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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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관광은 즐겁고 안전” 지면기사
해외 주요 여행사에 편지 발송 “경기도 여행은 안전합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편지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정치적 변화를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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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지면기사
부패 근원은 ‘버려진 양심’ 특정업체 특혜·전관 예우 등 의혹 관행적 수의계약에 불신만 깊어져 일부 지자체에선 예산삭감 초강수 미화원 임금감소·구조조정 우려만 경기도 일선 지자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를 맡은 청소대행업체들의 선정 과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번 업체간 사전담합, 지자체 공무원과의 유착 등 석연치 않은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탈락 업체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시·군의회는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고자 ‘예산 삭감’을 시도하는 등 초강수를 던졌지만 ‘생계 위협’, ‘쓰레기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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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기획조사 “역대급 실적 올렸다”
도, 올해 지방세 누락 7천357건 적발해 199억 원 추징. 최근 5년 기획조사 중 역대 최대 경기도가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에서 최근 5년 내 최대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천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기획조사 실적 가운데 최대이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실적의 평균인 120억 원보다도 79억 원이 많은 세액이다. ‘기획조사’는 지방세 탈루·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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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인플루엔자 검출 급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독감) 발생 지속 증가 확인 예방접종,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권내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 상동서울가정의학과의원 등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3개소를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12월 둘째 주 4.0%(25명 중 1명)에서 셋째 주 25%(20명 중 5명)로 급증했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이란 감염병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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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바로잡은 ‘불교 성지’ 인도의 한국 불교 정보
작년 7월 인도 대표단 출장 당시 박물관 전시 내용 중 잘못된 부분 발견 공무원 적극행정 통해 바로 잡기 나서 불교계-정부 협업으로 수정 이끌어 내 적극행정과 함께 ‘지방공공외교’ 성과 인도 국립박물관내 한국 관련 전시물 오류 수정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이뤄낸 지방공공외교의 성과라는 평가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도 국립박물관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오류 수정이 완료했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물은 인도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을 그린 안내도로 국가 지명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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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주요 10개국 50개 여행사에 ‘경기관광 안전’ 서한문 여행사의 경기도 관광 기획 지원도 약속 외래관광객 유치 위한 종합대책도 마련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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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12·3 비상계엄 사태’, ‘대통령 탄핵 가결’ 등 혼란한 정국 사이 활개 치는 허위 정보… ‘가짜 메시지’ 속 숨은 피해자, 이영필 계장의 억울한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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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대家 나라지킴이’ 병역명문가 초청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도내 병역명문가 초대 기념행사를 진행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는 20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내 ‘병역명문가’ 17가문 46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도는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내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해 도내 병역명문가 선정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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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오는 21일부터 기상청 대설특보 예정 20일 오후 10시부터 비상1단계 가동 20일 오전 11시부로 대설 예비 특보가 경기도 11개 시군(가평·수원·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오전 12시부터 6시 사이 대설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도에 최대 8㎝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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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경제 메시지 계속 내달라”
경제 재건 대책 논의… ‘슈퍼 추경’ 편성 필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세차례 회담 상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안 가결 후폭풍으로 흔들리고 있는 경제 재건 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20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문 대통령 취임 후 바로 추경을 편성했었다”고 떠올리며 “지금은 최소 3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 미래먹거리, 소상공인 지원, 민생회복지원 등에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문 전 대통령도 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