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레저·여행

    올가을 '경기골목' 놀러갈까… 경기도, 46개 여행상품 반값할인 지면기사

    "가을, 경기골목으로 놀러 오세요."경기도는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산 다문화 거리 등 13개 골목, 수원 화성 행리단길 내 화성행궁 야경투어 등 46개 여행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기획전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온라인 상품기획전의 이름은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로, 상품은 복합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앱에서 판매된다.골목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11월 8일까지 해당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어때' 앱에 접속해 쿠폰을 다운받으면 1만원 이상 골목 상품 구매 시 50% 할인(최대 2만원),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을 받게 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상품기획전에 맞춰 '경기골목(gg.golmoc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지난 20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골목들 중 방문해 보고 싶은 골목을 댓글로 남기거나 하나의 골목을 선택해 본인만의 여행 플랜을 구성해 댓글에 남기는 이벤트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총 40명을 선정해 여기어때 골목 상품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경기골목(gg.golmock)'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어때에서 골목 상품 판매가 종료되는 10월 27일까지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 기프티콘, 커피 교환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가을은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 경기도, 골목 여행상품 50% 할인
    경기도·도의회

    가을은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 경기도, 골목 여행상품 50% 할인

    “가을, 경기골목으로 놀러 오세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산 다문화 거리 등 13개 골목, 46개 여행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기획전을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상품기획전의 이름은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로 가을철 나들이 시기에 맞춰 특색있는 경기도 골목을 홍보하고, 골목 소재 19개 시군의 숙박과 연계해 지역 방문, 체류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은 복합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앱에서 9월 30일부터 판매된다. 골목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11월 8일까지 해당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여기어때' 앱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내려받으면 되고, 1만 원 이상 골목 상품 구매 시 50% 할인(최대 2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 원 할인을 받게 된다. 주요 참여 골목 및 프로그램으로는 ▲수원 화성 행리단길 내 화성행궁 야경투어, 한옥카페 음료와 소원금박 키링 체험 ▲안산 다문화 거리 내 우즈베키스탄·베트남 음식 체험 ▲양주 소소한 마을 내 꽃그림 액자 만들기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내 샐러드볼 만들기, 우쿨렐레 그리기, 모루인형 만들기 ▲김포 백년의 거리 내 어서와북변동 1인 투어키트 ▲파주 연다라문화거리 내 주민 해설사 동반 골목 투어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내 사운드 투어 등이다. 구체적인 정보는 9월 30일부터 여기어때 앱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 프로모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상품기획전에 맞춰 '경기골목(gg.golmoc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9월 20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골목들 중 방문해 보고 싶은 골목을 댓글로 남기거나 하나의 골목을 선택해 본인만의 여행 플랜을 구성해 댓글에 남기는 이벤트로 9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총 40명을 선정해 여기어때 골목 상품 3만 원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골목(gg.golmock)'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

  • ‘환경재생 아이콘’ 시화호의 날 10월10~12일 거북섬 일원서 개최
    시흥

    ‘환경재생 아이콘’ 시화호의 날 10월10~12일 거북섬 일원서 개최

    대한민국 환경재생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화호의 날 첫 기념행사가 오는 10월10~12일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흥시는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덕환 환경국장 주재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로드맵을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는 최근 4월15일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과 10월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경기도 조례에 근거한 세번째 기념일로 10월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8월29일자 3면 보도)했다.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는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관 '시화호 3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와 10월12일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등과 어우러진 시화호 대축제로 펼쳐질 에정이다. 시는 우선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포인트로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사전행사로 국내외 학술행사를 진행해 학술적 측면의 시화호를 조명하고 시화호 전시와 환경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시화호를 인지하고 가치에 공감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시화호 회복의 원천인 협력적 거버넌스를 재현하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와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행사기간에 요트, 보트, 카약, 패들보드 등의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700명 규모의 체험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자동차 제작 체험행사, 거북섬 걷기한마당, 개·폐막 공연과 거불어 물길따라 버스킹, 건축문화제, 거북섬 사계절축제 등도 선보인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新팔도핫플레이스] 춘향이만 찾던 남원의 변심… 콘텐츠 지평 넓힌 '시립김병종미술관'
    레저·여행

