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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여론조사] 수원정 당선가능성, 이수정 42.2% vs 김준혁 47.7% '오차범위내' 지면기사
金, 30대~40대선 오차범위 밖 제쳐李, 60대·70세↑ 오차범위 밖 앞서尹 국정운영, 부정 17.6%p 더 높아비례, 국민의미래 32.4·조국혁신당 19.9%지역현안 '교통망 확대' 44.3% 꼽아4·10총선 수원정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의힘 이수정 교수가 42.2%, 민주당 김준혁 교수는 47.7%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했다.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1~12일 양일간 수원정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그래프 참조후보들 간의 가상대결을 연령별로 보면 김준혁 교수는 30대와 40대에서 47.0%, 52.2%로 36.5%, 31.9%에 그친 이수정 교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이수정 교수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50.6%, 65.7%를 기록해 김준혁 교수(38.9%, 23.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만18~29세와 50대는 이수정 교수가 37.0%, 42.3%로 김준혁 교수(34.4%, 49.7%)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2.4%였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4.5%,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 의사는 19.9%에 달했다.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선 부정이 56.9%로 긍정(39.3%)보다 17.6%p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만 18~29세와 30대, 40대 그리고 50대 모두 부정평가가 각각 58.0%, 61.6%, 66.5%, 59.1%로 긍정평가(36.1%, 35.7%, 30.9%, 37.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반면 70세 이상의 경우 긍정평가가 70.6%로 부정평가(25.5%)보다 높게 나타났고, 60대는 긍정평가(49.2%)와 부정평가(46.0%)가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 견제론'이 53.3%로 '국정 안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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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홍윤오, 안대희 前 대법관 후원회장 위촉 지면기사
국힘 수원을 예비후보 23일 사무소 개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윤오(사진) 예비후보가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원회장에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현재 이원모 용인갑 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의 후원회장을 맡고있다.홍윤오 후보는 "어렵게 요청을 드렸는데 명망있는 안대희 대법관께서 기꺼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홍윤호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2시 금곡동 미래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수원 발전 10년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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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박재순 "반도체 행정청 신설 일자리 제공" 지면기사
국힘 수원무 예비후보 공약 박재순(사진) 국민의힘 수원무 예비후보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섰다. 박 후보는 13일 "청년을 위해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영통·반정 아이파크 캐슬, 힐스테이트 영통 주변으로 버스 노선을 추진하고 영통구 권선구 내에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및 유치 초석을 놓아 수원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여야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들 공약 모두 다 쓸만하지만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유치'만큼 파급효과와 승수 효과가 있을 내용은 없을 것"이라며 "수원시가세계적인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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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유경준, 경기도교육감에 동탄교육 혁신안 건의 지면기사
국힘 화성정… 2개 주제 10개 과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화성정(반월·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사진) 의원은 한정민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동탄 교육 혁신안'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의원이 건의한 동탄 교육 혁신안은 화성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이란 두 가지 주제, 10개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등을 건의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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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념·색깔 논쟁… 지지층 결집 '프레임싸움' 지면기사
국힘 "종북세력 국회 침투작전"민주 "5·18폄훼 도태우 안된다" 여야 정치권이 4·10 총선 후보 등록일을 8일 앞둔 13일 상대 진영의 약점을 부각하며 지지층 결집을 위한 프레임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의 공천을 두고 종북세력의 국회 침투작전이라며 공세를 가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5·18 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해 폄훼 발언을 한 대구 중·남의 도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하며 자당 후보들에게 '입 조심' 당부와 위반 시 최대 '공천 취소' 엄포를 놓는 등 맞대응 전략을 펴기 시작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민주연합의 일부 후보가 '종북 논란'으로 사퇴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위성정당의 전면적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직격했다. 박정하 대변인은 이들의 전력을 열거하며 "만일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가의 안보는 심대하게 위협받고 한미동맹이 흔들릴 것"이라며 "국민 혈세가 종북 좌파 세력에 헌납될지도 모르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아찔해진다"고 비난했다.여기에 더해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도 '2심 징역형'을 부각하며 비난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5·18 실언'을 한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자, 박성준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끝내 국민 상식을 거부했다"며 공세를 폈다. 그러면서 중앙선대위 '3인 사령탑'은 중앙선거대책위 회의를 통해 민주당의 모든 총선 후보들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 지시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를 위반할 시 최대 공천 취소 등 긴급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은 "저를 비롯한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구성원들에게 말과 행동에 한층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종·오수진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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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17일께 '탈당' 새로운미래 입당… "불출마 확고"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오영환(의정부갑) 의원이 오는 17일께 탈당해 새로운미래로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오 의원측은 "불출마 입장은 확고하다"고 답했다.