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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태성·김성주 차장·신지영 기자,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일기' 일경언론상 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김태성·김성주 차장, 신지영 기자가 작성한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일기' 보도가 일경언론상을 수상했다.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일경언론상' 시상식에서 일경언론재단은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일기'에서 70년전 고 유정수씨가 방위군에 징집돼 귀가할 때까지 1950년 12월23일부터 1951년 3월10일까지 총 76차례 쓴 일기를 편집해 남겨진 기록으로 부실한 국민방위군 사실을 밝혀내 보도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이어 "보도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사에 게재해 국민방위군의 실재를 역사에 남길 수 있게 했으므로 이 상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시작해 최근까지 이어진 보도를 통해 경인일보는 그동안 잊혔던 국민방위군의 생생한 실태와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했다. 김성주 차장은 "선후배들과 함께 발로 뛰며 취재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 수도권 최고의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일경언론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김성주 차장, 신지영 기자, 김태성 차장. 2020.12.7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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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임열수 부장 '암벽을 오르는…' 이달의 보도사진상 지면기사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는 24일 '제21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사진) 부장의 '칠흑의 암벽을 오르는 희망의 불빛'(10월 8일자 인터넷 보도=[포토]경인일보 창간기획 어둠을 뚫고 희망의 빛을 찾아서)을 스포츠 피처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임 부장의 수상작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에 드리워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희망의 불빛을 찾아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를 취재해 보도했다.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로써 경인일보는 올해 이달의 기자상(356·361회), 한국편집상(26회), 이달의 편집상(22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208·214회), 일경언론상 등 7차례 외부 평가상을 수상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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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일경언론상'…김태성·김성주차장·신지영기자 '장려상' 지면기사
경인일보가 기획·보도한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연속기획(지역사회부 김태성·정치부 김성주 차장·경제부 신지영 기자) 기사가 올해 일경언론상(一耕言論賞) 장려상에 선정됐다.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보도한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기획기사는 한국전쟁 당시 국가의 부름으로 징집됐으나 제대로 된 훈련 없이 피복과 음식과 같은 물자를 지급 받지 못해 아사·동사한 국민방위군이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발굴해 보도했다.경기도사 편찬위원회는 새롭게 편찬될 경기도사(史)에 국민방위군을 기록하기로 했고, 경기도의회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이 필요하다는 촉구성명을 냈다. 또 전국 단위로 흩어져 있던 국민방위군 피해자 유족들이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국제신보 창립자인 고 일경(一耕) 김형두 선생을 기념해 지역 언론사의 우수한 기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일경언론상은 매년 한 차례 대상 1팀과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경인일보의 일경언론상 수상은 지난 2017년 '활성탄 납품비리 보도'에 이어 2번째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신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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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6년 연속 한국편집상…장주석·연주훈·성옥희기자 '최우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장주석, 연주훈 기자와 성옥희 차장(그래픽)이 편집한 통큰기사 '쌍용차의 짧았던 아침… 다시, 밤이 깊다'가 한국편집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제26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2015년 21회 한국편집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신인섭) 3일 한국편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국 52개 회원사에서 지난 1년간 편집한 지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1, 2차 심사와 전 회원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 대상자는 경인일보를 비롯해 대상 경향신문 장용석 차장, 이종희, 김용배 기자의 '오늘도 3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최우수상에는 조선일보 서반석 기자의 '北의 심장이 이상하다', 우수상에는 동아일보 박재덕 부장의 '雨… 끝없는 쓰레기산 雨… 복구인력 태부족 雨… 재난예산은 바닥', 매일신문 남한서 차장의 '피해야만 피해 없다', 머니투데이 박경아 차장의 '때린 부모 앞에서 "집에 갈래?"…아이는 지옥으로 돌아갔다', 서울경제 오수경 기자의 '이제는… 눈물과 선을 긋고 싶다', 서울신문 홍혜정 차장의 '뒤집힌 일상, 다르게 산다', 중앙일보 임윤규 차장의 '2m가 준 자유', 한국일보 윤은정 기자의 '겉은 다른데, 속은 붕어빵' 등 7편이 선정됐다.한편 시상식은 11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박준영기자 jy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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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자상' 경인일보 공승배·박현주·조재현기자…인천 초등생 형제 안타까운 사고 '화두' 지면기사
