어나는 여름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을 OX 퀴즈로 배우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학습하는 '팡팡! 예술 상상 작업실-냅킨아트로 만드는 천연 습기제거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Google Expeditions을 활용해 VR 체험을 할 수 있는 'VR로 만드는 우리들의 바닷가'는 인터넷을 통해 최고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바닷가를 찾아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닷가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아브라카다브라!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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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지면기사
우리나라 최초 활 관련 축제… 국내외 관광객 마음 훔칠 사냥체험·로빈후드 프로그램 등 다양터키·일본 등 20개국 글로벌 전통 시연단 참가… 예천군, '세계연맹' 창설 국제네트워크 구축양궁의 메카, 국궁의 본고장 예천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한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질 활축제는 '큐피트의 화살!'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축제인 예천세계활축제는 예천의 활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활 관련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국궁·양궁·목궁·석궁 세계활쏘기 체험, 활사냥 체험, 어린이 활쏘기 체험, 다양한 나라의 활 전시, 활·화살 만들기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단순히 관람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 마음 사로잡는 '큐피트의 화살'이번 축제는 올해 주제인 '큐피트의 화살'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총 세 가지로 준비된 큐피트의 화살 프로그램은 평소 아이들과 소통이 부족했던 부모님에겐 화합을,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이성 커플에겐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마치 소설 '로빈후드'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파트너의 머리에 사과 모형 스펀지를 올려놓고 반대편에서 다섯 발의 안전화살을 쏴서 맞히는 경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활을 쥔 참가자가 화살을 쏘면 반대편에 있던 참가자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벨크로로 제작된 조끼에 파트너의 화살을 붙이는 게임이다. 총 다섯 발의 화살을 쏴서 3개 이상 붙이면 통과할 수 있다.첫 번째, 두 번째 프로그램은 총 다섯 발의 화살밖에 제공하지 않지만, 활쏘기에 자신이 없는 이들도 문제는 없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서 우스꽝스러운 춤이나 자신의 장기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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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전국 첫 한방체험 관광 지면기사
2013년 엑스포 세계가 인정… 올 67만 발길 예상단체여행객 대상 힐링아카데미 '꿀같은 2박3일'9월 산청약초축제 무료 한방진료·약선음식 소개경남 산청군 금서면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주제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다. 산청 IC에서 승용차로 불과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이곳은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본디올한의원, 약초 판매장과 숙박시설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지난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린 바 있다. 118만㎡에 이르는 부지에는 휴양림이 80만㎡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약 30만㎡는 관광지가 조성돼 있으며,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린 2013년에는 21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이듬해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이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61만명이 찾았다. 동의보감촌은 올해 6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동의보감촌은 기존 관광지 외에 항노화 힐링센터, 생태학습장 조성, 숲속 수영장, 신재생에너지 교육장, 다목적시설 등을 추진 계획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산청 9경 봤으니 산청 구경 해볼까동의보감촌만으로 아쉽다면 산청 '9경'을 돌아보길 추천한다. 동의보감촌은 역시 산청의 대표적인 9곳의 경관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외에도 8곳의 대표적인 경치가 산청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1경 지리산 천왕봉=사계절 아름다운 풍광과 일출을 지닌 지리산 천왕봉도 산청에 자리 잡고 있다.▲제2경 대원사 계곡=대원사 계곡은 깊고 울창한 수림과 반석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계곡이다.▲제3경 황매산 철쭉=산청군 법평리에 위치한 황매산은 한뫼산으로 큰(넓은) 산이란 뜻에서 비롯한 이름인데 후에 한자어로 바뀌면서 황매산이 됐다.▲제4경 구형왕릉=국내 유일의 돌로 쌓은 왕릉. 이 능은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이다.▲제5경 경호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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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전북 부안군 위도여행 지면기사
