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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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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인천 백령도 주민 “아직 대피 방송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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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엔 분담, 현장선 1인 부담… ‘행정 업무’ 짓눌린 전문상담교사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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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건설 현장서 허위 유치권으로 ‘집단 폭력’ 일당 경찰에 붙잡혀
인천지역 건설현장에서 허위 유치권을 행사하며 실제 유치권자 등에게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공동건물조침입 혐의로 60대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0대 폭력조직원 B씨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에 있는 고급 빌라 건설현장 2곳에서 하도급 업체와 자재 납품 업체 관계자 7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허위 유치권 행사, 허위 채권 양도·양수, 법률 자문역, 현장 동원책, 현장 지휘총괄팀장 등 조직적으로 각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시공사나 건축주로부터 돈을 받지 못한 또 다른 채권자들과 허위로 채권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유치권을 행사한다며 불법 용역업체를 동원했다. 유치권은 부동산 등 담보물건에 관련 채권이 생겼을 때 채권자가 이를 돌려받을 수 있을 때까지 해당 재산을 점유할 수 있는 권리다. 이들은 실제 유치권자와 소유자들을 몰아내고 위장 전입해 거주하는 방식으로 건설현장을 장악했다. 또 빌라 소유주들에게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이 1억원을 주고 동원한 불법 용역업체 소속 36명에는 폭력조직 3개 파에 소속된 조직폭력배 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현장 총괄팀장의 지시로 진입조와 대기조로 역할을 나눠 새벽에 담장을 넘어 건물에 침입하고,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파손한 뒤 항의하는 채권자들을 집단 폭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현장·유치권이 진행 중인 집단 민원 현장에 조직폭력배 등이 동원돼 불법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첩보 입수를 강화하고,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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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대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 수치… 직위도 해제 지면기사
인천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됐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40대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경위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면서 200m가량 운전해 차량을 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골목을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음주를 측정한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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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소속 경위 음주운전하다 적발 ‘직위 해제’
인천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40대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면서 200m가량 운전해 차량을 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골목을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음주를 측정한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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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터넷 중고물품·티켓 판매 가장… 129명 4400만원 피해 20대 '구속' 지면기사
인터넷 카페에서 중고물품과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중고거래 인터넷 카페를 통해 각종 중고물품과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129명으로부터 4천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중고거래 인터넷 카페에서 특정 물품을 구한다는 게시물을 올린 피해자들에게 먼저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특정 물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허위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12개 금융기관에서 총 20개 계좌를 개설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의 경찰 신고 후에도 범행을 지속하던 A씨는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2일 제주도에서 붙잡혔다.A씨는 경찰에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피해 예방을 위해 거래 전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에서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번호·계좌번호를 조회하고, 사기 이력이 있으면 거래를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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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싸요” 129명에게 4400만원 뜯어낸 중고거래 사기범
인터넷 카페에서 중고 물품과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중고거래 인터넷 카페를 통해 각종 중고물품과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이고 129명으로부터 4천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중고거래 인터넷 카페에서 특정 물품을 구한다는 게시물을 올린 피해자들에게 먼저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특정 물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허위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12개 금융기관에서 총 20개 계좌를 개설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의 경찰 신고 후에도 범행을 지속하던 A씨는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2일 제주도에서 붙잡혔다. A씨는 경찰에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피해 예방을 위해 거래 전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에서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번호·계좌번호를 조회하고, 사기 이력이 있으면 거래를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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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인천 동구는 일반·휴게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맞춤형 전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위해 마련됐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더 나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구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경영 관리 ▲손익 관리 ▲메뉴 개선·개발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영업주와 소통을 거쳐 경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컨설팅(2회)과 교육(1회)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다음달 3일까지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환경위생과(032-770-65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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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양산도 불… "계곡 피하고 활엽수 있는 길로 대피해야" 지면기사