    [新팔도핫플레이스] 춘향이만 찾던 남원의 변심… 콘텐츠 지평 넓힌 '시립김병종미술관' 지면기사

    춘향제·광한루원 등에만 의지하다 2018년 개관… 랜드마크 떠올라 연간 10만명 관람객 발길… 지역미술관 생태계에 새 패러다임 제시'자연'·'생명' 짜임새 있게 기획, 생기 불어넣는 역동적 에너지 방출압도적 크기 자랑하는 김 화백 2003년作 '생명의 노래…' 감탄 절로남원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문화도시다. '춘향'으로 대표되는 전통문화와 예술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남원 여행 필수 관광지로서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언덕 위에 묵직하게 자리잡은 날카로운 직각 형태의 건물에 푸른 하늘과 물이 어우러진 광장이 조화를 이룬 김병종미술관의 전경은 생명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듯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규모는 작지만 오히려 전시 작품을 꼼꼼히 보기 좋고 통창으로 바라보는 주변 풍경도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곳,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자연 속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찾았다.■ "연관람객 10만명 문전성시"… 남원의 랜드마크남원시에 따르면 김병종미술관은 올해 8월 기준 연간 관람객 10만명을 달성해 지역 미술관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김병종미술관은 개관 첫 해인 2018년 3만여명을 시작으로 2019년 5만6천여 명, 2022년 8만여명으로 매년 큰 폭의 관람객 증가세를 보여왔다. 여기에 2021~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 미술관의 성공사례이자 명실상부한 남원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실제 남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광한루원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은 뒤 김병종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됐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지역별 관광현황'을 보면 김병종미술관은 남원지역 중심 관광지 및 인기관광지 5위로 유일하게 10위권 이내 문화예술분야 관광지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따라 김병종미술관이 춘향제와 광한루원 등에만 의지하던 남원 관광의 콘텐츠 지평을 넓히는 주춧돌이 됐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국비 등 총사업비 54억원으로 시작한 김병종미술관

  •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파주 임진각에 가보자
    파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파주 임진각에 가보자

    너무나도 무더웠던 2024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 올 추석 연휴에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가보자.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임진각은 한 해 1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안보 여행지인 임진각은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관광 명소다. 임진각은 1971년 남북 공동성명 발표 직후 설립됐다. 휴전선에서 불과 7㎞가량 떨어져 서울보다 개성이 더 가까운 임진각은 1950년 6월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 민족 대립으로 인한 비극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전쟁의 아픈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평화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임진강지구 전적비, 미군 참전비 등 많은 전적비를 볼 수 있고, 남북 분단 전 한반도 북쪽 끝 신의주까지 달리던 기차도 이곳에 멈추어 전시되고 있다. 망배단은 휴전선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매년 설날과 추석, 가족이 보고 싶을 때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 조부모에게 배례하는 장소다. 이 외에도 장단역 증기기관차, 임진강 독개다리, 자유의 다리, 평화의 종각도 볼 수 있고,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도 있으니 와보지 못했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임진각에서 '평화곤돌라'를 타면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구간을 오가는 평화곤돌라는 DMZ 하늘길을 따라 남쪽 임진각 주차장에서 임진강 너머의 북쪽 예전 미군기지까지 1.7㎞를 왕복한다. 곤돌라는 바닥이 투명하게 만들어져 마치 하늘을 날면서 발밑으로 임진강 풍경도 즐길 수 있고, 북쪽 승강장에 도착하면 임진각 전망대, 평화등대, 평화정, 갤러리 그리브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임진각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대한민국 육군 34개 사단의 역사와 상징물을 조성해 놓은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이 있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1950년대부터 미군이 주둔하던 캠프그리브스 기지의 볼링장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6·25

