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상의·경실련, 정치권 제언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상의·경실련, 정치권 제언 지면기사

    '인천경제 희망 제안' 정책 발표22대 총선 출마후보에 전달키로산업단지 고도화·소득격차 해소제조업 경쟁률 개선방안 등 포함인천 경제계와 시민단체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인천지역 후보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인천상공회의소(인천상의)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22대 총선 후보들에게 전하는 '인천경제 희망 제안' 정책집을 19일 발표했다.정책집은 인천경제 발전을 위한 3대 의제, 13개 대표과제와 54개 세부과제, 군·구별 현안 등을 담고 있다. 인천 경제단체와 시민단체, 산업계 의견을 모아 만들었다.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정책집을 통해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인천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경쟁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인천 제조업의 업종별 실질 부가가치 성장률은 전국 제조업의 부가가치 성장률보다 낮았다.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분야는 2000~2022년 평균 성장률이 8.0%로 전국 제조업 부가가치 성장률(9.5%)보다 낮았고, 같은 기간 기계운송장비 분야(0.7%)와 비금속광물 및 금속제품 분야(-0.9%)도 부진했다.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생산업체 간 분업·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고도화와 지역 내 공급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인천의 낮은 소득·소비 수준과 지역 내 경제 양극화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포함됐다. 2022년 기준 인천의 1인당 개인소득은 2천241만원으로 전국 평균(2천339만원)보다 낮았고, 1인당 민간소비 역시 인천(1천871만원)이 전국 평균(2천만원)보다 적었다.또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서구와 중구, 연수구 등 경제자유구역이 포함된 신도심이 차지하는 비율이 50.5%에 달했으나, 미추홀구와 중구·동구 등 원도심의 비율은 낮아 일자리와 소득 양극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인천 경제계와 시민사회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도심 내 개별입지 공장지대의 단지화와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정책이 마련돼야

  • 남영희 민주당 동미추홀 예비후보, 윤상현 측에 유튜버 토론회 제안

    남영희 민주당 동미추홀 예비후보, 윤상현 측에 유튜버 토론회 제안

    더불어민주당 남영희(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19일 경쟁 상대인 윤상현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유튜버 대토론회' 참여 제안서를 전달했다. 남영희 후보는 토론회 제안 배경에 대해 “이번 총선이 '깜깜이 선거'라고 비난받고 있다"며 “두 후보가 전 국민이 볼 수 있는 유튜버 토론회에 참여하면 미추홀구 지역의 정치 투명화, 선진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남영희 후보는 토론회 의제로 자신이 공약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전세사기특별법 제정, 인천지하철 4호선 신설 등을 다루자고 했다. 나머지는 윤상현 후보가 제안한 의제로 토론을 하겠다고 했다. 남영희 후보는 “진보, 보수 유튜버 모두 중계할 수 있는 열린 토론을 하자"며 “'미추홀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토론하면 전 국민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후보 “검단에 특목고 만든다”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후보 “검단에 특목고 만든다”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가 서구에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 설립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목고를 서구에 설립해 질적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19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300만명이 넘는 인천에 특목고가 10개 밖에 없는 비합리적 교육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검단이 글로벌인재를 배출하는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검단의 특목고 설립은 인구의 특성, 교육에 대한 수요, 지역산업과 연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며 “말로만 약속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검단만의 특목고를 설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 전국상인연합회 ‘상인·소상공인 비례대표성 강화’ 촉구 기자회견

    전국상인연합회 ‘상인·소상공인 비례대표성 강화’ 촉구 기자회견

    전국상인연합회가 22대 국회 비례대표의 문호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상인연합회 전국지회장단은 19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의 주최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비례대표 입성 문호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최승재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들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 비례대표에 도전했지만 외면당했다"며 “국회 내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이들이 진출해야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은 “선거 때면 시장을 중심으로 선거 운동을 펼치지만, 정작 관련 정책의 반영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남은 공천과정에서 각 정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례 대표성 강화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 윤상현 국힘 동구미추홀 예비후보 “육참골단의 결단 필요한 때”