한국기자협회(회장·김동훈)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361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라면 끓이다 화재 참변 당한 인천 초등생 형제' 관련 기사를 단독 심층 보도한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회부 공승배·박현주 기자와 사진부 조재현 기자에게 지역취재보도 부문상을 수여했다.경인일보는 지난 9월15일 단신 기사로 이번 사고를 언론사 가운데 가장 처음 보도했다. 이어 16일 1면 보도를 시작으로 연속보도를 통해 초등학생 형제의 안타까운 사고가 코로나19 상황 속 양육자의 방임과 여러 기관의 무책임한 태도 속에서 벌어진 '사회적 참사'임을 확인했다. 경인일보는 '제2의 라면 화재'를 막기 위해 취재 영역을 넓혀 '어른들은 무엇을 했는가', '아이들을 보호하는 사회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했는가' 등 무수히 많은 화두를 던지고 다양한 대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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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배·박현주·조재현 기자 '이달의 기자상' 지면기사
한국기자협회는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회부 공승배·박현주 기자와 사진부 조재현 기자가 지난 9월부터 보도한 '라면 끓이다 화재 참변 당한 인천 초등생 형제' 관련 기사를 한국기자협회의 제361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에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경인일보는 지난 9월 16일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자칫 묻힐 뻔한 인천 한 초등생 형제의 안타까운 사고를 전했고, 연속보도를 통해 이번 참변이 '사회적 참사'임을 확인했다.경인일보 보도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까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수많은 대책이 쏟아져 나왔다. 경인일보는 이 사고를 단순히 코로나 시대에 벌어진 어쩔 수 없는 참변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취재 영역을 넓혔다. '어른들은 무엇을 했는가', '그리고 아이들을 보호하는 사회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했는가' 등 무수히 많은 화두를 던졌다.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경인일보가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5월 '서민 울린 대국민 사기극 전세자동차 원카'로 지역 취재보도부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 들어 두번째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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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장주석·연주훈기자 '이달의편집상' 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장주석·연주훈 기자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신인섭)가 수여하는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장주석·연주훈 기자는 1월7일자 2~3면에 실린 '만원버스에서 피어나는 '유니콘 기업'의 꿈'으로 220회 피처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영기자 jy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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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경인일보 김준석·김동필 기자 '영예' 지면기사
한국기자협회(회장·김동훈)는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356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어 '서민 울린 대국민 사기극 전세자동차 원카'를 단독 연속보도한 경인일보 경제부 김준석 기자와 사회부 김동필 기자에게 지역취재보도 부문상을 수여했다.경인일보는 지난해 11월20일 '보증금 보호할 안전장치 하나 없는 전세자동차' 등 첫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19편의 관련 기사·사설 등을 게재해 전세자동차 업체 원카의 사업구조가 지닌 위험성을 공론화시킨 바 있다. 이에 수 천만원의 보증금을 내고도 지급 보증은커녕 차량마저 받지 못하는 계약자 등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커질 수 있었던 피해 규모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재 경찰 수사와 정부의 대책 마련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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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준석·김동필 기자 '이달의 기자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경제부 김준석 기자와 사회부 김동필 기자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연속 보도한 '서민 울린 대국민 사기극 전세자동차 원카' 관련 기사가 한국기자협회의 제35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한국기자협회는 산하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경인일보의 '서민 울린 대국민 사기극 전세자동차 원카' 연속 보도기사를 포함한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경인일보는 지난해 11월 20일 첫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19편의 취재기사·사설 등을 게재함으로써, 낮은 수익성과 입증되지 않은 보증지급 제도 등 피해 가능성이 컸던 '전세자동차 업체 원카' 영업 실태를 드러내 더 크게 양산될 수 있었던 피해를 줄이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원카의 사업 구조적 문제보다는 '신개념 영업 방식'이란 점과 유명 연예인의 TV 광고 및 관련 특허 홍보 등만 부각 돼 계약자가 불어나던 시기에 경인일보가 관련 기사를 완전 단독 보도하고 문제를 공론화시켜 현재 경찰 수사와 정부의 대책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관련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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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임열수 부장 '이달의 보도사진상' 지면기사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는 21일 '제20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사진) 부장의 '천일염, 자죽염(紫竹鹽)이 되다'(4월 30일자 인터넷 보도)를 생활스토리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임 부장의 수상작은 국내 서해안 천일염을 원료로 사용하며 토종 소나무, 왕 대나무, 송진만을 엄선해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황토 가마에서 법제해 만드는 전통죽염의 제조과정을 촬영해 보도했다.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