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민주당,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 공천 취소

    [속보] 민주당,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 공천 취소

    목함지뢰 피해장병에게 목발을 경품으로 지급하자고 희화화한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후보의 공천이 취소됐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는 14일 서울 강북을의 후보추천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은 이같은 결정이 이재명 당대표의 의지라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재명 당 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민주, 21대 영입인재… '샛별처럼 등장해 혜성처럼 졌다' 지면기사

    22대 총선 '재선 도전' 6명 불과지역구 유지 이소영·임오경·최기상비례 김병주·이수진·전용기만 본선생존율 30% 정치구도 큰작용 원인 4년전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각 분야 전문성을 살려 뽑은 정치 자원 중 22대 총선에 '재선'을 도전하는 의원은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중 불출마를 선택한 의원들의 숫자(10명)와 낙천자(9명)가 공천을 받은 숫자보다 많은데다 자기 지역구 정착에 성공한 '샛별'의 숫자는 3명에 불과해 '지역구 정착'이 쉽지 않음을 방증하고 있다.1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1대 민주당 국회의원 중 영입인재와 비례대표로 이름을 알려 입성한 인원은 모두 27명이다. 이들 중 10인이 지역구 의원으로, 나머지 17명이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22대 공천이 거의 마무리 돼 가는 이날을 기준으로 10인의 지역구 의원 중 자기 지역에서 공천된 사람은 이소영(의왕·과천), 임오경(광명갑), 최기상(서울 금천) 의원 등 불과 3명 뿐이다.비례 의원 중에서 지역구 경선에 도전, 본선에 진출하는 의원은 남양주을에 도전한 김병주, 성남중원 이수진, 화성정 전용기 의원 등 3인이 전부다.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은 부천갑에서 서영석 의원과 결선을 치르고 있어 지역구 경선 승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정치신인들의 생존율이 대체로 30%를 넘지 못하는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다.생존율이 낮은 데에는 지역 내 정치구도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영입인재였던 홍정민(고양병)·이용우(고양정) 의원은 각각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를 받아 21대에 입성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두 전임 장관(의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평가다.4년간 지역구를 다진 의원도 정착이 어려운데 비례대표에서 지역구 경선에 나서서 공천을 얻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김경만, 권인숙, 이동주, 양이원영, 최혜영, 양경숙, 김의겸 의원 등의 낙천이 그러한 사례다.'후진적 정치'를 비판하고 국회를 벗어나기로 결심한 경우도 있다.

  • [포토] '수원벨트' 맞붙는 양당 후보들

    [포토] '수원벨트' 맞붙는 양당 후보들 지면기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각각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 2024.3.1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민주연합 '임태훈 컷오프' 갈등… 시민사회 연대 깨지나 지면기사

    추천위 "오랜기간 軍인권 노력… 철회 안할때 '긴급 행동'" 경고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추천위)가 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에 임태훈 후보 부적격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인권 단체 및 시민사회와 함께 긴급 행동에 나선다는 내용을 지난 13일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사회의 긴급 행동 가능성이 나오면서 선거 연대가 파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온다.14일 경인일보 취재에 따르면 추천위원회 김상근 위원장은 공문을 통해 임태훈 후보를 제외시키는 결정은 더불어민주연합 인권에 대한 낮은 시각을 드러냄으로써 국민적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부적격 철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인권 단체 및 시민사회와 함께 긴급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추천위는 공문에서 임태훈 후보에 대해 "오랜 기간 군 인권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채상병 사건을 이슈화시킨 장본인"이라며 "올 2월에는 김근태 재단에서 시상하는 김근태 상을 받고, 김근태 재단의 이사장은 현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홍익표)"라고 했다. 이어 "양심적 병역거부는 보편적 인권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결코 부적격 사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된 임 후보는 병역 기피 사유로 심사 과정에서 탈락했다. 임 소장은 이의 신청도 했지만 즉각 기각됐다. 그는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언해 2004년 4월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2005년 12월 양심적 병역 거부권은 헌법 19조와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규제 규약 18조의 양심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양심적 병역거부에 관한 헌법적 권한을 인정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 수원군공항 이전 표류… 여야 후보들 '책임 공방'

