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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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 뉴욕현대미술관과 파트너십… 27점 선봬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컬렉션 27점의 명작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MoMA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을 비롯해 한나 회흐(Hannah Hoch)의 무제 (다다) (Untitled (Dada)),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의 저녁별 Ⅲ(Evening Star Ⅲ),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수련(Water Lillies) 등 근현대 미술 작품들이 있다.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천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한편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오르세미술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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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폐수처리시설 증설 확정 지면기사
1만 → 2만t '기본계획 변경' 승인시민 이용 가능한 공원 등도 조성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다.15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2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승인·고시했다.시는 앞서 폐수처리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 당초 계획한 하루 1만t에서 확대된 2만t의 폐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승인받았다. 기본계획(변경) 확정에 따라 총 사입비는 660억원에서 1천15억원으로 늘어나며 환경부로부터 받는 국비지원금도 당초 186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부담한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산15번지 일원 약 3만2천107㎡ 규모로 조성되며 하루 평균 약 2만t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협력화 단지와 가스공급설비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한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는 자체 시설을 통해 별도로 처리한다. 오·폐수 처리시설은 모두 해당 부지 지하에 조성되며 지상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축구장·족구장·테니스장·풋살장이 1면씩 조성된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용인반도체클러스터 오폐수처리시설 조감도.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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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시장 진검승부' 도전장 내민 시흥 기업들 지면기사
'중국 캔톤페어' 광저우서 개막 지역 10개사 등 국내 35곳 참가원자로·전자기기 등 수출 지원 '중국 개혁개방 선도지구, 광둥성 광저우 시장을 잡아라'.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광둥성 인민정부·중국대외무역센터가 주관하는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CANTON FAIR)'가 15일 광저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관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전 세계 44개국 2만8천533개사가 참가해 210개국 25만여명의 바이어들을 잡기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추계박람회는 총 3기로 나눠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1기 박람회에는 전기 및 가전, 차량 및 부품, 기계, 에너지 관련 제조업체들이 몰려들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코트라가 모집한 25개사를 비롯해 경기도 킨텍스와 시흥산업진흥원이 선발한 10개사 등 총 3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수출기업 통계 분석을 토대로 중국이 시흥지역 관내 기업의 주요 수출국이고, 주요 수출품목으로 원자로·보일러·기계류가 가장 많은데 이어 전기기기와 부속 부품류가 뒤를 차지해 이번 캔톤페어에 집중 지원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이 선발한 시흥메이드 업체는 (주)경서글로텍(진공청소기), (주)실스타(디지털 페인팅 브러시스타일러스), (주)원컨덕터(장애인용 키오스크), (주)JK테크놀로지(단방향 스마트 VLC-LED조명), 주앤수컴퍼니(가정용 진공포장기), (주)고려기술(슬러지수집기), 성연테크(회전식 공구대), 정성기공(JS 프레스채수기), 에이스파워텍(주)(솔라미니발전기), (주)프로발(산업용 컨트롤 밸브) 등 강소기업들이다.참가기업 관계자들은 "킨텍스와 시흥산업진흥원 등 도·시군 연계형 해외전시회 참가 단체관 예산 지원을 받아 캔톤페어에 처음 자사 제품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큰 기대감에 부풀었다.한편 지난 14일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열린 사전 참가업체 간담회에서는 코트라 광저우무역관과 한국무역보험 공사(K-SURE) 상하이지사 관계자들이 나와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대응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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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호평받은 이천시 지면기사
이천시, 경인일보·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 '중소기업지원 대상' 수상 정보제공 노력·애로해결 적극성 등5개항목서 소상공인 만족 종합 1위수요자 중심 시스템 등 비전 고평가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평가받은 이천시(9월10일자 1·12면 보도)가 15일 경인일보·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 대상'을 받았다.민선 8기의 임기가 반환점을 지난 데다 고물가·고금리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힘든 해가 되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어렵다는 하소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천시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천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지원·육성 관심, 정보제공 노력, 시책이용 편리성, 애로해결 적극성, 담당직원 전문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올해 이천시는 종합평가 3.21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지원·육성 관심, 정보제공 노력, 시책이용 편리성에서 1위를, 애로해결 적극성, 담당직원 전문성은 2위를 차지하는 등 5개 항목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2022년 평가에서 10위를 차지했던 이천시는 2023년 5위로 다섯 계단 오른데 이어 올해 다시 네 계단을 더 뛰어올랐다.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선언한 이천시는 기업SOS지원단·기업현장기동반·기업SOS넷 운영, 소규모기업환경 개선, 노동자기숙사 임차비 지원, 기업 애로사항 조사·처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스템 운영 및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비전으로 제시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만족도 종합 1위 기초자치단체 선정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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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살아나니… 숨 돌린 PCB업계 지면기사
지난달 136억달러 월간 최대실적기업·기관 제품 교체 시기 맞물려물량 이어 납품 단가 인상 주요인 국내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그간 침체에 빠졌던 인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계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한 PCB 제조업체는 올해 하반기 들어 주·야간 2교대로 생산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PC 등 전자제품에 쓰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납품 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반도체 한파가 몰아닥쳤던 지난해는 주간에만 공장을 운영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역전됐다. 이 업체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원청의 주문 물량도 늘어나고 있다"며 "납품 기한을 맞추기 위해 공장 가동 시간을 늘리고 PCB 품질을 확인하는 검사 인력도 추가로 채용했다"고 했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달 136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일제히 늘면서 1년 전보다 37.1% 증가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 수출액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9.0%, 132.0%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최고 증가율을 올렸다.수출 실적이 확대된 것은 반도체와 전자제품의 '교체 시기'가 맞물린 게 주된 이유로 꼽힌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하는 대용량 서버의 교체 주기가 올해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서버에 쓰이는 반도체 역시 신제품으로 바뀌는 추세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았고, PC도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되면서 시장 수요를 자극했다.수출 물량뿐 아니라 단가가 올랐다는 점도 인천 PCB 제조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관계자는 "신기술이 적용된 전자기기와 반도체가 시장에 나오면서 PCB 납품 단가도 이전보다 비싸지고 있다"며 "영세 기업이 많은 PCB 업계 특성상 수익성을 높이기 좋은 환경"이라고 했다.메모리반도체의 재고가 쌓이는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침체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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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도체·승용차 호조… 인천 수출 석달째 승승장구 지면기사