# 띠뱃놀이 등 이야기 풍성 위도 여행은 육지와는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 섬은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끈다. 위도는 격포항에서 13㎞가량 떨어져 배로 50분이면 도착한다. 위도 해안가 절벽은 섬의 장관을 병풍 삼아 고기를 낚는 바다 낚시터로 유명하다. 서해는 낙조가 유명한데 그중 위도 낙조는 손에 꼽는다. 고운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위도해수욕장. 특히 해지는 저녁 바다 멀리 왕등도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노을은 장관을 이룬다.위도는 엽전으로 정금다리를 놓으려 했다는 안동 장씨 이야기와 형제섬 전설, 피동지 전설, 칠산바다 전설, 대룡샘 전설 등 수많은 스토리가 가득하다.1978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위도 띠뱃놀이'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위도 띠뱃놀이는 170여 년 전부터 마을 주민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어부를 상징하는 허수아비 7개, 어선 모양의 띠배를 갈대와 볏짚으로 제작해 바다에 띄우게 되는 풍어제로 중요무형문화재 82-3호로 지정돼 있다. # '위도 8경' 빼어난 풍광 자랑위도 여행의 백미는 바로 '위도 8경'이다. 위도 8경은 내원모종(內院暮鐘)·정금취연(井金炊煙)·식도어가(食島漁歌)·망봉제월(望峰霽月)·봉산출운(鳳山出雲)·선소귀범(船所歸帆)·왕등낙조(旺嶝落照)·용연창조(龍淵漲潮) 등이다.일경인 '내원모종'은 위도면 치도리에 있는 내암에서 아침과 저녁에 은은히 울려 퍼지는 종소리로 '평화와 정서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소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경인 '정금취연'은 진리 앞 정금도의 초가집에서 저녁밥을 지을 무렵 뿌연 연기가 연한 바람에 날리며 동네 곳곳을 깔고 있는 광경으로 일품이다. 진리 앞 2㎞ 떨어져 있는 식도에서 고기를 많이 잡아 팔고 있는 광경인 '식도어가'가 삼경이며, 위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망월산(해발 245m)에서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는 모습인 '망봉제월'이 사경이다. 오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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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면기사
아시아의 독특한 숨결 소개·세계적인 예술가와의 조우'예향 광주'서 가족문화피서 휴식&추억쌓기 안성맞춤'행성 그 사이의 우리'·'…자밀 예술상' 등 전시·행사 풍성■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불볕더위와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이다.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피서도 하고 휴식을 취하며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로는 문화공간이 제격이다. '예향 광주'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가족 문화피서 공간으로 제격이다. 공연·전시 부문에서 영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독특한 아시아문화와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방선규)에서는 다양한 공연, 전시, 교육, 어린이교육·체험 행사가 열린다. 야간에 달빛투어를 실시해 독특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문화전당(ACC·Asia culture center)의 문화창조원 복합1관은 초고화질 Full HD 프로젝션과 입체음향, 대형 전동 호이스트 시스템을 갖추는 등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에 특화된 공간이다. 초대형 조각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미술 전분야를 소화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7월에는 ACC의 2017년 대표 전시로 자체 기획한 '행성 그 사이의 우리'(Our Interplanetary Bodies)가 관람객을 만난다.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건축가인 토마스 사라세노(아르헨티나)의 국내 첫 전시다.그는 공간에 걸맞은 대형 부유 설치물(작품)을 통해 예술·생물학·기술·실험음악·천문학을 아우른다. 달처럼 잔잔한 빛을 내는 행성들, 빛과 공기, 그림자와 일식, 천문학적 상징들을 연출한다. 마치 우주공간을 경험하는 느낌을 자아낸다. 이른바 문화전당이 표방하는 융·복합 문화콘텐츠다.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예향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를 통해 지역 미술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원로작가 초대전 '황영성:우리 모든 것들의 이야기'는 문화창조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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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성년 맞은 보령머드축제 지면기사