    수원군공항 이전 표류… 여야 후보들 '책임 공방' 지면기사

    국힘 "시장·지사·의원 모두 야당"민주 "중앙정부 미온 대처" 반격 4·10 총선의 최대격전지인 수원벨트에서 양당 후보들이 전부 나서, 표류하고 있는 '수원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김현준(수원갑), 홍윤오(수원을), 방문규(수원병),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예비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합동 공약을 발표하면서 "10년 전부터 여야 가릴 것 없이 군 공항 이전을 얘기했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것이 없다"며 "2014년 이후 2024년이 될 때까지 무엇이 이뤄졌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을 때는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모두가 민주당이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군 공항을 추진하면서 수백억원이 소요됐다"며 "당선된다면 (군 공항 이전을) 국가사무로 두고 대통령, 국방부와 숙의하고 민간 토의를 통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나아가야 할지 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예비후보들은 이날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군 공항 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지만 하나도 된 게 없다"며 "경기국제공항과 군 공항건설사업도 다 국가사업이다. 중앙정부에서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 미온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에 수원시와 경기도의 사업으로 국제공항건설사업과 연결하게 된 것"이라고 반격했다.이어 "지난해 국제공항건설과 군 공항 이전에 관한 사안을 묶어서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 2억원이 국토교통부에 편성됐는데 집행하지 않아서 이월됐고 올해 다시 편성됐다"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군 공항 이전에 관한 지원 특별법을 만들어서 단초를 열었다. 정부도 절차대로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구도심 활성화, 교육자유특구 지정, 출산지원금 1천만원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첨단산업 경제자유특

  •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공천… 민주당 김용만과 대진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공천… 민주당 김용만과 대진 지면기사

    포천·가평 권신일-김용태 '결선'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이창근(사진) 직전 당협위원장이 하남을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지역 2곳에 대한 6차 경선에서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인 이 전 위원장은 안철수계의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을 제쳐 지역 정치권에 화제가 됐다.이로써 이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8호 영입 인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또 경기지역 마지막 퍼즐 맞추기인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과 친이준석계였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탈락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경기지역과 여타 지역에서 공천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며 재심을 청구한 지역에 대해 심의를 거친 뒤 후보의 적격성 여부를 최종 검토한 뒤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용산 대통령실 참모 강명구 전 비서관 구미을 경선 통과...마지막 퍼즐 내주 확정

    용산 대통령실 참모 강명구 전 비서관 구미을 경선 통과...마지막 퍼즐 내주 확정

    용산 대통령실 참모 중 마지막 공천 퍼즐인 경북 구미을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14일 1차 경선을 통과, 결선에 들어갔다. 앞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정무수석실 행정관도 부산 동·서 선거구에서 결선에 들어가 이들의 공천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 전 비서관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 부속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승진, 고향인 구미 총선에 뛰어든 윤 대통령의 '복심'이다. 강 전 비서관은 이날 1차 발표 후 경인일보에 “구미을 1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저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강 전 비서관은 현역 김영식 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실제 이날 오후 같은 대통령실 참모 출신으로 예비후보로 뛰었던 허성우 전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이 자신을 돕던 김영길·이명희 대구시의원 등과 함께 지지를 선언했다. 강 전 비서관과 허 전 비서관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뤘으니,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자고 의기투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부산 동·서구에서도 대통령실 막내 참모로 활약한 김인규 전 행정관이 양자 결선에 들어갔다. 김 전 행정관은 결선에 앞서 “20%의 가산점이 있지만, 이와 상관없이 동구 서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도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한 이영풍 예비후보의 지지를 받았다. 김 전 행정관의 상대는 곽규택 변호사이다. 그러나 이날 발표한 포천·가평 5자 경선에선 허청회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결선에 오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이에따라 4·10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참모 중 현재 공천이 확정되지 않고 경합 중이거나 미정 상태는 강 전 비서관과 김 전 행정관에 이어 전광삼 전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의 대구 북갑 공천 향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민주당 고영인, 안산을병 3자 경선서 낙마… 김철민·김현 결선행

