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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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나는 졸업 ‘새로운 꿈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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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7호선 주변 하천, 산책로·자전거길 연결하자” 지면기사
시의회, 연장개통 앞두고 정책포럼 야간 경관조명 등 인프라 개선 제안 전철 7호선 주변 하천을 자전거길과 산책로로 연결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자는 논의가 양주에서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전철 7호선 연장 개통을 앞두고 주변 지역 하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최근 개최했다. 양주지역에는 전철 노선 주변으로 시의 주요 하천인 청담천과 광사천이 흐르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포럼은 전철을 따라 흐르는 지방하천을 친수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연결성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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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지원청 한계 드러낸 양주… 원거리 통학 불편 겪는 아이들 지면기사
회천신도시에 중학교 한 곳뿐 200여명 원거리 덕정지역 배정 교육당국은 통학버스 배차 거부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요구 확산 양주지역에서 최근 불거진 중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양주시와 회천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회천신도시 내에는 중학교가 한 곳밖에 없어 일부 학생들은 인근 덕정지역에 배정받고 있다. 회천신도시에서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은 중학생은 올해만 2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학교가 도보거리 내에 없어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버스노선 부족으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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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덕정동 통학버스 운영 지면기사
양주시는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회천신도시와 덕정동을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학버스는 기존 700번(회암사지~덕계역) 맞춤형 버스를 700-1번(등교)과 700-2번(하교)으로 분리해 운행할 예정이다. 또 73-3번 마을버스 노선가 회천신도시에서 덕정지역 중학교를 경유해 학생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통학버스 운행은 최근 회천신도시에서 제기되는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조치로, 시는 경기도, 운수업체 등과 협의를 마쳤다. 시는 옥정신도시 율정중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아파트별로 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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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간호학과 실무교육 집중… 국가고시 합격률도 100% 육박 지면기사
최첨단 의료장비·시뮬레이션 실습 해외기관 협력 글로벌 프로그램도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생존을 위해 정원을 감축하는 상황에서도 간호학과만은 오히려 정원을 늘릴 만큼 간호학과의 인기는 높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전문 지식과 실력으로 무장된 간호사를 선호하고 있어 근무환경이 좋은 병원의 취업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런 점에서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교육 투자는 주목할 만하다.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간호사 양성을 위해 실무교육과 국가고시에 집중하는 전략은 특히 신생 간호대학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간호 교육의 표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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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간호학과 병원이 선호하는 간호사 양성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생존을 위해 정원을 감축하는 상황에서도 간호학과만은 오히려 정원을 늘릴 만큼 간호학과의 인기는 높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전문 지식과 실력으로 무장된 간호사를 선호하고 있어 근무환경이 좋은 병원의 취업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런 점에서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교육 투자는 주목할 만하다.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간호사 양성을 위해 실무교육과 국가고시에 집중하는 전략은 특히 신생 간호대학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간호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고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인정한 간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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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TV’ 입주 희망 긴줄… 한껏 부푼 ‘조기 분양’ 기대감 지면기사
투자 의향 50여곳·공식협약 9곳 양주시 “상반기 분양 계획 고려” 경기 북부지역 최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주목받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입주 희망 기업이 잇따르면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광운대 첨단IT연구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와 공식적으로 입주 협약을 맺은 기관·기업은 9곳에 이른다. 이달 들어서만 (주)인터원과 (주)진앙코퍼레이션 2개 기업이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의향서를 통해 입주 의사를 밝힌 기업을 합치면 입주 희망 기업은 5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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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정부 청년·후계농업 육성자금 ‘그림의 떡’ 지면기사
매년 조기 소진… 작년 탈락률 75% 양주지역, 12명 신청 중 1명만 배정 수요예측 실패·일방정책 원인 지적 농업인력 세대교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이 매년 조기 소진돼 신청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탈락률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양주지역에서는 총 12명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을 신청했으나 단 한 명만이 융자 배정을 받았다. 탈락자 중 3명은 토지와 농작시설 설치 계약을 이미 마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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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건·소방안전관리과’… 실리 중심 취업 문 넓힌 서정대 지면기사
자격증 취득·전문성 강화 주력 동물병원·대학 연구소 등 활약 ‘11년 연속’ 소방공무원 배출도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을 뚫기 위해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가운데 일부 대학은 자격증 취득과 공무원 취업 지원으로 난관을 헤쳐가고 있다. 취업률로 전국 수위를 다투는 서정대학교의 반려동물보건과와 소방안전관리과는 실리적인 취업 지원으로 고용한파의 ‘무풍지대’로 불린다. 반려동물보건과는 2023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완전인증(3년)을 받아 동물보건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공인받았다. 동물보건사는 국가자격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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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택시 부족 해결방안이 ‘제5차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택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택시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활용한 총량 산정 ▲택시 1대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역의 총량 자율조정(10% 이내) ▲4차 총량에서 초과된 신규면허 발급 사업구역에 대한 5차 총량 유지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당초 삭제됐던 도농복합도시 특례 조항이 다시 삽입됐다. 이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