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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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강국 경기도·(4)] ‘하나기술’ 지면기사
전기차 화재 줄이는 ‘게임 체인저’… 전고체전지 제조공정 국산화 나서 리튬이온배터리 대체 가능성 각광 초고압 정수압프레스 사업 기대도 전기차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 됐지만 신문지상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화재는 구매를 꺼리게 만드는 요소다. 대부분의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문제로 나타난다. 배터리(전지) 중 스마트폰과 노트북, 그리고 전기차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가장 많이 상용화된 일반적인 전지면서 경량화, 수명, 충전속도, 친환경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상기 언급한대로 화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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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 수상 영예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다큐멘터리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광고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 광고제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 글로벌 캠페인에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의 독창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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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산업, 로지스올홈케어와 손잡고 고객서비스 극대화
A/S서비스 품질개선·고객응대 강화 등 내용 헬케어기업 (주)휴테크산업(법률상 관리인·주성진 대표이사)이 A/S 및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종합물류그룹 로지스올홈케어(주)(대표이사·소순호)와 전략적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테크의 고객만족도 극대화와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이번 협약에는 A/S서비스·물류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방안이 포함돼 있다. 앞으로 양사는 A/S서비스 및 설치물류 품질 개선, 현장 VOC데이터 공유, 서비스교육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 물류서비스인프라 운영 효율성 제고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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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추격 허용’ 초유 상황 [위기의 삼성 어디로 가나·(上)] 지면기사
거듭된 난관 뚫고 가다듬는 ‘사업보국(事業報國)’ 3분기 DS 영업익 2조5900억 감소 AI 메모리 주도권, 경쟁사에 뺏겨 4만전자 추락에 자사주 매입 강수 오늘 故 이병철 회장 37周 추도식 초격차 경쟁력 확보 조치 취할 듯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뺏겼다.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대만 TSMC와의 격차가 50% 이상 벌어졌다. 절대 강자였던 D램과 낸드 분야에서도 2위권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주가는 올해 7월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추락해 최근에는 고점 대비 40% 이상 떨어지며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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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8)] 인터엠 지면기사
고품질 영상·음향 디지털 전송, 보안까지 잡은 기술력 네트워크 방송 통합설루션 제공 32개국에 연간 800만달러 수출 2024 글로벌 강소기업 인터엠은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향, 영상, 통신의 통합 설루션을 지향한다. 1983년 설립 이래 음향을 기반으로 업역을 확대해 온 인터엠은 일본, 미국, 프랑스, 모로코,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세계 32개국에 연간 800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공공장소, 학교, 병원 등에서 안전과 보안의 요구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엠의 IP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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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태동지에 ‘NRD-K’… 초격차 향해 다시 뛴다 지면기사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설비 반입식’ 메모리·시스템·파운드리 아울러 20조 투자… 공정한계 극복 연구 최근 반도체 위기설에 빠진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태동지인 용인지역에 최첨단 설비를 도입해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설비 협력사 대표, 반도체연구소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NRD-K’의 설비 반입식이 개최됐다. 총 사업비만 20조원에 달하는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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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키운 칠성사이다 24년만에 디자인 리뉴얼 지면기사
정체성·폰트 변화로 가독성 향상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대표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의 디자인이 24년 만에 바뀐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시 74주년을 맞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7개의 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거치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해왔다. 이번 리뉴얼은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벌(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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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는 신라면·새우깡 제조… 체험관·포토존까지 탄성 잇따라 지면기사
‘농심 수도권 생산 거점’ 안양공장 견학 동행기 시흥 월포초 4학년 학생들 방문 소외아동 위한 우산꾸미기 참여 지난 14일 오전 농심 안양공장 홍보관. 시끌벅적한 소리가 정적을 깼다. 견학을 위해 안양공장을 찾은 시흥 월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첫 장소인 영상관에 들어서자마자 “우와”하며 탄성을 내질렀다. 곳곳의 ‘너구리’ 라면 캐릭터 쿠션 때문인 듯했다. 전국에 크게는 6개 공장이 있는 농심은 각 공장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군포시 당정동의 안양공장도 예외는 아니다. 보통 목요일 오전에 공장 내 홍보관을 중심으로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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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1만여명 ‘나눔의 삼성’ 뭉쳤다 지면기사
23개 관계社 2주간 ‘나눔위크’ 복지시설 방문·하천 환경개선 등 중남미 총괄, 브라질서 교류봉사 키오스크로 3억5천만원 기부도 삼성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헌혈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8일 삼성에 따르면 23개 관계사 임직원 총 11만여명(국내 기준, 중복 인원 제외)은 11월1일부터 2주간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위크’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 기간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를 비롯해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일상 속 기부, 혈액 수급을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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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BMW 드라이빙 센터 새 단장… 볼거리 확 넓혔다 지면기사
인천 영종국제도시 BMW 드라이빙 센터가 BMW그룹 주요 모델과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을 재정비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 BMW코리아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최근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주요 시설을 정비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는 BMW, MINI 차량 모델을 운전하거나 브랜드 역사, 문화 등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로 차량 전시 공간인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대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