    윤상현 국힘 동구미추홀 예비후보 “육참골단의 결단 필요한 때”

    4·10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살을 내주더라도 뼈를 취하는 육참골단(肉斬骨斷)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를 촉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상현 의원은 '이종섭·황상무 논란'을 계기로 '수도권 위기론'이 재점화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여당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은 “연이은 악재로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고 선거 결과를 가름할 수도권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은 오직 국민 판단을 믿고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대중의 요구에 따르는 것밖에 없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 [화보] 택시기사들도 예외없다… 4·10 선거 "투표하러 오세요"

    [화보] 택시기사들도 예외없다… 4·10 선거 "투표하러 오세요"

    19일 인천시 주안역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모범택시 운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4.3.19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19일 인천시 주안역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모범택시 운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4.3.19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19일 인천시 주안역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모범택시 운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4.3.19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19일 인천시 주안역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모범택시 운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4.3.19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 윤상현, “살을 내주더라도 뼈를 취해야”...이종섭·황상무 자진 사퇴 요구

    윤상현, “살을 내주더라도 뼈를 취해야”...이종섭·황상무 자진 사퇴 요구

    국민의힘 인천 선거대책위원장인 윤상현(4선·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은 19일 “육참골단(肉斬骨斷)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이종섭 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2대 총선 공천자 대회에서 경인일보 기자와 만나 “수도권 선거가 예사롭지 않다"며 이같이 맒했다. 연일 총선 현장에서 뛰며 강행군을 해서인지 많이 지쳐 보였다. “여론이 너무 안 좋다. 시간이 많지 않다"는 말을 연거푸 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육참골단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당은 어렵게 경선을 통과하여 공천이 확정된 후보의 과거 발언까지 소환하여 공천을 취소하는 등 오직 총선 승리만을 위해서라면 함께 사선을 넘은 전우의 희생까지 감내하고 있다"며 “오직 총선 승리가 미완의 정권교체를 완성해내는 것이고, 총선을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가 힘있게 개혁을 추진하여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이은 악재로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다. 선거 결과를 가름할 수도권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은 오직 국민의 판단을 믿고,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대중의 요구에 따르는 것밖에 없다"고 했다. 윤 의원은 “비록 본질에 대해 나름의 이유도 있고 억울함도 있을 것이지만 살을 내주더라도 뼈를 취하는 육참골단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왜냐하면 총선 승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대정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선에서 패했을 때의 상황을 상상해 보시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혁은 물거품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의 시계는 과거로 되돌아갈 지 모른다. 벌써 야당은 대통령 탄핵까지 입에 올리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논란이 대상이된 이 대사는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 중 호주로 갔고, 황 수석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선대위 인선 마무리… 총선모드 돌입한 인천 여야

    선대위 인선 마무리… 총선모드 돌입한 인천 여야 지면기사

    국힘, 20일까지 구성·내주중 출범식민주, 김교흥·박찬대·박남춘 위원장녹색정의당, 25일 선대본부 출정식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출정식은 내주 중 열 계획이다.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교흥(서구갑)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연수구갑) 최고위원,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맡는다.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각 지역 후보들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시·군·구의원)들은 특보단 역할을 맡아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선다. 전직 구청장들은 '대한민국 살리기 본부' '정권심판 본부'를 주도하면서 선거 구도를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 홍인성 전 중구청장, 허인환 전 동구청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장정민 전 옹진군수가 선대위에 합류해 선거를 지원한다.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목표는 '14개 선거구 압승'과 '정권 심판'이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통과된 법안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200석이 돼야 재의결할 수 있다. 반윤 야권 연대를 이뤄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인천에서 과반을 반드시 넘을 것이고 14석 전석 승리, 대거 압승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0일까지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중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은 지역발전을 위한 구호에 그치지만 저희는 그걸 현실화할 수 있는 정부 여당"이라며 "인천 의원이 과반이 돼야 인천시, 정부와 손발을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겸손함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녹색정의당 인천시당은 오는 25일 유일한 후보인 김응호 부평구을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제3지대 정당들도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인천시당은 이광용 공동시당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홍영표 국회의원 지역

