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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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前 의원, 세월호 유족 모욕 항소심 패소… “조롱·혐오적 표현” 지면기사
6년전 “징하게 해 처먹는다” 게시 원고 126명 100만원씩 지급 판결 6년 전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모욕성 발언을 했다가 1심에서 손해배상 명령을 받았던 차명진(66)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민사1부(부장판사·이현우)는 세월호 유가족 126명이 차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원고 1명당 100만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차 전 의원에게 명령한 바 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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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올해 작곡가 시리즈는 ‘차이콥스키’
올해도 홍석원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무대 문태국, 양인모, 박재홍, 서선영과 협연키로 차이콥스키 협주곡, 교향곡, 오페라 등 다양 아트센터인천이 해마다 한 명의 거장을 조명해 온 클래식 프로그램 ‘작곡가 시리즈’로 올해엔 낭만주의 거장 ‘차이콥스키’를 선택했다.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29일 콘서트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2025년 작곡가 시리즈 - 차이콥스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홍석원이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이 모든 공연을 이끌며, 국내외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협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차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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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착공에 따른 주차장 운영 방식 한시적 변경
인천시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임시주차장 폐쇄로 본청 및 신관 주차장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현 인천시청 임시주차장은 오는 5월부터 폐쇄될 예정으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되는 2026년 3월까지 인천시청 본청과 신관 주차장 운영 방식이 조정된다. 인천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시청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임산부·장애 여부 등에 한해 신관 주차장 이용이 허용된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공간은 총 323면이지만, 임시주차장이 폐쇄되면 193면만 운영된다. 인천애뜰 주차장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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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4월 인천공장 철근공장 전면 셧다운… 창사 이래 처음
인천 동구에 본사를 둔 국내 2위 철강 업체인 현대제철이 봉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을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전면 셧다운한다. 현대제철이 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은 전면적으로 멈춰 세운 것은 설립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27일 “단순한 정기 보수가 아닌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이번 조치는 인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봉형강 제품의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봉형강은 건설, 기계, 자동차, 조선,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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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의붓아들 학대 사망’ 계모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의붓아들인 고(故) 이시우(사망 당시 12세)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 A(44)씨의 징역 30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는 2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3월9일부터 이듬해 2월7일까지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12살 의붓아들인 이군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A씨 범행에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보고 아동학대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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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보건소, 발달장애 학생 위해 청인학교에 구강보건실 운영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8일부터 미추홀구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청인학교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청인학교에는 327명의 발달장애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일반 학생보다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청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구강보건실은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운영되며, 학생들의 일정에 맞춰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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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최연소 수상 예소연, 인하대서 ‘창작의 비밀’ 엿본다 지면기사
내달 3일 ‘작가와의 대화’ 초청강연 사회에 조교수 재직 류수연 평론가 인하대학교가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예소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 인하대 문과대학, 문과대학 동문회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과대학 아름라운지에서 예소연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예소연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예소연 작가는 지난 2월 소설 ‘그 개와 혁명’으로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등단 4년만에 최연소 수상자(33세)가 된 예소연 작가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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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는 순서대로 분양… 계약자들 ‘초치기 수법’에 당했다 지면기사
검단신도시 ‘불법 분양’ 주의보 ‘KR법조타워’에 고발장 17건 접수 하자 발견 등 중도금 반환 알아보다 불법 인지… 시행사 직원만 檢 송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이른바 ‘초치기’ 수법의 불법 분양에 속은 피해자들이 다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서부경찰서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오피스텔 시행사 직원인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월께 “시행사의 초치기 분양으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 등이 담긴 고발장 17건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고발장을 낸 이들은 지난 202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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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갈수록 느는 인천 사교육비… 도성훈 교육감 “학교 교육 강화” 대안 지면기사
1인당 월평균 45만9천원 전국 6번째 “구도심 학력 증진·교육격차 해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인천지역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신·구도심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도 교육감은 “구도심 학생 학력을 높이고, 신·구도심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교육부는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월13일 온라인 보도) 인천은 1인당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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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제한 걸린 초등생 수영대회… 연습하던 저학년에 ‘찬물’ 지면기사
‘인천교육감배’ 자격 변경 논란 학생 안전·운영효율성 등 고려 개최 3개월 안남아 학부모 반발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감배 수영대회에 초등학교 저학년은 참가하지 못하도록 방침을 정하자 자녀의 대회 참가를 준비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6월 개최하는 ‘인천시교육감배 초등생 수영대회’ 참가 자격을 기존 전 학년에서 4~6학년으로 변경해 최근 각 학교에 공지했다. 이는 저학년 학생 안전 확보, 대회 운영 효율성, 학교별 참가 인원 선발의 어려움 등을 고려한 조처다. 인천시교육청은 참가 대상 학년을 줄이는 대신에 학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