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양주시·경기교통공사 모빌리티 기술 창업 육성
    양주

    양주시·경기교통공사 모빌리티 기술 창업 육성

    양주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협력해 모빌리티 분야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모빌리티 분야 기술 창업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을 지역에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빌리티 창업은 자동차와 정보통신(ICT) 업계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을 비롯해 대리운전, 주차서비스, 전기 바이크 등 빠른 속도로 다양화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런 흐름에 따라 지난 2022년 양주시에 교통창업지원센터를 열어 모빌리티 분야 기술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첨단산업 육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 양주시 5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양주

    양주시 5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양주시는 오는 5월까지 매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라오스와 캄보디아 국적 110여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입국했다. 양주시에 올해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406명)보다 124명이 늘어난 530명이다. 이들은 최대 8개월간 양주에 머물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대체하게 된다. 시는 1월부터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주제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마약류 예방교육은 5월까지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양주

    양주문화관광재단, 10월 출범한다 지면기사

    내달 ‘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 ‘103억 생산유발 효과’ 기대감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관광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께 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를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주민공개, 경기도 2차 설립 협의, 조례 제정 및 출연금 동의안 의회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께 출범할 전망이다. 문화관광재단은 2015년 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모태로 한다. 당시엔 시기상조라는 분위기에 묻혀 유야무야됐다가 7년 뒤인 2022년 문화관광재단으

  • ‘한류’ 바람타고 뜨는 서정대 호텔관광·외식조리과
    양주

    ‘한류’ 바람타고 뜨는 서정대 호텔관광·외식조리과 지면기사

    실무경험 풍부 교수진 다수 분포 학생 적성 맞춤형 심화 교육 실시 자격증 취득·졸업 무렵 취업지원 ‘한류’ 영향으로 해외 관광객이 늘고 국내 외식업이 전환기를 맞으면서 호텔업계의 고급 인력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관련학과를 운영하는 대학들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해 인재 양성의 질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서정대학교의 호텔관광과와 호텔외식조리과는 코로나19로 호텔관광업이 침체기에 있던 때부터 일찌감치 이를 준비해 온 덕에 최근 빛을 발하고 있다. 호텔관광과는 관광호텔, 항공사, 여행사, 외식, 리조트 분야 전문 인력을

  • 양주 왕실축제·천일홍축제 3년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양주

    양주 왕실축제·천일홍축제 3년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올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경기도 지원을 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주시의 왕실축제와 천일홍축제를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최종 선정했다. 두 축제는 앞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도는 올해 축제 개최에 3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왕실축제는 오는 5월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1일까지 사흘간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일홍축제는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최대 천일홍

  • 악성민원 몸살 앓는 양주시 공무원들, 심리적 안정 대책 시급하다
    양주

    악성민원 몸살 앓는 양주시 공무원들, 심리적 안정 대책 시급하다 지면기사

    양주시 공무원 중 공황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공무원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김현수 양주시의원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시청 공무원들이 공황장애, 우울증, 극심한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받은 건수가 114건에 이른다. 김 의원은 “악성민원 등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주요 원인”이라며 “공직자 건강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체, 나아가 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도 깊이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시는 지난해 8월 폭언과 폭행 등 악성민원으

  • 정성호, 백봉신사상 ‘베스트10’ 선정… 15·22·23회 이어 네 번째 수상
    국회·정당

    정성호, 백봉신사상 ‘베스트10’ 선정… 15·22·23회 이어 네 번째 수상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두천양주연천갑)이 제26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신사상은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 활동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직원을 포함한 언론인과 동료 국회의원들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 의원은 지난 2013년 백봉신사상 ‘올해의 신사의원’에 이어 2020년 백봉신사상 ‘대상’, 2021년 ‘백봉 신사의원 베스트10’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백봉신사상 ‘베스트10’ 에 선정돼 네 번째 백봉신사상을 수상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정 의원은 “다원성 토대 위에서 서로 합의점을 찾

  • 양주 서부지역 ‘드론산업 메카’로 키운다
    양주

    양주 서부지역 ‘드론산업 메카’로 키운다 지면기사

    지난달 드론봇인재교육센터 열어 운용공간 등 갖춰 저변 확산 기대 양주 서부지역이 드론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드론봇페스티벌에는 사흘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행사는 양주시가 지상작전사령부와 협업으로 2022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양주에서 단기간 단일 행사에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는 드물다. 최첨단 분야인 드론봇에 쏠린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행사가 열린 광적면은 양주 서부지역으로, 최근 이 지역이 앞으로 드론봇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 양주

    양주서 층간소음 말다툼 끝에 이웃 살해

    양주시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아래층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양주시 백석읍 한 빌라 아래층에 사는 B씨의 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며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빌라 5층, B씨는 4층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A씨가 119에 신고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양주시 코레일관광개발에 교외선 관광상품개발 건의
    양주

    양주시 코레일관광개발에 교외선 관광상품개발 건의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를 접견하고 교외선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SNS와 미디어채널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시작으로 교외선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굿즈’ 개발과 열차 내부 또는 역전을 활용한 버스킹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또 관광상품의 성공을 위해 시와 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