'대한민국 넘어선 세계적인 축제' 21~3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서 펼쳐져… 거리 퍼레이드·싸이 콘서트·다양한 체험 프로 '손짓'■성년 맞은 보령머드축제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 축제인 제20회 보령머드축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충남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머드축제는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올해로 성년을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축제 중 유일하게 수만명의 외국인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공했다. '여름하면 머드축제', '머드축제하면 보령'을 떠올릴 만큼 여름 대표성도 띄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여정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세계인들과 함께 머드의 매력에 빠져보자.한가닥 로프 끝'짜릿한 자유'한마리 새처럼바다위를 날다■대천 새 관광아이콘 '짚트랙'대천해수욕장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한 짚트랙은 백사장위 52m(지상 20층) 높이의 타워에서 지면까지 613m의 와이어 4개를 연결해 국내 최초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릴 만점의 신종 레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한 가닥 로프에 의지한 채 맨몸으로 최고 속도 80km/h로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위의 창공을 날며 두 팔을 벌리면 한 마리 새가 된 듯 한 기분이며, 뜨거운 한 여름의 더위도 한순간에 날려버리게 된다.52m 높이의 출발대에 서면 아래가 아찔하지만 활공을 하는 순간은 누구나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더욱이 서해바다의 절경인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활공하는 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아있게 된다. 20층 높이의 대천타워는 대천해수욕장과 보령 앞 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형형색색의 수영복으로 대천바다에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가까이 있는 원산도를 비롯해 삽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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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동해, 말해 뭐해 지면기사
내달 22일부터 삼척 해변 야간공연·DJ파티·불꽃놀이 '일탈로의 초대' … 휴먼비치도 운영소금강서 흘러내린 연곡천서 은어 낚시·3, 8일마다 열리는 북평장 관광 '또다른 재미 선사'■강원 청정바다 '입수 포인트'무더운 여름이 올해도 찾아왔다. 푸른 동해바다가 더위에 지친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강원도내 해변들은 벌써부터 피서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강원도 동해안 5개 시군의 피서객 맞이 움직임을 살펴봤다. # 강릉 경포·주문진·연곡 해수욕장경포해수욕장은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명실상부한 피서지 1순위이다. 넘실거리는 푸른 파도와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얀 백사장, 그리고 시끄러운 일상을 조용히 차단하는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길이 1.8㎞에 폭 80m의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전거하이킹,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스킨스쿠버, 경포관광마차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바다예술제 등 축제도 열린다.주문진해변은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조개를 잡을 수 있으며 단체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향호호수가 옆에 있어 사철 담수어 낚시도 할 수 있고 해변 뒤에 있는 6천600㎡의 울창한 소나무 숲에는 체육공원이 있어 야영도 가능하다. 연곡해변은 길이 700m, 5만6천㎡의 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으며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단체객의 야영지로 최적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동해 망상해변 2㎞의 너른 백사장을 가진 동해시 망상해변은 오토캠핑의 성지로 이름 높다. 얕은 수심, 청정 바닷물, 넓은 백사장, 울창한 송림 등 동해안에서 가장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오토캠핑장이 들어선 곳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3대 캠핑장이 있다. 2002년 세계캠핑캐러바닝 대회가 열린 곳으로 캠핑에 필요한 개수대나 화장실, 샤워실 등은 기본이고 컨벤션센터, 클럽하우스, 카페테리아 캐러밴, 캐빈하우스(통나무집), 아메리칸코티지(목조연립형 주택) 패밀리롯지 같은 이국적인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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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경기도내 '초록 낭만' 드라이브 여행 '꽃길만 달리자' 지면기사
작열하는 태양이 아스팔트 위로 넘실댄다. 포근한 봄 바람을 맞은 게 엊그제인데, 여름의 초입부터 태양빛이 예사롭지 않다. 여름은 집 밖을 나가 자리를 깔고 수박 한 덩어리라도 먹어야 제 맛인데, 벌써부터 따가운 햇살이 쏟아져 바닥에 엉덩이 대기가 영 무섭다.그렇다고 여름 맛을 포기할 수 없다. 걷기가 무섭다면, 자동차 안에서 시원한 초여름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드라이브 코스가 경기도 곳곳에 보석처럼 숨어있다. 드라이브 여행의 끝엔 지역 대표 먹거리를 즐기는 재미도 빼놓으면 섭섭하다.11.2㎞ 시원한 풍광… 바다 한가운데 '나래휴게소' 인기대부도 랜드마크 '달 전망대'·싱싱한 해산물로 입 호강# 안산 시화방조제길오이도와 대부도 사이를 잇는 시화방조제는 시원한 바다 풍광을 바라보며 달리는 경기도 대표 드라이브 코스다. 11.2㎞에 달하는 방조제 길을 달리면 오른쪽에는 황해 바다가, 왼쪽에는 시화호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시화 방조제 드라이브에서 '시화나래휴게소'를 들르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시화나래휴게소는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휴게소다. 