오 의원은 전날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소방관 국회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미래의 영입인재, 조정묵 전 소방청장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다.오 의원은 또 "마지막에 임기를 당당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서 "이 모습 이대로 총선을 치렀을 때 정치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수 있나. 여러 죄책감을 느낀다. 그래서 다음 국회에서라도 제대로 된 가치 중심적인 협의·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한 노력을 해봐야 하지 않나 고민하고 있다"고도 말한 바 있다. 출마의 형태가 아닌 다른 어떤 형식으로든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오 의원 측은 13일 새로운미래 입당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 "양당에 재난전문가들을 영입해야 한다는 조언을 줄곧 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화답이 없었다. 이에 대한 실망도 컸다"면서 "이낙연 전 총리가 재난대응과 방재에 관심을 기울여왔고 새로운미래가 조정묵 전 소방청장을 영입하면서 오 의원의 마음이 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국회 사무실에서 경인일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4.3.11/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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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패 가를 '경인 벨트 10곳'… 탈환 vs 수성 '불꽃경쟁' 지면기사
경기 8·인천 2곳 '팽팽한 기싸움''21대 171표차' 인천 동미추홀을윤상현-남영희 '여야' 리턴매치'2.84% 분당을' 김병욱 vs 김은혜유의동-김현정, 평택병서 재대결후보 물갈이 안산단원을 결과 주목 4·10 총선에서 경기 인천의 핵심 승부처는 어디일까.전국 최다 의석을 가진 경인지역 74곳 선거구 중 지난 21대 총선에서 불과 5천표 이내로 승부가 갈린 곳은 모두 10곳이다.이 중 공천의 변화로 선수(후보)가 교체된 지역도 있지만, 21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가 진행되는 곳도 많아 이들 지역의 탈환과 수성 경쟁이 불붙었다.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1대 경인지역 72개(경기 59·인천 13) 선거구 중 10곳이 5천표 이내로 승부가 갈렸다.가장 근소한 표 차이를 보인 곳은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로 불과 171표 차이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예비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당시 윤상현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이번에는 '여'와 '야' 대결구도로 자웅을 겨루게 됐다.인천 연수을에서도 2천893(2.29%)표 차이로 우열이 갈렸다. 21대 총선에선 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와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정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맞대결 구도가 짜여졌다.경기남부는 마치 민주당에 유리할 것 같은 인식이 있지만, 가장 근소한 표차를 낸 곳이 모두 남부에 있다. 성남 분당갑·을과 평택갑·을이다.당시 분당갑에서는 민주당 김병관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맞붙어 불과 0.72%(1천128표) 차이로 김은혜 후보가 금배지를 달았었다. 이번에 분당갑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사이에 벌어지는 새로운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분당을도 격전지임에 틀림없다. 4년전 재선된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당시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에게 4천45표(2.84%) 차이로 가까스로 이겼다. 이번엔 분당갑 승자였던 국민의힘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맞붙어 어떤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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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홍윤오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 위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윤오 예비후보가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원회장에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현재 이원모 용인갑 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의 후원회장을 맡고있다. 홍윤오 후보는 “어렵게 요청을 드렸는데 명망있는 안대희 대법관께서 기꺼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홍윤호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2시 금곡동 미래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수원 발전 10년 비젼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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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용인의 아들이 왔다” 출사표
22대 총선 용인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주자로 낙점을 받은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이 13일 '용인의 아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 해결에 앞장서는 추진력 있는 해결사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전략공천의 배경에 대한 자신의 견해도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33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얼굴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예비역 중장 이상철을 용인을에 보냈다"며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로서 청렴함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군인이자 공직자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용인 백암면에서 태어난 이 예비후보는 지역 출신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태어나고 자란, 현재도 살고 있고 죽어서도 묻혀야 할 용인을 위해 누구보다 간절함과 진정성을 갖고 임하는 중"이라며 “용인의 아들답게 용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환경 개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락한 복지도시, 일류 교육도시 등의 공약을 소개하며 '글로벌 반도체밸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세 차례 이 지역구를 지켜 왔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은 침체된 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고 시간이 멈춘 것처럼 정체돼 있다"며 “발전과 성과가 없었던 잃어버린 12년을 만든 민주당으로부터 승리를 되찾아 오겠다"고 힘줘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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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후보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예비후보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섰다. 박 후보는 13일 “청년을 위해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통·반정 아이파크 캐슬, 힐스테이트 영통 주변으로 버스 노선을 추진하고 영통구 권선구 내에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및 유치 초석을 놓아 수원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여야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들 공약 모두 다 쓸만하지만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유치'만큼 파급효과와 승수 효과가 있을 내용은 없을 것"이라며 “수원시가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세계적인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