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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매개 모기 급증… 인천서 올해 환자 30명 지면기사
인천 작년 699마리서 올 5월 1243마리로… "고열·오한 반복땐 진료를" 최근 인천에서 말라리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추적 관찰하는 감염병 매개 모기 개체수도 급증하고 있다. 인천시가 집계한 올해 인천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1일 기준 총 30명이다. 군·구별로는 강화군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구 7명, 부평구 4명, 남동구 3명, 중구 2명, 미추홀구·동구·연수구 1명이다.인천에서 지난 5월 채집된 모기 수도 전달 대비 증가했다. 인천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를 포함해 감염병 매개 모기 개체수를 집중 관찰하고 있다. 올해 4월 첫 관측에선 모기 94마리가 채집됐지만, 지난 5월에는 1천243마리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4월 179마리에서 5월 699마리, 6월 1천96마리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개체수가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이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매개체감염병과 관계자는 "모기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발육주기가 짧아지고, 짧은 시간 안에 번식이 늘게 된다"며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는 오후 10시~오전 4시 사이에 주로 활동한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에 걸리면 48시간을 주기로 고열이 났다가 떨어지는 과정이 반복된다. 이 때문에 몸살감기로 오인하기도 한다. 삼일열 말라리아는 해외에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에 비해 치사율이 높지 않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의 경우엔 급성 폐 손상, 비장 파열 등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말라리아 감염을 피하려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얼룩날개모기 등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에 캠핑, 낚시, 체육활동, 야외작업 등을 할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땀을 흘리고 난 뒤에는 신속하게 씻는 것이 좋다.이지영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열, 두통, 오한 등이 48시간을 기점으로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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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재능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건네
재능대학교는 최근 현대그린푸드가 장학금 1천만원을 건넸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1968년 설립된 현대그린푸드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단체급식, 식자재유통, 리테일, 외식, 케어푸드 등 식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 김윤경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3명 등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건넸다. 이 총장은 “현대그린푸드의 지원이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기업에 돌려줄 수 있도록 대학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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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노인 넘어지며 연쇄사고… 6명 다쳤다
인천 지하철 역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던 70대 노인이 뒤로 넘어지면서 연쇄 사고가 발생해 모두 6명이 다쳤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3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에 “에스컬레이터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한 70대 A씨가 뒤로 넘어지면서 뒤에 있던 5명의 승객들이 잇따라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 등 총 6명이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이동하던 중 놓친 우산을 줍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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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 동구' 매력 재발견 지면기사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200만원 인천 동구는 전국에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2024 인천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인 '인천 동구'의 가치 재발견과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취지다. 공모전에는 관광 명소, 자연 경관, 행사·축제 현장,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 등 동구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과 매력을 담은 작품이면 주제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다만 지난해 11월1일 이후 동구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동구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1인당 최대 3개의 작품을 받는다. 입상한 작품 중 대상 1점은 200만원, 금상 2점은 100만원, 은상 3점은 각 50만원, 동상 5점은 각 20만원, 가작 15점은 각 10만원을 받는다. 당선작은 동구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 동구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확산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또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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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터질라" 근심 못 푸는 전세사기 피해 세입자들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 건축왕 방치 건물 거주 17개월 분뇨 미관리 역류 가능성미납금 통보… 區 "지원규정 없다""장마철에 정화조까지 터질까 두렵습니다."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빌라 정화조가 장기간 청소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고 있어 세입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이 빌라는 미추홀구 등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속칭 '건축왕' 남헌기(62)의 소유 건물로, 세입자 대부분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다.빌라 세입자인 조형지(44·가명)씨는 "장마가 시작됐는데 덥고 습한 여름에 정화조까지 터져 집 안이 오물로 뒤덮이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하소연했다.이 빌라는 6개월마다 정화조 청소가 이뤄졌다가 지난해 2월3일 15t의 분뇨를 퍼낸 것을 마지막으로 1년5개여월 간 관리되지 않았다. 미추홀구 내 남씨가 소유한 공동주택 20여곳도 비슷한 실정이다.현행 하수도법에는 주택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또는 관리자)가 1년에 1번 이상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담당 지자체는 관리자 또는 세입자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시행해야 한다고 1년에 1~2회 안내하고 있다.정화조 내부에 쌓이는 분뇨는 1년 이상 경과되면 딱딱하게 굳어 오수관로를 막고 악취를 발생시킨다.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장마철이 되면 악취가 심해지고, 자칫 오물이나 오수가 집 내부 하수구로 역류할 가능성도 있다.남씨 일당의 공동주택 일부 건물을 관리하고 있는 A업체 측은 남씨가 이전에 미지급한 정화조 청소비가 해결되지 않아 빚어진 일이라며 자신들에겐 책임이 없다고 했다. A업체 관계자는 "최근 미추홀구 지역 내 정화조 청소업체로부터 '2022년 남씨 건물에서 발생한 미납금 200여만원을 내지 않으면 정화조를 청소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A업체는 남씨가 운영하던 회사에서 일하다 퇴사한 이들이 운영하고 있다.빌라 세입자들은 구청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처지다. 민간 공동주택의 정화조 청소를 지자체가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 제정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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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쓰러지고 주택 침수…장마 시작 인천 피해 잇따라