    민주당 고영인, 안산을병 3자 경선서 낙마… 김철민·김현 결선행

    지역구가 줄어들면서 동 조정을 잘 못해 반발이 일자 통합해 경선을 치른 더불어민주당 '안산을병' 경선에서 고영인 의원이 낙마했다. 민주당은 14일 안산을병 전략선거구의 통합경선에서 김철민 의원과 김현 이재명대표 언론특보가 결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결선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민경선(ARS안심번호 100%)'으로 치러진다. 결선에서 이긴 후보가 안산을과 안산병 중 지역구를 선택하는 방식인데, 두 후보 모두 애초 안산을을 지망했던 터라 박해철 후보는 안산병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민주당 정치신인, 생존률 30% 미만 ‘통곡의 지역정치 벽’

    민주당 정치신인, 생존률 30% 미만 ‘통곡의 지역정치 벽’

    4년전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각 분야 전문성을 살려 뽑은 정치 자원 중 22대 총선에 '재선'을 도전하는 의원은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불출마를 선택한 의원들의 숫자(9명)와 낙천자(8명)가 공천을 받은 숫자보다 많은데다 자기 지역구 정착에 성공한 '샛별'의 숫자는 3명에 불과해 '지역구 정착'이 쉽지 않음을 방증하고 있다. 1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1대 민주당 국회의원 중 영입인재와 비례대표로 이름을 알려 입성한 인원은 모두 24명이다. 이들 중 10인이 지역구 의원으로, 나머지 14명이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22대 공천이 거의 마무리 돼 가는 이날을 기준으로 10인의 지역구 의원 중 자기 지역에서 공천된 사람은 이소영(의왕·과천), 임오경(광명갑), 최기상(서울 금천) 등 불과 3명 뿐이다. 비례 의원 중에서 지역구 경선에 도전, 공천을 확보한 의원은 남양주을에 도전한 김병주, 성남중원에 도전한 이수진, 화성정에 도전한 전용기 의원 등 3인이다. 비례대표인 유정주 의원은 부천갑에서 서영석 의원과 결선을 치르고 있어 지역구 경선 승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정치신인들의 생존률이 대체로 30%를 넘지 못하는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다. 생존률이 낮은 데에는 지역 내 정치구도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의원이 된 영입인재 중 22대 재선 도전에 실패한 홍정민(고양병)·이용우(고양정) 의원은 각각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를 받았다. 각 의원에 맞서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영환 (사)기본사회 상임대표다. 이들은 각각 유 전 장관과 김 전 장관 세력의 힘을 입었다고 알려져 있다.(3월6일자 4면 보도 “민주당 홍정민 '경선 탈락'… 지역구 현역 첫사례") 홍 의원과 이 의원이 4년 전 전략공천받았지만, 해당 지역에 뿌리 내린 지역정치 구도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4년간 지역구를 다진 의원도 정착이 어려운데 비례대표에서 지역구 경선에 나서서 공천을 얻는

  • 민주당 윤종군-진보당 김지은 단일화 합의… 안성 4파전 사실상 확정

    민주당 윤종군-진보당 김지은 단일화 합의… 안성 4파전 사실상 확정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가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로써 안성지역 총선 대진표가 국민의힘 김학용 예비후보와 민주당 윤 예비후보, 개혁신당 박경윤 예비후보,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와 윤 예비후보는 14일 윤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윤종군 지지 및 단일화 정책협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초 두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 양당의 중앙당이 체결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을 위한 합의문'에 따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김 예비후보가 윤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단일화를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선 없이 후보 단일화가 성사됐다. 두 예비후보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윤 민주진보 단일예비후보는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를 막고, 민생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예비후보는 “안성 보수 진영의 침대 정치를 끝내고 정치 세대 교체를 실현해 안성을 중부내력 중심도시와 젊고 역돌적인 도시, 시민의 권익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윤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돼 선거운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