  •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갑, 유제홍 31.9% vs 노종면 41.9%… 오차범위 밖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갑, 유제홍 31.9% vs 노종면 41.9%… 오차범위 밖 지면기사

    이성만 6.9%·문병호 4.3% 뒤이어정부 견제론, 55.6%로 19%p 높아정당, 국힘 37%·민주 36.8% '접전'조국혁신당 8.5%·녹색정의당 2.1%4·10 총선 인천지역 선거구 중 다자경쟁구도가 예상되는 부평구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이성만 후보와 국민의힘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문병호 후보 지지율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평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41.9%,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가 31.9%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무소속 이성만 후보와 개혁신당 문병호 후보 지지율은 각각 6.9%, 4.3%였다.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는 민주당 노종면 후보(44.9%),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33.0%), 개혁신당 문병호 후보(4.5%), 무소속 이성만 후보(4.1%)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4·10 총선 성격에 관한 질문에선 '정부 견제론'(55.6%)이 '국정 안정론'(36.6%)보다 19.0%p 높게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부정 평가'는 61.3%, '긍정 평가'는 36.0%였다.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는 국민의힘(37.0%)과 민주당(36.8%)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여야 양당 다음으로 조국혁신당이 8.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녹색정의당 2.1%, 새로운미래 1.9%, 진보당 1.6%, 개혁신당 0.9%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 '잘 모른다'에 응답한 비율은 9.7%였다.'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선 국민의미래 33.3%, 더불어민주연합 26.4%, 조국혁신당 20.3%,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3.0%,

  • 인천 여야, 총선 1호 공약으로 '교통' 꼽았다

    인천 여야, 총선 1호 공약으로 '교통' 꼽았다 지면기사

    국힘 1번 공약 '경인고속道 지하화'SL공사 이관·매립지 조성 등 반영민주 단절 해소 '경인전철 지하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인천 지역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수도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철도 지하화를 꼽았다. 지하화 우선 순위로 국민의힘은 고속도로를, 민주당은 철도를 꼽는다.국민의힘이 18일 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인천) 공약에는 인천시당이 건의한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서인천IC~서울 신월IC·19㎞) 지하화가 가장 첫 번째로 담겼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윤석열 대통령 인천지역 공약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착공 시점을 2027년으로 밝히면서 관련 법적 절차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국민의힘 지역 교통공약으로는 김포IC~장수IC 민자고속도로 건설, 신도~강화 서해평화도로 2단계 사업구간 착공, 인천발 KTX 개통,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인천2호선 강화군 연장, 제2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영종하늘도시~인천역) 건설, 경인전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 등이 포함됐다. 지역 오랜 현안인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종료를 목표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인천시 이관과 대체매립지 조성 방안이 담겼다. 지역 격차해소를 위한 강화·옹진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을 공약에 반영했다.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는 "인천은 교통 혁신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인천은 수도권이나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관련 인프라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했다.민주당은 총선 공약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호 공약으로 경인전철(인천역~부천 소사역~서울 구로역·27㎞) 지하화를 제안했다.경인전철 지하화는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특별법) 통과로 관련 절차를 이행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민주당은 경인전철이 도심 한복판을 지나면서 발생하는 지역 단절 현상을 해소하기 위

  •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갑, 유제홍 31.9% vs 노종면 41.9%… 오차범위 밖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갑, 유제홍 31.9% vs 노종면 41.9%… 오차범위 밖 지면기사

    이성만 6.9%·문병호 4.3% 뒤이어정당, 국힘 37%·민주 36.8% '접전'4·10 총선 인천지역 선거구 중 다자경쟁구도가 예상되는 부평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이성만 후보와 국민의힘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문병호 후보 지지율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평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41.9%,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가 31.9%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무소속 이성만 후보와 개혁신당 문병호 후보 지지율은 각각 6.9%, 4.3%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는 국민의힘(37.0%)과 민주당(36.8%)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여야 양당 다음으로 조국혁신당이 8.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녹색정의당 2.1%, 새로운미래 1.9%, 진보당 1.6%, 개혁신당 0.9%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 '잘 모른다'에 응답한 비율은 9.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3월 16~17일 인천 부평구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8.5%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김응호 "비례의원 꿔주기 정치퇴행"