온갖 먹을거리가 즐비한 것은 물론 바다가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시화조력공원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휴게소에서 보이는 '큰기리섬'은 바로 눈 앞에서 무인도를 바라볼 수 있는 진귀한 구경거리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춘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조력문화관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볼 만한 교육장소다. 발전소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높이 75m의 '달전망대'는 대부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달전망대는 이름처럼 달을 닮아 둥근 모양을 띠고 있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시화 방조제와 황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다.안산방향 시화방조제 끝은 대부도 방아머리와 이어지는데, 이곳은 대규모 음식타운이 형성돼 있어 대부도 특산물인 바지락을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소: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시화나래 조력문화관 ▲문의:대부도 관광안내소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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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울진의 청정바다 지면기사
경북 끝자락 망양정은 '바다를 바라보는 정자' 뜻… 관동팔경중 마지막 안식처태백산 줄기따라 7개 해수욕장에 시골 항구들·금강송 어우러진 경치 감탄절로스킨스쿠버·요트 등 해양레포츠 '신나는 여름'·워터피아 페스타 '설레는 휴가'머릿속에서 바다를 떠올려 보자。 새하얀 백사장에서 시작해 끝 간 데 없이 펼쳐진 쪽빛 바닷물。 아무리 둘러보아도 눈을 가로막는 것이 없다。 옅게 묻어나온 물비린내는 오히려 기분 좋게 숨통을 트인다。바닷바람을 맞아 이리저리 흔들리는 요트들이 도무지 우리나라에서는 볼 법하지 않다。육지의 바람은 천연기념물인 금강소나무가 든든히 버티고 서서 상큼한 솔향을 덧입혀 준다。경북의 북쪽 끝, 울진에는 당신이 꿈꾸던 그 바다가 지금도 푸른 너울을 일렁이며 천연의 모습을 지키고 있다。망양정해수욕장 외에도 울진에는 태백산 줄기를 따라 7개의 해수욕장이 완만한 해안선을 따라 늘어져 있다。 어느 해수욕장이든 눈부신 백사장과 동해안 특유의 깊고 너른 파도가 장관이다。해수욕과 함께 시골항구가 주는 향취, 금강송으로 어우러진 경치는 <빼어나다>는 수식어가 모자랄 정도다。# 송강 정철·겸재 정선이 감탄한 절경조선시대의 문호, 송강 정철(1536~1593) 역시 관동팔경을유람하는 길에서 망양정을 마지막 안식처로 택했다. 정철은 그의 대표가사 '관동별곡'을 통해"하늘 끝을 끝내 보지 못하고 망양정에 올라보니 바다 밖은 하늘인데 하늘 밖은무엇인가. 가득 성난 고래, 누가 놀라게 하였길래 물을 뿜거나 하며 어지럽게 구는가.은산(은빛 산·파도를 뜻함)을 꺾어 내어 온 세상에 뿌리는 듯.오월 긴 하늘에 흰 눈은 무슨 일일까"라고 감탄사를 토해냈다.'바다를 바라보는 정자'라는 뜻의 망양정은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 인근에 있다.고려시대 처음 지어져서 한차례 허물어진 후 조선시대에 서너 차례 고쳐 지어졌다.매월당 김시습은 망양정을 두고 "십리에 모래 평평한데 큰 바다를 바라보니.바다와 강은 멀고 넓은데 달빛이 창창하다. 봉래산이 그야말로 속세와 떨어졌으니.사람은 명아주 한 잎 가에 떠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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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저렴하게 즐기는 충북 단양 오토캠핑장 3곳 지면기사
■소선암오토캠핑장'청정계곡' 소문 선암골 위치 고즈넉한 풍경 '자랑' 인근 기암괴석 어우러진 생태유람길서 트레킹 덤■천동오토캠핑장성인·유아용 다양한 풀장에 물놀이 슬라이드까지고수·천동동굴부터 다리안계곡등 '관광명소' 즐비■대강오토캠핑장맑고 깨끗한 죽령천서 낚시·다슬기 채취 즐길거리부대시설 편리 車 바로 옆 텐트 설치 '면적도 넉넉'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단양 오토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탁트인 공간과 시원한 바람, 개울물 흐르는 소리에 반해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성수기와 주말 구분 없는 저렴한 사용료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의 캠핑족들이 단양 오토캠핑장으로 몰리고 있다. 단양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관광지를 끼고 있어 볼거리가 많고, 울창한 산림 속에 자리해 오감(五感)으로 느끼면서 하룻밤의 낭만을 쌓기에 제격이다. #소선암오토캠핑장대표적인 단풍 캠핑장으로 알려진 소선암오토캠핑장은 단양팔경 중 청정계곡으로 이름 난 단성면 선암골에 위치해 있으며, 2만㎡의 터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낭만과 힐링을 위한 고즈넉한 자연풍경으로 다른 지역 캠핑장보다 경쟁력 있는 최상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자랑이다.캠핑장 인근에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의 풍광을 차례로 만날 수 있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다. 이 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해 발표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될 만큼 트레킹 마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킹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선암골생태유람길 4구간 중 1구간인 물소리길(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7㎞)이 있다.이와 함께 가까운 곳에는 수상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와 단양팔경 중 2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을 둘러 볼 수도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소선암 오토캠핑장(http://www.campsoseo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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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전북 '전주한지문화축제' 지면기사