인천시, 한달간 '산불특별대책기간'등산로 아닌 통제구역 출입은 자제지정장소 외 취사·야영·흡연 금지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에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에서는 이달 7일 오후 2시17분께 계양산(서구 공촌동 근처)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양산 8부 능선 인근의 산림 2천㎡ 이상이 불에 탔다.산림청과 인천소방본부, 인천 서구청은 입산객이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 등 조사를 진행 중이다.최근 4년(2020~2023년)동안 인천에서는 총 46건의 산불이 났다. 특히 지난해 3월26일 강화군 마니산에선 불이 크게 번져 산림 22만㎡ 이상을 태우고 14시간 만에 꺼지기도 했다. 1주일 뒤에는 바위틈에 남아 있던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다시 산불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이 기간에 발생한 산불 중 40건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기가 건조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산림청은 계양산에서 산불이 난 다음날인 8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앞서 인천시는 4월 한 달간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객·야영객 등은 등산로가 아닌 출입통제 구역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 야영, 모닥불 피우기, 흡연 등을 해서는 안 된다. 실수로 불을 낼 경우에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산림과 100m 이내로 가까운 논과 밭에서 소각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산에 오르기 전 '산불 발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산불을 목격하면 소방서(119), 경찰서(112), 산림청, 각 시·군·구 산림부서 등에 신고해야 한다. 신속히 산불 진행 방향에서 벗어나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계곡이 있는 쪽은 피하고 활엽수가 있는 길을 따라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인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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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이 자랄때까지… 안전한 사회는 아직" 지면기사
인천 '세월호 10주기' 노란 물결 글쓰기·공연에 강강술래로 마무리 "잊지 않아… 진상규명 힘 모아야"인현동 화재·이태원 참사 유족도"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인천시청 앞 광장(인천애뜰)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이 모였다.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 추모문화제 '열 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에서다.'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행사를 주최했다. 재난피해자연대, 인천민예총, 세종손글씨연구소,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힘을 보탰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은 물론이고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가족 등도 자리했다.광장에 마련된 '추모 글쓰기' '세월호 삼행시 대회' '추모 깃발·서리화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 등 시민들로 붐볐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노란색 종이를 접으며 추모 깃발 만들기에 열중했다. 두 딸과 함께 참여한 백나미(44)씨는 "세월호 참사가 난 10년 전은 두 딸이 태어나기 전이었는데, 두 딸이 이렇게 자랄 때까지 사회가 변하지 않았다는 게 서글프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광장에서 만난 이남희(66)씨는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았다는 걸 유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행사에 참여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진상규명이 되지 않고 이태원 참사 등 참사가 반복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다 함께 세상을 바꾸기 위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이날 추모제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시 낭송, 영상물 상영, 시민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풍물패 더늠' 공연과 함께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기원하며 행사 참가자들이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를 하는 것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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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 추모문화제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인천시청 앞 광장(인천애뜰)에 세월호를 기억하며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이 모였다. 13일 오후 2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추모문화제 '열 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에서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이 행사를 주최했다. 재난피해자연대, 인천민예총, 세종손글씨연구소,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광장에 마련된 '추모의 글쓰기', '세월호 삼행시 대회', '추모 깃발·서리화 만들기 체험 부스' 등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한 가족 등 시민들로 붐볐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노란색 종이를 접어 추모 깃발 만들기에 열중했다. 두 딸과 함께 참여한 백나미(44)씨는 “세월호 참사가 난 10년 전에는 두 딸이 태어나기 전이었는데, 두 딸이 이렇게 자랄 때까지 사회가 변하지 않았다는 게 서글프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광장에서 만난 이남희(66)씨는 “유가족들에게 아직 시민들이 잊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위로하고 싶어서 행사에 참여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진상규명이 되지 않고 이태원 참사 등 참사가 반복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다함께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시낭송, 세월호참사 10주기 주제영상 상영, 세월호 10주기 시민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가족 등도 자리했다. 추모제는 풍물패 더늠의 공연과 함께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기원하며 참여자들이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세월호일반인희생자유가족협의회 전태호 위원장은 “2014년 참사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 방문하는 아이들·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세월호에 대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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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 동구 화도진축제 '노래자랑' 참가자 뽑는다 지면기사
인천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화도진축제(5월10~12일)에서 진행될 구민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12일 메인 행사인 구민 노래자랑은 19세 이상 동구 주민과 동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5년간 구민 노래자랑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람(인기상 제외)은 참여가 제한된다. 동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예심을 실시해 본선에 오를 진출자를 선발한다.참가 희망자는 구청 홍보문화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팩스(770-6099)나 전자우편(parkstone@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최대 축제인 화도진축제에서 펼쳐질 구민 노래자랑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빛내주시기 바란다"며 "화도진 축제가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구민 노래자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홍보문화실 문화예술팀(032-770-6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