    [4·10 총선 현장] 김응호 "비례의원 꿔주기 정치퇴행" 지면기사

    녹색정의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 양당 비판 22대 총선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녹색정의당 김응호(사진) 부평구위원장이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의원 꿔주기' 행태를 비판했다. 김응호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유일한 녹색정의당 지역구 예비후보다.김응호 예비후보는 18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 의원 빌려주기는 정치 퇴행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 사례"라며 "정치 퇴행을 가져오는 양당 정치를 바꾸기 위해 지역구에 출마했다. 정치 후퇴를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바꿔내지 않으면 이 꼼수 정치가 장기화할 것"이라며 "꼼수 정치를 바꾸는 것이야말로 정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 [4·10 총선 현장] 이재명 대표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4·10 총선 현장] 이재명 대표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지면기사

    민주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슬로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구을·사진) 대표가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총선 슬로건으로 정했다.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정치 책무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담아 슬로건을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계양에서 승리해 대한민국 전체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이재명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모는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양의 변화,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경제 폭망'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15일 계양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 [4·10 총선 여론조사] 유권자가 뽑은 '부평갑 숙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1순위

    [4·10 총선 여론조사] 유권자가 뽑은 '부평갑 숙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1순위 지면기사

    25.6%… 부평 상권 회복 뒤이어주거단지 등 '노후화 탈피' 원해제3선거구 '생태공원 조성' 호응4·10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인천 부평구갑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25.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평구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응답자들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다음으로 '부평 상권 회복'(22.1%), '부평미군기지 역사문화생태공원 조성'(18.0%), '경인전철 지하화'(16.7%)를 주요 현안으로 봤다.'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부평 상권 회복' 모두 지역 노후화와 일맥상통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평지역 노후 아파트(준공 30년 이상)는 4만1천230가구로, 전체 아파트(12만4천458세대)의 33.1%를 차지했다. 전국으로 보면 서울 노원구·강남구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부평지역에서 준공 후 20년을 경과했거나 도래한 택지지구는 6곳(부평·갈산·일신·삼산1·삼산2·부개)인데, 이 중 2곳(부평·일신)이 부평구갑에 해당한다. 주거단지 노후화로 상권도 과거보다 쇠락한 상태다. → 그래프 참조'부평미군기지 역사문화생태공원 조성'은 생활권인 제3선거구(부평3동, 산곡3·4동, 십정1·2동)에서 26.3%로 호응이 높았다. 인천시는 부평미군기지 땅을 국방부로부터 사들여 2030년까지 역사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토양오염 정화, 일부 시설물 존치 여부를 둘러싼 갈등 해소, 부지 매입비 확보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경인전철 지하화는 부평구의 해묵은 난제다. 경인전철이 부평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생활권을 단절시켜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지만, 1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 탓에 진전이 없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정치권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지원'을 약속해 경인전철 지하화 실현 여부 및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

  •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갑 당선가능성' 44.9% 노종면 우세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갑 당선가능성' 44.9% 노종면 우세 지면기사

    국힘 유제홍 33%… 11.9%p 격차연령별 지지 與 70대·野 30~50대조국혁신당 응답 다수 노후보 응원'지민비조 현상' 지속될지에 관심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실시한 인천 부평구갑 여론조사(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10.0%p 차로 앞섰다. 이는 오차범위(±4.4%p)를 벗어난 수치다. 민주당 노종면 후보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지지율은 각각 41.9%, 31.9%였다. 이 선거구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이성만 후보 지지율은 6.9%,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개혁신당 문병호 후보는 4.3%에 그쳤다. 이성만 후보와 문병호 후보 모두 인지도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 그래프 참조연령별로 보면 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30~50대에서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유제홍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18~29세와 60대 지지율은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 양상을 보였다.지역별로는 제1·2선거구에서 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12.2~17.8%p 차로 앞섰다. 제3선거구는 노종면 후보 38.0%, 유제홍 후보 36.8%로 비등했다. 제1·2선거구는 부평1·2·4·5·6동, 부개1동, 일신동이고 제3선거구는 부평3동, 산곡3동, 산곡4동, 십정1·2동이다.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 민주당 노종면 후보는 44.9%,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는 33.0%로 나타나 두 후보 간 격차는 11.9%p였다.이번 부평구갑 여론조사에선 '조국혁신당 돌풍'이 수치로 드러났다. 조국혁신당이 정당 지지도와 비례정당 투표 관련 질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현상이 두드러졌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8.5%를 기록해 국민의힘(37.0%), 민주당(36.8%) 뒤를 이었다. 조국혁신당은 정당 지지도보다 비례정당 투표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비례정당 투표에 관한