  • [新팔도핫플레이스] 가을로 가는 길목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메타프로방스'
    레저·여행

    [新팔도핫플레이스] 가을로 가는 길목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메타프로방스' 지면기사

    더운데 그만하자… 여름과 헤어지는 길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5㎞ 구간에 1300여본… 이국적 정취여름은 상쾌한 그늘…가을엔 황금길맨발 걷는 구간 조성·세족시설 편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아웃렛·카페·숙박 등 복합상업시설프랑스 휴양지 콘셉트, 사진 명소로겨울철 산타축제… 사계절 즐길거리담양 하면 대나무와 함께 떠올리는 게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굳이 담양 알리기의 수훈자를 꼽으라면 대나무나 떡갈비보다는 메타세쿼이아 길의 손을 들어주는 이가 더 많을 것이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대나무 축제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전 이미 영화 '와니와 준하'와 '화려한 휴가', 드라마 '여름 향기' 등의 촬영지로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아름다운 길'에 수도 없이 선정되면서 담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이바지 했기 때문이다. 최근 그 추억의 장소가 다시 뜨고 있다. 담양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로 메타세쿼이아 길을 주목하고 여기에 문화와 예술, 생태를 덧칠해 모두가 찾기를 열망하는 핫플레이스를 조성했다. 이제 담양을 상징하는 명소로 꼽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메타프로방스의 매력과 여행자들이 꼭 찾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사계절 매력 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담양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하늘로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마주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길에 들어서면 나무들이 일렬로 서서 숲길을 만들어내며 방문객들을 유인한다.이곳은 원래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 구간에 5년생 1천300본을 심어 조성한 길이다. 가로수 길의 총 길이는 약 8.5㎞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꿈의 드라이브코스'라고 불리는 이곳은 마치 초록빛 동굴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며, 푸른 녹음이 한껏 자태를 뽐내는

  • 갯벌·염전 매력에 빠지고, 가을 공연 낭만에 젖고
    문화·라이프

    갯벌·염전 매력에 빠지고, 가을 공연 낭만에 젖고 지면기사

    24주년 맞는 소래포구 축제, 27일부터 사흘간 개최 자연환경 융합 '생태자원형' 변신체험·아트존 이색 프로그램 운영 드론 라이트쇼·해상 불꽃쇼 기대올해 24주년을 맞는 소래포구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린다.인천 남동구는 이 기간 기존 '먹거리형' 행사에서 벗어나 소래포구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융합한 '생태자원형'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제24회 소래포구 축제의 중심 주제는 '소래포구 생태자원'이다. 하위 주제는 ▲소래풍경 ▲소래생물 ▲소래사람 ▲소래예술 ▲소래역사다. 남동구는 축제장을 체험존, 아트존, 공공미술존 등 10개 구역으로 나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래포구 갯벌을 담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과거 소금 생산지였던 소래포구를 상징하는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등이 준비된다. 또 저어새 사진 전시, 해양생물 캐릭터 풍선 만들기, 바다 그리기, 아크릴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들도 많다. 축제 기간 서해안 풍어제, 국악비보잉과 어린이 합창을 융합한 개막 창작 공연, 해양 환경 보호 어린이 인형극, 소래푸드(food) 영상제, 소래 예술인 콘서트,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가수 박정현과 홍진영, 실력파 밴드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이외에 소래포구의 상징물을 드론으로 표현하는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앞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소래 해상 불꽃쇼'도 기대를 모은다. 남동구는 '소래 전국 노래자랑'과 '소래 경매 장기자랑' 등 관광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소래포구의 풍경과 생태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래포구가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070-8820-40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제

