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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전국 경제자유구역 'No.1은 인천' 지면기사
전국 9곳 7644개 업체중 관내 절반전체 매출 172조원 중 61.4% 차지송도 86조·영종15조·청라 3조원항공·바이오 등 전략산업 18조원국내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의 매출과 고용인원 등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이 사실상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2022년 기준)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 입주 사업체 수는 7천644개로 전년과 비교해 7.3% 증가했고 외국인 투자 기업도 총 496개로 집계돼 8.8% 늘어났다. 입주기업의 고용 인원은 23만425명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9개 경제자유구역 입주 업체들의 매출 또한 증가했다. 2022년 입주 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172조2천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했으며 2020~2022년 매출액이 연평균 23.2% 늘어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국내 경제자유구역의 성장세를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견인하고 있다.전국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 7천644개 가운데 절반 정도인 3천821개(49.9%)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입주기업 매출액 172조2천895억원 가운데 61.4%(105조9천361억원)를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의 매출액을 지구별로 보면 송도 86조7천966억원, 영종 15조9천850억원, 청라국제도시가 3조1천545억원이다. 이와 함께 국내 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기업의 총 매출액(55조7천162억원) 중 69%(38조6천837억원)를 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들이 올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항공복합물류산업, 바이오·헬스 케어산업, 지식·관광서비스산업, 스마트제조산업 등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들 업종에 모두 347개 기업, 2만1천693명이 일하고 있으며 18조92억원의 매출을 전략산업에서 창출하고 있다.2003년 국내 1호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1994년 물막이 공사를 시작해 조성한 송도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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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영업자 경제 고충 덜어준다… 하나은행, 에너지 생활비 지원 지면기사
대출고객 15만명에 최대 20만원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제조업, 외식업, 운수업, 건설업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대출 고객 15만명을 선정해 이달부터 1인당 최대 20만원의 에너지 생활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은행권 '공통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각 은행이 자체 시행하는 '자율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하나은행은 겨울철 에너지 비용 증가와 고금리 등 자영업 운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에너지 생활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하나은행은 지난해에도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300억원 규모의 노사공동기금을 마련,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과 고금리 취약 고객에게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 바 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 통신비 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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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부 '객실 창문덮개' 항공기 부품 국산 대체 지면기사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자체개발 공급 국토교통부는 국내 중소업체 (주)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B777 기종 항공기의 객실 창문 덮개가 안전성 인증을 통과해 국내 항공사에 공급된다고 14일 밝혔다.안전성 인증은 항공부품의 설계·양산 체계를 점검하는 '부품 등 제작자 증명', 양산된 개별 항공부품의 상태를 확인하는 '감항승인' 등으로 이뤄진다.(주)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항공기 객실 창문 덮개를 이달 중 국내 항공사에 400개 납품하는 등 올해 총 1천6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국토부는 기존 해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국산품으로 대체하면서 약 130만 달러 규모의 외화를 절약하고, 항공사는 동일 품질의 저렴한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국내 개발·인증을 통해 보급된 항공부품은 컵홀더, 팔레트, 웨어디스크 등 3개 품목이다.국토부 정용식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사와 항공부품 업체 간 상생 협력을 적극 확대해 우리 기업이 개발한 항공부품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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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지원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제조업, 외식업, 운수업, 건설업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대출 고객 15만명을 선정해 이달부터 1인당 최대 20만원의 에너지 생활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은행권 '공통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각 은행이 자체 시행하는 '자율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겨울철 에너지 비용 증가와 고금리 등 자영업 운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에너지 생활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도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300억원 규모의 노사공동기금을 마련,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과 고금리 취약 고객에게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정 통신비 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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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부, 국내 항공기 부품 국산화 확대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중소업체 (주)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B777 기종 항공기의 객실 창문 덮개가 안전성 인증을 통과해 국내 항공사에 공급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성 인증은 항공부품의 설계·양산 체계를 점검하는 '부품 등 제작자 증명', 양산된 개별 항공부품의 상태를 확인하는 '감항승인' 등으로 이뤄진다. (주)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항공기 객실 창문 덮개를 이달 중 국내 항공사에 400개 납품하는 등 올해 총 1천6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기존 해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국산품으로 대체하면서 약 130만 달러 규모의 외화를 절약하고, 항공사는 동일 품질의 저렴한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국내 개발·인증을 통해 보급된 항공부품은 컵홀더, 팔레트, 웨어디스크 등 3개 품목이다. 국토부 정용식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사와 항공부품 업체 간 상생 협력을 적극 확대해 우리 기업이 개발한 항공부품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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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롯바 '미국 JP모건 콘퍼런스' 비전 발표 지면기사
