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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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도민 삶의 기본권 보장, 돌봄체계강화 등 좋은 평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기회 복지 실현위해 노력 지속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AI노인말벗서비스 등 도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 최우수,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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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대통령 탄핵하라” 멈추지 않았던 국회 앞 외침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학부모·어르신·강화도 주민·대학생도 한 뜻 김건희특검법 표결뒤 국힘 나가자 여당 의원 이름 부르며 동참 촉구 보수단체 회원들 환호하며 반겨 전철역 가면서 자발적인 구호도 과거에 광장을 밝혔던 촛불 대신 다양한 색깔의 응원봉도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왔다는 권영준(53)씨는 “아이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가족 모두와 함께 나왔다. 반드시 탄핵돼야 한다”고 했다. 김인선(78)씨는 “군사독재 시절 계엄을 겪은 사람으로서 가슴이 떨려서 나왔다. 미래 세대에 밝은 미래를 물려줘야지 이런 대한민국을 물려줘선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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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속보] 한덕수 총리 “여당과 함께 지혜 모아 국가 기능 안정적 운영”
“불안 없도록 치안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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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당연한 결과” 보수단체 회원들, 탄핵소추안 부결 가능성에 환호
탄핵소추안 부결을 주장하며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 모인 보수단체 회원 등 맞불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가자 환호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과 국회 인근 민주당 당사 등에 모인 보수단체 회원 등은 탄핵소추안이 사실상 부결될 것으로 보이자 “이겼다”며 박수를 쳤다. 이들은 오후 1시부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이재명 구속하라’, ‘주사파 척결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줄곧 탄핵 반대를 외쳤다. 시민 김현국(58)씨는 “아직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것이 너무 많다”며 “계엄을 옹호하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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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국민의힘이 국민 배신”…시민들 탄핵소추안 부결 가능성에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사실상 부결될 것으로 보이자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은 분노했다. 국회는 7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지만, 의결정족수(200석) 미달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고, 일부 시민은 눈물까지 흘렸다. 시민 최철재(58·경기 부천)씨는 “국민들의 의견은 여기에 있다”며 “딸에게 이런 나라 보여줘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지혜(33·경기 용인)씨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인들 밥그릇만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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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국회 앞으로 모인 시민들 “많이 모인 걸 보니 용기가 난다”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속속 국회 앞으로 모이고 있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촛불대행진’은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집회 시작 1~2시간 전부터 국회 앞에 집결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손에 ‘윤석열 탄핵’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왔다는 권영준(53)씨는 “아이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가족들 모두와 함께 나왔다. 반드시 탄핵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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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국방부 “계엄발령요구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
12.3 사태 수사에 적극협조 국방부가 지난 12.3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계엄발령요구가 있더라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김선호 차관은 6일 오후 1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군검찰 인원도 파견해 합동수사가 이뤄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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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퇴진’시국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성수석, 이하 민주당 이천지역위)가 지난 5일 이천시의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이천지역위는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즉시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차에 돌입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하면서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된 반헌법적 폭거를 규탄했다. 시국선언과 동시에 어민주당 이천지역위는 당원과 더불어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과 함께 대통령 윤석열 탄핵 촉구 시위를 본격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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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윤석열 대통령 퇴진 목소리… 정치·노동·대학가 확산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민주당 도당 청년위 등 사퇴 촉구 민주노총 道본부, 역사 심판 경고 용인예술과학대 학생들 시국선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탄핵 및 퇴진 목소리가 지역 정치권뿐 아니라 노동계와 대학가 등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계엄 선포 요건에 맞지도 않는 불법 계엄이었을 뿐 아니라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오용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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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기술강국 경기도의 비결·(下)] 융합형 개발로 미래 준비하는 ‘기술개발사업’ 지면기사
수혜기업 매출액 21%·고용 28% 증가 도비 1390억 투입 7.1배 경제 효과 결과물 사업화 연계 ‘이어달리기’도 최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과제는 ‘융합형 기술개발’이 많다는 경향을 보인다.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접수과제가 많다는 의미다. 글로벌 기술변화 추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도태되지 않으면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려는 중소기업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실제로 기술개발지원을 받은 알에프투디지털은 전기차 자율주행·재난정보 수신 기능을 갖춘 라디오 소프트웨어를 개발(11월26일자 9면 보도)했고 오드레몬오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