    해외 직관 갈 때 티켓 10% 할인… 취미 저격 '인터레스트립' 뜬다 지면기사

    아시아나 항공 'EPL 이벤트' 등국내 항공사 여행상품 속속 출시국내 항공사들이 개인의 취미나 흥미를 위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이른바 '인터레스트립'(Interest+Trip)' 여행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여행 예약 플랫폼인 인터파크 투어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유럽 노선(영국 런던·독일 프랑크푸르트·프랑스 파리·스페인 바르셀로나·이탈리아 로마·튀르키에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아스날FC·맨체스터 시티FC·리버풀FC·토트넘 홋스퍼 FC) 입장권 10% 할인을 비롯해 유럽 공항 라운지 20%, 유럽지역 숙소 10만원 이상 결제시 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을 결제한 뒤, 구매 완료 페이지나 예약 상세 조회 페이지에 있는 'EPL 직관 혜택' 배너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제주항공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와 교토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심화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행심화반은 전문가와 함께 해외 여행지를 관광하며 본인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이번 여행심화반은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윤석철 재즈피아니스트가 진행하는 오사카 재즈&위스키 투어 '즐겁게, 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함께하는 교토 뮤직 피크닉 '냠냠냠'으로 구성됐다.제주항공은 앞으로 도쿄 화방·문구점 여행, 시즈오카 후지산 캠핑 여행, 홍콩 사진 여행 등 다양한 콘셉트의 여행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여행심화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가을 꽃들의 향연… 14일 '자라섬꽃페스타' 개막
    가평

    가을 꽃들의 향연… 14일 '자라섬꽃페스타' 개막 지면기사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2024 자라섬꽃페스타(가을)'가 오는 14일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개막한다.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8만6천534㎡에는 백일홍·구절초·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해바라기 등의 가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테마공원이 조성됐다.이 밖에도 의상(옛날 교복, 한복 등) 및 화관 대여, 풍선아트, 다문화 플리마켓, 초상화 일러스트 제작 등의 프로그램과 지역 장인의 편백나무 가옥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매표소 인근 잔디밭에서는 개막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가을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이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된다. 남도 입구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켓섬'이 운영되며 다음달 5일에는 '가평군 꽃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동안 전기차를 가평 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 구간에서 운행하고, 자라섬~남이섬 간 선박도 운항한다. 축제는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024 자라섬꽃페스타(가을)'를 앞둔 9일 가평군 자라섬 남도를 찾은 방문객들이 황화코스모스와 북한강이 어우러진 강변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4.9.9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 가평군, ‘2024 자라섬꽃페스타’ 오는 14일 개막… 10월13일까지 진행
    가평

    가평군, ‘2024 자라섬꽃페스타’ 오는 14일 개막… 10월13일까지 진행

    '2024 자라섬꽃페스타(가을)'가 오는 14일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개막한다.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자라섬축제는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현재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8만6천534㎡에는 백일홍·구절초·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해바라기 등의 가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또 폭죽덩굴과 조롱박 등으로 만든 호박터널도 조성됐다. 이번 축제장에는 국화작품도 전시돼 예술로 승화한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라섬 곳곳에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선박 등의 운영과 지역 관광지 및 음식점 할인혜택 등도 제공된다. 전기차는 가평 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 구간에서 운행하고, 자라섬~남이섬 간 선박도 운항한다. 이와 함께 자라섬~남이섬~가평 마리나 구간을 잇는 북한강 천년 뱃길 선박도 운영한다. 자라섬꽃 페스타 입장권을 소지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군과 제휴한 관내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꽃구경 외에도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의상(옛날 교복, 한복 등) 및 화관 대여, 풍선아트, 다문화 플리마켓, 초상화 일러스트 제작 등의 프로그램과 지역 장인의 편백나무 가옥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매표소 인근 잔디밭에서는 개막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가을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이후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된다. 남도 입구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켓섬'이 운영되며 다음 달 5일에는 '가평군 꽃김치 페스타'를 개최해 꽃김치 경연대회, 사과섞박지 김치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남도교 하단 쉼터와 남도 북단 무대에서 지역 밴드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장 입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퇴장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며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