존림 사장 "작년 역대 최고 실적ADC기술·5공장 등 성장세 계속"송도 진출·1공장 착공 예정 롯바"품질에 특화된 플랜트로 차별화"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착공한 5공장과 ADC(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확장을 바탕으로 세계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올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착공 예정인 1공장을 품질에 특화한 플랜트로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송도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에 기반을 둔 이들 주요 바이오 기업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여해 이런 내용의 회사 비전을 발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사장은 9일(현지시간) JPMHC 메인트랙 발표에서 "지난해 빅파마 중심의 비즈니스가 안정적인 성장세에 진입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ADC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2025년에는 5공장을 완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톱 티어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창립 이후 누적 수주금액이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수주금액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런 성과는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 완공한 4공장(24만ℓ)의 경우 빅파마 중심의 대규모 물량을 수주해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명했다. 지난해 착공한 5공장은 업계 최단 공기(공사기간)로 20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ADC 분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관련 생산시설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송도 진출을 확정하고 올해 12만ℓ 규모의 1공장을 착공할 예정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JPMH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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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위치한 삼바·롯바, 세계 시장 경쟁력 강화… 공장 증설·신설 나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착공한 5공장과 ADC(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확장을 바탕으로 세계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올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착공 예정인 1공장을 품질에 특화한 플랜트로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에 기반을 둔 이들 주요 바이오 기업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여해 이런 내용의 회사 비전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사장은 9일(현지시간) JPMHC 메인트랙 발표에서 “지난해 빅파마 중심의 비즈니스가 안정적인 성장세에 진입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ADC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2025년에는 5공장을 완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톱 티어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창립 이후 누적 수주금액이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수주금액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런 성과는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 완공한 4공장(24만ℓ)의 경우 빅파마 중심의 대규모 물량을 수주해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명했다. 지난해 착공한 5공장은 업계 최단 공기(공사기간)로 20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ADC 분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관련 생산시설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송도 진출을 확정하고 올해 12만ℓ 규모의 1공장을 착공할 예정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JPMHC에서 1공장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우리 회사의 송도 바이오 플랜트는 단순 생산시설을 넘어 인류의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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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 A2블록 청약접수 지면기사
LH, 15일부터 534가구 대상 실시26일 당첨 발표… 내년 5월 입주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인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3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등본 거주지)하는 무주택 성인으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면 된다.오는 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접수 후 잔여 세대에 대해 17일부터 18일까지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 체결은 5월 9~14일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5월이다.인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은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평균 공급가격은 가구당 3억7천만원 수준으로 인근 지역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고 LH는 설명했다.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서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8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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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인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인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3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등본 거주지)하는 무주택 성인으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면 된다. 오는 15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접수 후 잔여 세대에 대해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6일, 계약 체결은 5월 9~14일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5월이다. 인천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은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평균 공급가격은 가구당 3억7천만원 수준으로 인근 지역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고 LH는 설명했다. 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서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8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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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기신도시 개발 사업비 지분조정' iH 난색 지면기사
일부 2500억 보상비 집행 완료"절차 복잡·부채비율 높이는 꼴"정부가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역주택공사의 사업 참여 비율을 높이기로 한 것을 두고 iH(인천도시공사)가 난색을 나타내고 있다.정부는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iH, GH(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8대2 비율로 참여하고 있는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의 지역주택공사 지분 비율을 늘리겠다고 했다. 20% 수준인 지역주택공사의 지분 참여를 30~40%까지 늘리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인천지역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iH는 이미 모든 보상 절차가 끝났고 지난해 착공식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정부의 지분 조정 방침은 의미가 없다며 오히려 iH의 부채 비율만 높이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계양테크노밸리 총사업비는 3조5천273억원 규모로, 이 중 20%(7천54억6천만원)를 iH가 조달하고 있다. 나머지는 LH가 투입한다. iH는 사업비 가운데 2천500억원 정도를 이미 보상비로 집행했다. 전국 6개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보상이 완료됐고 산업 부지를 제외한 아파트 용지 등도 대부분 매각된 상황이라 지분 조정은 오히려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만 복잡하게 할 수 있다는 게 iH 설명이다.iH 관계자는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LH의 사업비 부담을 줄여 3기 신도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게 정부 발표의 목적"이라며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우 경기지역 3기 신도시와 달리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정부의 이 같은 조치가 사업 절차를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iH는 사업 지분 조정에 따른 부채 증가도 우려하고 있다. 현재 20%인 사업비 분담 비율을 높이면, 공사채 추가 발행에 따른 부채 비율 상승을 피할 수 없다.2023년 기준 iH의 총부채 규모는 5조9천771억원(부채 비율 195.3%)으로 전년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200%에 육박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iH가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