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파주보훈단체협의회, 필리핀 6·25참전 용사기념비 참배
“필리핀은 6·25 우방국이면서 우리와 같이 독립의 애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한영봉)는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우리와 같이 독립의 애환을 가진 필리핀을 방문해 독립사적지 및 6·25참전 용사기념비를 찾아 감사와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특수임무유공자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은 18~21일 필리핀 마닐라 호세 리잘공원의 독립기념탑과 따귁에 위치한 6·25참전 용사기념비를 찾아 희생자들의
-
‘어떤 미술관으로 만들까?’…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인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중앙정부 문턱을 넘기 위한 2차 여정에 나섰다. 구리시는 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하며, 그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열었다. 연구용역은 미술관의 정체성 구체화와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을 두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연구용역이 오는 11월 준공되면 시는 내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은 구리시 갈매동 산마루공원 안에 4천500㎡(
-
[포토] 동두천시,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서 국제스케이트장 염원 등 홍보 열전
-
국립수목원,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공식 슬로건 공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이하 ICEBG 2025)를 앞두고 공식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ICEBG 2025는 6월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ICEBG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미래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가치 등 이번 총회 개최 취지와 목표를 담은 창의적인 슬로건을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s://kna.forest.go.kr)와 사회관계
-
의정부시 ‘주거안심매니저’ 운영…청년가구 전·월세 사기 방지
의정부시는 청년가구의 전·월세 사기를 막기 위해 ‘주거안심매니저’ 제도를 도입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와 ‘안심계약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부동산 자료(등기사항전부증명서, 근저당 금액 등) 검토뿐 아니라 집보기 현장 안심 동행과 계약서 작성 시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들은 3월 말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2~6시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맞춤형 상담을 한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1
-
양주시 소비촉진에 경쟁력 지원 골목상권에 활력
양주시가 올해 들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에 훈풍이 불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의회에서 ‘양주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조례안에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상공인 지원 내용이 담겼다.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열린 ‘2025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사업 및 주요사업
-
백경현 구리시장 “GH 이전 중단은 정치적 선언… 정상 추진중” 지면기사
道 “실무협·타당성 검토 안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경기도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 중단을 ‘정치적 선언’이라면서 “이전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20일 백 시장은 여성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21일 도가 GH 이전 절차 중단을 선언(2월24일자 1면 보도)한 지 한달여 만이다. 백 시장은 “행정절차를 문서 한 장 없이 중단 통보한데 대해 19만 시민을 대신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후 도의 아무런 행정 조치가 없다며 “특별히 대응할 부분이 없다. 이에 정
-
양주시 화장장 건립부지 갈등… 市 vs 시의회 민주, 의견수렴 범위도 공방 지면기사
野 “인근 신도시까지 확대해야” 교통체증 유발 부정적 피해 주장 市 “이미 동의대상 해당마을 한정”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야당이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광역화장장) 건립관련 부지 위치(3월13일자 8면 보도)에 이어 주민 의견 수렴 범위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20일 양주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광역화장장 부지 변경을 요구하며 해당 지역인 방성1리뿐만 아니라 방성리 전체와 인근 신도시 회천·옥정지구의 주민 의견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광역화장장이 방성1리에 건립될 경우 수도권
-
남양주
남양주 시정연구원 설립 본궤도 ‘정책 싱크탱크 역할’ 맡는다 지면기사
행안부 허가, 6월 개원 목표 진행 행정 효율성 향상… 내달부터 채용 남양주시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재)남양주시정연구원 설립이 본격화 된다. 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오는 6월 개원을 목표로 이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당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지만 2022년 10월 지방연구원법 개정으로 기준이 완화돼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에서도 설립이 가능해졌다. 현재 경기도 내에서 시정연구원을 설립한
-
[포토] 고양누리길 14개 코스서 맞는 ‘다채로운 봄’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