  • "GTX-C 노선 휘나" vs "서초동 법원가라"… 계양을 공방 확산

    "GTX-C 노선 휘나" vs "서초동 법원가라"… 계양을 공방 확산 지면기사

    이재명-원희룡, 비방·의혹 제기동미추홀갑도 후보간 흠집내기'지나친 정쟁' 유권자 부정 영향 4·10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계양구을' 등 인천에서 눈살을 지푸리게 하는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과열된 선거운동(3월18일자 3면 보도=총선 대진표 뜨자 정점찍는 '네거티브 공방')이 후보자 검증이나 투표율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최근 상대 후보의 흠결을 찾아 비방하거나 의혹을 제기하는 등의 네거티브 공방이 빚어졌다.이 대표는 이달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평고속도로를 갑자기 대통령 처가 땅 근처로 확 바꿔버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무관한 척하지만, 지금까지 책임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지 않느냐"며 "지금 인천에선 그런 걱정을 한다. GTX(광역급행철도) 노선도 휘는 거 아닌가"라고 원 장관을 비판했다.이에 원 전 장관은 같은 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양평고속도로가 사골이냐. 재탕 삼탕도 모자라 이제는 허위사실까지 넣어서 우리고 있다"며 "위증교사, 선거법 위반 등 10개 혐의로 재판받는 이재명 대표가 가야 할 곳은 양평이 아니라 서초동 법원"이라고 글을 올리며 이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에서는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제2부장이 상대방 흠집내기로 얼굴을 붉히고 있다. 심 후보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허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를 명시한 정당현수막을 내걸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허 후보측)은 심 후보의 검사 재직 당시 발생한 참고인 사망사건을 두고 책임을 묻는 정당현수막을 내걸거나 관련 논평을 냈다.이와 관련해 두 후보는 18일 경인일보에 입장을 밝히며 공방을 이어갔다.심 후보 측은 "이런 네거티브 공방이 확대되지 않길 원한다"며 "허 후보가 공판을 앞두고 있어 사전작업으로 (검사 재직 당시 사건과 관련한)

  • 국민의힘 김기흥 예비후보 “송도 R2 부지에 스타필드 유치”

    국민의힘 김기흥 예비후보 “송도 R2 부지에 스타필드 유치”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 부지'에 복합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R2 부지는 지난해 인천경제청이 케이팝(K-POP) 공연장 건설을 추진하다가 한 민간사업자와 특혜 시비가 일어 사업을 백지화한 곳이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방문해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 내 분만 가능한 여성전문종합병원 유치 ▲학교 부지 확보를 통한 과밀학급 해소 ▲8공구 R2 부지에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문화상업시설 개발 내용이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은 두터운 당정관계를 유지하면서, 인천경제청·인천시청·연수구청 등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의 프로토콜을 갖춰야 한다"며 “당선 시 예산확보 및 입법 활동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구갑 가상대결, 유제홍 31.9% vs 노종면 41.9%