내일부터 사흘간 한지 우수성 알리기 / 패션쇼부터 공예미술전 산업관 '볼거리'/ 한지전통제작·전래놀이체험·사진출력등 40여 가지 '즐길거리'/ 클래식·국악 문화공연은 '덤'제21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내 한지문화 중심지인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한지, 온누리에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한류문화에 접목시키고,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산업화와 세계화를 꾀하기 위한 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올해 한지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주한지패션대전, 한지공예체험, 초대작가 '한지Plus'전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한지 액세서리, 한지수의 등 다양한 한지관련 업체가 참여한 '한지산업관'은 축제장 여러 곳에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개·폐막식 풍성한 특별공연 개막일인 19일에는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소프라노 김민지, 록밴드 국카스텐의 개막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017 전주한지패션대전'과 '전주한지 갈라쇼'도 함께 펼쳐진다.20일에는 전주시민 축하공연과 더불어, 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쇼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21일 폐막식에는 사물놀이와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와 핀아국제앙상블의 '한지와 음악이야기'를 비롯해 하나로 남북예술단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매년 진화하는 전주한지패션쇼한지와 패션이 결합한 전주한지패션쇼는 매년 발전하며 한지문화축제의 메인으로 자리매김했다.전주한지패션쇼는 한지 원단의 독창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주한지패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히 전주한지국제패션쇼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이남호 한지축제조직위원장이 직접 한지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쇼도 화제다. 이 행사는 만화, 영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상을 직접 제작해 선보이며, 전국각지의 코스튬 마니아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한지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전주한지패션쇼가 한지 원단을 이용한 의상 개발로 한지의 산업화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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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전남 광주 5월 도심 곳곳 '축제의 장' 지면기사
매주 토요일 궁동 일대서 '예술거리 축제'인근 민주광장·금남로선 '프린지페스티벌'버스킹·창작극… 풍성한 공연 '감성충전'양림동 펭귄마을 '시간 멈춰선 동화나라'동명동 카페거리·별장야시장 들러 '식도락'광주에는 멋과 맛이 있다. 광주는 치열한 역사와 삶의 예술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토요일에는 도시 곳곳이 축제의 장이 되기도 한다. 아픈 과거와 생동하는 현재가 봄꽃처럼 피어나는 5월의 광주. 토요일엔 광주로 간다. 토요일은 광주가 좋다!■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지난달 22일 2017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매주 토요일 오후 2시~7시)의 막이 올랐다. 12월16일까지 대장정을 이어갈 프린지 페스티벌은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광주의 대표 거리 예술 축제다. 올해 행사는 ▲광주감동시리즈 ▲웃음폭발시리즈 ▲열정의 버스킹 시리즈 ▲야외상설브랜드공연 ▲오매! 기똥찬 시리즈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주감동시리즈'는 지역 공연단체가 광주를 소재로 제작한 순수 창작 공연이다. '웃음폭발시리즈'는 5·18광장 내 돔형 공연장 '프리돔씨어터'에서 열린다. '열정의 버스킹 시리즈'를 통해 국내 공연가들이 흥겨운 무대를 꾸미고, 광주문화예술단체들은 '야외상설브랜드공연'을 통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오매! 기똥찬 시리즈'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으로 광주의 삶과 문화 에너지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하게 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금남로 거리가 축제의 한마당이 된다. 금남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전일빌딩 앞, 무등빌딩 앞, 5·18 기록관 앞 등 9개 장소에 주말을 흥겹게 만들 무대를 설치한다. 나머지 주 토요일은 5·18민주광장 분수대 주변, 회화나무 아래 등 5개 무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인근 나눔 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음빛고을거리'(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가 열려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어여쁘다 궁동 축제의 중심지인 금남로 바로 인근의 궁동에서도 예술 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이름하여 '어여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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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밀양아리랑 대축제 지면기사
