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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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시·군의원 재산 1위, 서은경 성남시의원 ‘119억’ 지면기사
평균 11억6천만… 작년보다 4천만↑ 김지훈 남양주시의원 -49억 가장 적어 현직 기관장 1위 이재율 킨텍스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가운데(3월27일자 2면 보도), 경기도 시·군의원들의 재산도 전년보다 4천여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2025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의원 460명의 평균 재산은 11억6천223만원이다. 이는 전년도 평균(11억2천99만원)보다 4천124만원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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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중소기업 지원 모범으로 지면기사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감사패 3년 연속 규모 확대… 공로 인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히 출연금 규모를 늘려온 용인시를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경기신보는 27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인시는 2022년 27억원, 2023년 38억원, 2024년 43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했다. 경기신보는 용인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용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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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까지… 연구개발 지원 ‘경기도 단비’ 지면기사
道·경과원, 83억여원 투입 사업 13개 시군 참여 연계과제 가능 신청 간소화·산학 협력 활성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에 83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R&D 지원사업’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사업의 핵심은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전 주기적 R&D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다.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총 35개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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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늘어 전년比 1.8%↑… 전국은 되레 감소 지면기사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인 반면, 경기도는 인증면적과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천334㏊로 2023년(5천240㏊)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6만9천412㏊에서 6만8천165㏊로 1.8% 감소했다. 인증면적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출하량 역시 7만9천776t으로 전년(7만7천438t) 대비 약 3% 증가했다. 도는 이 같은 증가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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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경북 산불피해 복구 위해 긴급 성금 1천만원 전달
지역위원회·각급위원회 모금 운동 참여 자원봉사 예정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민주당 경북도당에 긴급 성금 1천만원을 오는 28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60개 지역위원회와 15개 각급위원회가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현장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당과의 협력으로 긴급 구호물품도 전한다. 특히 산불 피해가 심각한 안동 지역에 우선적으로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승원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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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해양생물 분야 UN 해양과학 10개년 프로젝트(UN Ocean Decade) 국내 최초 선정
- 윤은영 박사팀, 해양생물 분야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Marine Life 2030’ 공식 참여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협력성과 -미국 해양대기청(NOAA) 및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연구팀 등과 글로벌 해양과학 연구 협력 본격화 -- 해양생물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 글로벌 연구 협력 활동 넓힐 예정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이하 융기원)은 2023~2024년 동안 수행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국제협력 고도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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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용인서부소방서 찾아 의성 산불 현장 투입된 소방대원 격려
김 지사, 27일 오후 용인서부소방서 방문 의성 산불 현장 투입된 소방대원 격려 전날 용인 건물 화재 피해 점검하기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6일째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서부소방서를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성 산불현장에서 진화작전을 마치고 막 돌아온 용인서부소방서 대원들을 만났다”며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걸 보며 절대 이 불은 넘겨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대원들의 사명감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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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통해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연구개발(R&D) 맞춤형 지원
○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까지... R&D 맞춤형 지원 ○ 13개 시군 참여 확대로 도와 시군 동반성장 ○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해 전문가 컨설팅·사업화 연계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에 83억5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R&D 지원사업’ 계획을 27일 공개했다. 사업의 핵심은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전 주기적 R&D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다.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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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국힘 경기도당, 양우식 윤리위 회부 후 묵묵부답” 규탄 성명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는 27일 경기도의회 기자단과 함께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양우식 경기도의원 및 양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한지 2주일이 지났음에도 ‘감감무소식’인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협회는 “양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묵묵부답이다. 당 주요 인사들조차 해당 발언 및 그 이후 행태에 문제가 있음을 수긍했음에도 정작 이를 엄중히 다룰 당내 기구는 요지부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사자의 해명처럼 과격한 표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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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기 대응기업에 총 600억원 특별 금융지원
‘경기RE100’ 참여하면 최대 8년간, 8억원, 이자 3% 지원 기후위기 대응 동시에 기후경제 발전 경기도가 기후테크나 태양광 기업 등 ‘기후위기 대응기업’에 대출보증 및 이자감면 등 총 6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올해부터 ‘경기RE100’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8년간 8억원까지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최대 연 3%p 추가 이자 감면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경기도는 지난해 특별 금융지원을 출시해 817개 기업에 총 1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