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올해 수사계획 수립 지면기사

    대북전단 방지 접경지역 순찰 강화 불법 대부업 등 특정범죄 철저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해 새해에도 접경지역 주·야간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올해는 식품 제조·판매 불법행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민생범죄를 비롯해 불법대부 등 특정범죄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13일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계획’을 수립·공개했다. 서민 일상을 침해하는 5대 민생범죄 분야는 환경오염(폐기물·오폐수·미세먼지, 폐의류 및 폐원단 불법처리 등), 생명존중(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등)

  • CES ‘경기도 통합관’ 첫 운영 홍보 호평
    경기도·도의회

    CES ‘경기도 통합관’ 첫 운영 홍보 호평 지면기사

    벡스랩 ‘AI 심리치료 플랫폼’ 혁신상 화성·고양·광명·파주시 등도 참여 766건 상담·8330만 달러 계약 성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5에 처음으로 ‘경기도 통합관’이 운영돼 도내 기업들의 혁신성을 알리고 실제 계약 추진 등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국 4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해 참가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지원했다. 도내 기초단체 등에서는 화성시·고

  • 김동연 “윤석열 대통령, 제발로 나와 조사 받기… 내란 종식의 첫걸음”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윤석열 대통령, 제발로 나와 조사 받기… 내란 종식의 첫걸음” 지면기사

    신년 간담회서 경제·정치 현안 다양한 의견 4년 중임 대통령·책임총리제 주장 조기대선 전제 출마·창당 선 그어 트럼프 대응 ‘수출 방파제’ 구축 제안 ‘기업 기 살리기’ 세무조사 유예도 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 야권의 ‘플랜B’로 불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년 간담회를 통해 경제 제언은 물론,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냈다. 특히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제발로 나와서 수사기관에 출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불법 계엄 다시 꿈꿀 수 없게 해야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은)

  • [영상+] “슈퍼 추경·트럼프 2기 대응”… 김동연 경기도지사 ‘비상 경영 3대조치’ 제안
    경기도·도의회

    [영상+] “슈퍼 추경·트럼프 2기 대응”… 김동연 경기도지사 ‘비상 경영 3대조치’ 제안 지면기사

    신년 간담회 열고 신속 조치 당부 민생경제 지원·회복 등 50조 투자 여야 합의 ‘경제전권대사’ 촉구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스러운 정국을 ‘비상’ 시기로 규정하고, 50조원 규모 ‘슈퍼 추경’과 더불어 트럼프 2기 정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전권대사’를 여야 합의 전제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13일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는 경제성장률·수출 증가율·민간소비 증가율이 모두 1%인 ‘트리플 1%’가 됐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트럼프 쇼크가 우리 경제를 덮쳤다”며 “가장 먼

  • [뉴스분석] 전국 첫 ‘경기 기후보험’ 실험 성공할까
    경기도·도의회

    [뉴스분석] 전국 첫 ‘경기 기후보험’ 실험 성공할까 지면기사

    기후위기 선도 정책 ‘맑음’… 과다청구·과잉진료 ‘흐림’ 별도 보험료·절차 없이 자동 가입 기후취약계층은 10가지 항목 적용 보장악용 등 보험업계 부작용 지적 업계, 손해방지 심사기준 높일수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기후보험’ 사업이 올해부터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생활에서 체감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선도적 정책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보장 악용 등 보험업계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그대로 발현될 것이란 지적도 제기되기 때문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 김동연, “尹 제발로 나와 조사 받아야… 내란 종식의 첫 걸음”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尹 제발로 나와 조사 받아야… 내란 종식의 첫 걸음”

    “민주당 수권정당 면모 보여야 정권교체” 조기대선 출마, 창당 여부에는 선 그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발로 나와서 수사기관에 출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13일 수원시의 한 설렁탕 가게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법적 책임 지겠다고 하는 말은 어디가고 비겁하게 관저에 숨어서 불법적으로 경호처 동원해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내란 종식의 첫 걸음은 윤 대통령이 제발로 나와 조사받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동시에 내

  •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임시공휴일 27일에 ‘정상 진료’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임시공휴일 27일에 ‘정상 진료’

    경기도의료원이 오는 27일 정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에 산하의 6개 병원 모두 정상 진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날에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고, 긴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에서 노사 합의를 통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설 연휴 기간 역시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을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도민들은 설 연휴 전까지 평소와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정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

  • [영상+] 슈퍼추경·트럼프 대응·기업 살리기… 김동연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 제안
    경기도·도의회

    [영상+] 슈퍼추경·트럼프 대응·기업 살리기… 김동연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 제안

    트럼프 카운터파티로 ‘경제전권대사’ 지정해야 “내란 종식 선행, 동시에 비상 경영 조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경제 재건 대책으로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제안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전부터 주장했던 50조원 규모 ‘슈퍼 추경’과 더불어 트럼프 2기 정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전권대사’를 여야 합의 전제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3일 신년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는 경제성장률·수출 증가율·민간소비 증가율이 모두 1%인 ‘트리플 1%’가 됐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트

  • 경기도, 대설피해 농어가에 철거비 175억원 추가 지원… 전국 최초 철거비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대설피해 농어가에 철거비 175억원 추가 지원… 전국 최초 철거비도 지면기사

    지난해 530억원 선지급 관련부서 협업 예정… 경영 회복 융자금 이자 감면·저리 자금 진행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회복을 위해 경기도가 철거비로 예비비 17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경기도는 대설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설재배 농가에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전국 최초로 철거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시설 1천761ha(비닐하우스 649ha, 과수 373ha, 인삼 726ha 등)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긴급 응급 복구비 123억원, 재난지

  • 경기도, 설 연휴 대비 철도건설 현장 종합점검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설 연휴 대비 철도건설 현장 종합점검

    안전관리·임금지급 실태 종합점검 도봉산-옥정선 3개 공사 현장 대상 경기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도에서 직접 공사 중인 도봉산-옥정선 3개 현장(1·2·3 공사구역)을 점검한다. 경기도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철도건설현장 종합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건설사업관리단, 경기도 공사관리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화재 취약 시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폭설 등에 대비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교통량 증가에 따른 공사 현장 주변 통행 불편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이 주요 점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