    [4·10 총선 여론조사] 부평구갑 가상대결, 유제홍 31.9% vs 노종면 41.9%

    4·10 총선 인천지역 선거구 중 다자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부평구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이성만 후보와 국민의힘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문병호 후보 지지율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평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41.9%,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가 31.9%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무소속 이성만 후보와 개혁신당 문병호 후보 지지율은 각각 6.9%, 4.3%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는 민주당 노종면 후보(44.9%),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33.0%), 개혁신당 문병호 후보(4.5%), 무소속 이성만 후보(4.1%)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4·10 총선 성격에 관한 질문에선 '정부 견제론'(55.6%)이 '국정 안정론'(36.6%)보다 19.0%p 높게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부정 평가'는 61.3%, '긍정 평가'는 36.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는 국민의힘(37.0%)과 민주당(36.8%)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여야 양당 다음으로 조국혁신당이 8.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녹색정의당 2.1%, 새로운미래 1.9%, 진보당 1.6%, 개혁신당 0.9%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 '잘 모른다'에 응답한 비율은 9.7%였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선 국민의미래 33.3%, 더불어민주연합 26.4%, 조국혁신당 20.3%,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3.0%, 개혁신당 2.7%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3월 16~17일 인천 부

  • 무소속 출마예정자에 추천장 교부… 연수을 김진용·부평갑 이성만 주목

    무소속 출마예정자에 추천장 교부… 연수을 김진용·부평갑 이성만 주목 지면기사

    무소속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선거권자 추천장 교부가 시작됐다. 무소속 출마 후보들은 후보자 등록 신청(3월21~22일) 마감일까지 출마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무소속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 교부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할 후보는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까지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유권자 추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17일 현재 인천에서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힌 예비후보는 5개 선거구 총 6명이다. 이 중 관심을 모으는 인물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예비후보(연수구을)와 현역 국회의원인 이성만 예비후보(부평구갑)다. 두 후보 측은 지난 16일 선관위에서 추천장을 교부받아 서명을 받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진용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 표 분산이 불가피하다. 이성만 예비후보는 같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주자인 노종면 예비후보 측과 단일화를 위한 '물밑 접촉'을 최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선거구 무소속 후보 출마 여부는 이번 주 중 확정될 전망이다.한편 남동구청장 출신으로 최근 국민의힘을 떠난 장석현 남동구갑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가 아닌 '제3지대' 소속 후보로 출마를 결정했다. 그는 개혁신당에 입당해 남동구갑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사진 왼쪽부터 김진용 연수을 무소속 예비후보, 이성만 부평갑 무소속 예비후보.

  • 총선 대진표 뜨자 정점찍는 '네거티브 공방' 지면기사

    동미추홀갑 심재돈·허종식 대립강화옹진군 정책 토론회 신경전당내 공천 이의제기 '잡음' 지속4·10 총선 인천지역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이후 일부 선거구 후보들 사이에 '네거티브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상대 후보의 흠결을 찾아 비방하거나 의혹을 제기하는 현상이 빚어지는 양상이다.네거티브 공방이 가장 심한 곳은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다. 이 선거구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제2부장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간 상호 비방이 반복·심화되는 흐름이다. 두 후보 측 모두 상대가 자신보다 열세거나 불리한 상황으로, 선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자 '흠집내기'에 나섰다고 봤다. 이들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듯한 정당현수막 게시를 발단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허종식 후보를 저격하듯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음주운전 전과를 명시한 정당현수막을, 민주당은 심재돈 후보의 검사 재직 당시 담당 사건 조사 전 발생한 인명 사고를 두고 책임을 묻는 내용의 정당현수막을 내걸었다. 심재돈 후보 측은 "돈 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수세에 몰린 쪽에서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했다"고 했고, 허종식 후보 측은 "상대 후보가 먼저 정당현수막으로 비방전에 나서 과거 발생한 사안을 해명하라고 촉구한 것"이라고 했다.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를 놓고 경쟁 중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조택상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정책 토론회 참여 여부를 놓고 지난 15일 신경전을 벌였다. 배준영 후보 측은 25일 예정된 인천언론인클럽 토론회에 조택상 후보가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는 내용과 함께 '토론회는 정책선거의 기본, 조택상 후보는 언론인클럽 토론회에 응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이에 조택상 후보 측은 배준영 후보 측을 향해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멈춰라'라고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배준영 후보 측은 "상대 후보가 토론회 일정이 안 된다고 해서 주민들에게 정책을 알릴 기회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했고, 조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