장마가 시작된 인천에서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가 30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한 강풍·호우 피해 신고는 22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인 29일 오후 8시58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는 빌라 지하층이 하수구 역류로 침수돼 소방당국이 2t가량의 빗물을 빼냈다. 비슷한 시각에 동구 송림동 빌라 지하에서도 하수구가 역류했다. 오후 10시21분께 서구 가정동 도로와 오후 11시34분께 계양구 작전동 공원에선 각각 바람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20분께 인천 계양구에서는 강풍으로 나무가 전선과 접촉해 정전이 발생했고, 임학동과 귤현동 일대 110가구는 오후 8시40분까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정전으로 오피스텔 등 6곳에서 승객 8명이 승강기에 갇혀 구조되기도 했다. 30일 오전 6시57분께 인천 연수구에선 송도청소년수련관 신축공사장 주변 도로와 인도 10m 구간에 걸쳐 지반이 내려앉고 갈라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은 밤사이 내린 비로 공사장 쪽 토사가 유실돼 지반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사장 주변에 통행제한 조치를 했다. 인천에는 29일 오후부터 서해5도와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해 기상 악화로 30일 인천~연평도와 인천~백령도 등 12개 항로 1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시는 안전문자를 보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강우량은 중구 전동 63.1㎜, 서구 경서동 49.5㎜, 중구 운남동 49㎜, 중구 무의동 47㎜, 부평구 구산동 46.5㎜ 등이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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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2024 봄철 정기학술대회 인하대에서 열려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2024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29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와 인하대 커뮤니케이션학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커뮤니케이션과 시대'다. 1·2부는 틱톡 등 숏폼 플랫폼, 방송광고, 대중문화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 이용자의 상호작용, AI 기술 도입과 기후변화,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학회 회원들의 토론과 발표로 구성됐다. 3부에는 김영모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김기태 경기일보 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미애 OBS 인천총국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 시대, 지역언론의 생존 : 혁신과 경영'을 주제로 원탁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는 인간 커뮤니케이션, 대인관계와 관련된 인문사회과학 전문 분야를 연구하기 위해 1976년 창립됐다. 한국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학회다. 박정의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장은 “이번 학회는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며 “회원을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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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식품제조공장에서 조리 중 9명 부상…“이산화탄소 중독 추정”
인천 식품제조공장에서 찜기 조리 중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27일 오후 1시 47분께 인천 중구 항동 식품제조공장에서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이 없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 2층에서 조리 중이던 작업자 A(62)씨 등 50~60대 여성 9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상자 9명 중 2명은 구급대가 이송하고, 나머지 7명은 승용차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갔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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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산불, 오물풍선과 인과관계 없다"… 산림청, 원인미상 결론 지면기사
이달 초 인천 강화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간 인과관계를 산림청 등 관계당국이 규명하지 못했다.산림청과 강화군은 지난 9~10일 인천 강화군에서 세 차례 발생한 산불에 대해 '원인 미상'으로 결론짓고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0일 오전에 강화군 하점면 봉천산과 양사면 야산에서 각각 불이 났고, 전날인 9일 오후에는 삼산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는 등 이틀 사이에만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앞서 북한이 8일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8~9일에만 강화도 전역에 오물 풍선 수십개가 떨어지면서 산불 현장에서도 오물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산림청은 산불 현장의 발화 지점 중심으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잔해(6월14일자 1면 보도=강화도 산불 발화지점에 북한 오물풍선 잔해… 화재 관련성 주목)를 수거해 강화군과 함께 정밀조사를 벌였지만, 오물 풍선 잔해에서 직접적인 기폭 장치나 인화 물질 등을 찾지 못했다.산림청 산불방지과 관계자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정밀 조사에서도 오물풍선 내 기폭장치나 타이머 등은 발견하지 못했고, 담배꽁초 등 다른 원인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지난 9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일대에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떨어진 뒤 안에 담긴 폐지에 불이 붙어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오물 풍선에서 나온) 폐지에 왜 불이 붙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6.10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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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카자흐스탄 미용협회, 인재양성 협약 지면기사
재능대학교는 최근 카자흐스탄 미용협회와 뷰티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은 뷰티산업 분야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혁신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취업 지원과 학술 연구, 정보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카자흐스탄 방문단은 교내 화장품학과, 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 항공서비스과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견학했다.이남식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발전적 협력관계로 나아갈 것"이라며 "미용인의 꿈을 지닌 양국의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