인천세관 자료, 1년새 8% 증가의약품 35.7% 등 주요 품목 ↑바이오 기업 '유럽 물량' 기여반도체와 의약품, 승용차 수출 물량이 늘면서 인천지역 수출액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15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올해 9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수출액은 49억6천만달러(6조7천604억원)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8% 증가했다. 반도체와 의약품, 승용차 등 인천지역 주요 수출품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인천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14억7천만달러(2조33억원)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했다.승용차의 경우 중고차와 신차 수출 실적이 모두 늘면서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인천지역 승용차 수출 실적은 작년 9월과 비교해 6% 증가한 5억9천만달러(8천40억원)로 집계됐다.의약품 수출 실적은 4억8천만달러(6천541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 보면 동구권(루마니아·알바니아 등)과 EU(유럽연합), 옛 소비에트연방(소련)에 속했던 동유럽 국가들을 포함하는 CIS(독립국가연합)의 수출 증가세가 컸다. 동구권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4.1%나 증가했고, EU와 CIS의 수출액도 지난해 9월과 비교해 각각 63.5%, 14.1% 늘어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인천에 있는 바이오 기업들의 유럽 수출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인천지역 최대 수출국인 중국 수출액도 작년 9월보다 8.7% 증가한 13억6천만달러(1조8천515억원)로 집계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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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할리데이비슨 송도 매장에 팝업스토어 지면기사
연말까지 자사 브랜드 체험 기회모터사이클 전시·캐딜락도 예정 한국지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연말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는 픽업트럭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와 GMC 시에라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함께 전시되며, 추후 캐딜락 브랜드의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한국지엠은 팝업스토어 현장에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자사 브랜드 차량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프로그램 대상 차량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타호,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 등 4개 차종이다. 또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한국지엠 관계자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한국지엠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손잡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쉐보레와 GMC 차량 시승 프로그램과 고객 특별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2024.10.15 /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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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탭엔젤파트너스·인천TP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지면기사
6년 축적 인프라 스타트업 협력지역 투자 생태계 발전 등 모색인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탭엔젤파트너스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인천에 본사를 세운 탭엔젤파트너스는 6년간 축적한 오픈 이노베이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천의 투자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주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대기업이 자사의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협업해 혁신을 모색하는 전략이다.탭엔젤파트너스는 그동안 현대자동차, KT, 하이트진로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경제진흥원 등 공공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이날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KT와 아모레퍼시픽, 코엑스(COEX)의 오픈 이노베이션 팀들이 스타트업과 협력한 사례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리얼라이저블, 에스앤피랩, 인텐스랩 등 탭엔젤파트너스가 지원한 인천의 스타트업들이 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AI 기반 맞춤형 스카우트, 디지털 마케팅 등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럼에 참여한 투자기관과 대기업, 스타트업 등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인천에 본사를 설립한 이후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다양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면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투자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인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가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2024.10.15 /탭엔젤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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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확정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2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승인·고시했다. 시는 앞서 폐수처리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결과 당초 계획한 하루 1만t에서 확대된 2만t의 폐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승인받았다. 기본계획(변경) 확정에 따라 총 사입비는 660억원에서 1천15억원으로 늘어나며 환경부로부터 받는 국비지원금도 당초 186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부담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산15번지 일원 약 3만2천107㎡ 규모로 조성되며 하루 평균 약 2만t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협력화 단지와 가스공급설비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한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는 자체 시설을 통해 별도로 처리한다. 오폐수는 전처리 과정을 통해 큰 부유물을 먼저 제거한 뒤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유입된다. 이후 1차부터 3차까지 생물학적 고도 처리 공정을 통해 법적 수질기준 이하로 처리해 방류할 계획이다. 오·폐수 처리시설은 모두 해당 부지 지하에 조성한다. 지상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과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풋살장을 1면씩 조성한다. 이 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1단계 공사는 2027년 2월 완공될 예정으로 정화된 방류수는 고도 처리 공정을 통해 법적 기준보다 훨씬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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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더 프레임’ 통해 근현대 미술 작품 본다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컬렉션 27점의 명작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MoMA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을 비롯해 한나 회흐(Hannah Hoch)의 무제 (다다) (Untitled (Dada)),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의 저녁별 Ⅲ(Evening Star Ⅲ),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수련(Water Lillies) 등 근현대 미술 작품들이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천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한편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