아리랑 주제 충의·지덕·정조 기리는 경남 대표향토축제1천여 시민 출연 '영웅 뮤지컬' 불꽃쇼 더해 환상적 무대아랑규수 선발·경창대회·무형문화재 공연 '전통美 흠뻑'최대규모 푸드트럭·맛집거리·국수페스티벌… 입도 즐거워'아리랑'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고장이 밀양이다.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밀양아리랑은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아리랑의 고장 밀양에서 오는 1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아리랑을 가슴愛, 밀양을 품안愛'를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1957년 11월 21일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로 시작된 축제는 2004년 밀양아리랑대축제로 거듭나 올해로 59회째를 맞았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한국문화의 중심을 이루는 '아리랑'을 주제로, 임진왜란의 구국명장 사명대사의 충의정신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죽음으로써 순결의 화신이 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그 중심에는 '밀양강 오딧세이'가 있다.'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의 영웅과 역사를 바탕으로 1천300여명의 밀양시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뮤지컬 형식의 독창적인 무대로, 영웅들의 일대기를 음악과 무용, 연극을 버무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첨단 미디어쇼가 봄바람과 하늘, 불꽃놀이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밀양아리랑축제는 18일 대한민국의 3대 아리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리랑을 느낄 수 있는 전야제 '대통합아리랑'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밀양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학술대회와 성화 봉송, 밀양시의 16개 읍면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주제를 보여주는 초야제 주제 공연도 이날 펼쳐진다. 이어 20일에는 밀양시민은 물론 전국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에게 신인가수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6회 밀양아리랑가요제가,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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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유람]강원도 양구 '곰취축제' 5월4일부터 7일까지 지면기사
피로회복·면역력 도움 입맛 돋워흑돼지 삼겹살에 쌈 싸먹기 '굿'막걸리·아이스크림 이색 곰취요리직접채취체험·산나물 장터 '인기'콘서트·팝페라공연·전시회부터물고기잡기·카누타기 '즐길거리'인근 선사박물관·천문대·생태공원제4땅굴등 갈곳 많아 '추억더하기'최북단 양구에도 봄이 찾아왔다. 양구의 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면서 요즘 봄철 산나물의 제왕인 곰취 수확도 한창이다. 양구 곰취는 은은한 향과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취향(香) 저격 후 흑돼지 삼겹살과 함께 입에 넣으면 초록의 신선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봄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양구 곰취만의 매력이다. 매년 양구의 봄이 절정에 달해 계절의 저울추가 여름으로 기울 때 즈음이면 곰취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올해는 어린이 날 황금 연휴가 이어지는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17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개최된다.■곰취축제올해는 '취향(香)저격 양구곰취!'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나흘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곰취를 즐기다'를 주제로 한 무대 행사는 4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지면서 축제장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개막 특집 공개방송을 비롯해 8090 청춘콘서트, 김광석을 노래하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효 콘서트, 시니어 패션쇼, 팝페라 공연, 곰취 콘서트가 축제 기간내내 이어져 흥겨움을 연출한다. 결혼이민자와 함께 하는 어울마당, 곰취 즉석 경매, 즉석 노래자랑 등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곰취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홍보 및 전시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기능전승자회 홍보관, 건강 홍보관, 청춘밥상 아카데미, 곰취 및 양구산양삼 전시 홍보관, 다도 시연코너, 양구 전통짚공예품 전시관이 설치된다. 생태관광협회 사진전시회, 미술동호회 올리브그린 전시회, 양구문학회 시화전 등도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곰취를 맛보다'를 주제로 한 먹거리장터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취맥(맥주)·취막(막걸리)촌과 셀프 곰취쌈 바비큐장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