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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원금 상환 최대 1년 유예
인천시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원금상환을 최대 1년 유예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받아 원금을 상환하고 있는 경우다. 지원 규모는 총 3천440억원이며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중인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금이 2천만원 남았다면 매월 40만원가량 원금 상환 부담을 덜게 된다. 단 유예기간에도 대출 잔액의 이자는 매월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577-379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c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원금 상환 유예 조치로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 정상화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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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출 1조 목표로 달린다'… iH, 올해 업무계획 확정 지면기사
부채비율 190% 이하 유지 등 설정PF시장 경색·부동산 침체 큰 변수경영·재무 리스크 관리 강화 집중인천도시공사(iH)가 2024년 부채비율을 190% 이하로 유지하고 1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기로 계획하는 등 경영·재무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iH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iH는 올해 경영 목표를 ▲부채비율 190% 이하 유지 ▲주택 1천400가구 이상 공급 ▲매출 1조원 이상, 당기순이익 1천억원 이상 달성 ▲경영평가 '가' 등급 확보 등으로 설정했다.iH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시장 경색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올해 주요 사업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재무관리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우선 재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부채비율 190% 이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기준 iH의 총 부채 규모는 5조9천771억원(부채비율 195.3%)으로 전년과 비교해 123억원 줄었다. iH는 올해 경영 전반에 걸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부채비율을 더 낮춘다는 계획이다.iH는 주거복지와 구도심 혁신을 위해 1천4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 도시재생 전략 후보지를 발굴하고 인천형 고령자 주택 모델을 개발하는 등 시민 맞춤형 주택 공급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차장 개선사업과 층간소음 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임대주택의 품질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iH는 검단신도시 3단계, 계양테크노밸리, 검암플라시아 등 주요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책임경영 체계도 확립해 내실 있는 성과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로 주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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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라 의료타운에 '서울아산병원' 내년말 첫삽 지면기사
토지매매 계약·2029년 개원 목표스마트헬스케어시스템 '세계 최고'타운내 하버드의대연구소도 입주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서울아산병원 건립 공사가 내년 말 시작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아산병원이 포함된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주)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토지매매가격은 2천600억원 규모로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 26만336㎡ 부지에 조성된다.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800병상을 갖춘 서울아산병원 청라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 하버드의대(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또 연구개발 기능을 띤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시니어 클러스터, 메디텔, 업무 시설 등도 함께 지어진다. 서울아산병원청라는 2024년 말 공사를 시작해 2029년 개원이 목표다.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에 따르면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되면 의사, 간호사, 연구인력 등 5천여 명의 직접고용 효과와 약 3조8천억원(30년 운영 기준)의 생산유발효과기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021년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변경 승인 절차도 마무리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서울아산청라병원 추진단을 구성해 건축설계 등 꾸준히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며 "청라에 건립되는 아산병원은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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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서울아산병원 내년 착공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서울아산병원 건립 공사가 내년 말 시작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아산병원이 포함된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주)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지매매 가격은 2천600억원 규모로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 26만336㎡ 부지에 조성된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800병상을 갖춘 서울아산병원 청라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 하버드의대(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연구개발 기능을 띤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시니어 클러스터, 메디텔, 업무 시설 등도 함께 지어진다. 서울아산병원청라는 2024년 말 공사를 시작해 2029년 개원이 목표다.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에 따르면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되면 의사, 간호사, 연구인력 등 5천여 명의 직접고용 효과와 약 3조8천억원(30년 운영 기준)의 생산유발효과기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1년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변경 승인 절차도 마무리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서울아산청라병원 추진단을 구성해 건축설계 등 꾸준히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며 “청라에 건립되는 아산병원은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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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FDI 유치' 초과 달성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FDI 신고액은 총 4억2천800만 달러로 집계돼 목표액(4억 달러)을 초과했다.인천경제청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바이오·헬스케어, 관광레저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싸토리우스, 인스파이어리조트 등이 올해 주요 FDI 신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경제청은 내년에도 핵심전략산업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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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금융, 2024 조직개편 단행… 새팀 꾸리고 부회장 직제 폐지 지면기사
하나금융그룹은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부회장 직제를 폐지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4년 조직개편·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청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룹 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회장 직제를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했다.이와 함께 '그룹손님가치 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사업 부문(개인금융·자산관리·CIB)을 편입했다. 그룹 디지털부문 산하 '데이터 본부'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IR팀'을 'IR본부'로 격상했다.'금융AI(인공지능)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기회 창출과 분산된 AI 관련 역량을 결집시키도록 했다.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임원 인사에서 인천과 경기도 영업점 등을 총괄하는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로 전병권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을 신규 위촉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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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올해 FDI(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목표 초과 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FDI 신고액은 총 4억2천800만 달러로 집계돼 목표액(4억 달러)을 초과했다.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바이오·헬스케어, 관광레저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싸토리우스, 인스파이어리조트 등이 올해 주요 FDI 신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경제청은 내년에도 핵심전략산업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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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금융그룹 급변하는 경제환경 대응 조직개편 단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로 전병권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 위촉
하나금융그룹은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부회장 직제를 폐지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4년 조직개편·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청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룹 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회장 직제를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그룹손님가치 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사업 부문(개인금융·자산관리·CIB)을 편입했다. 그룹 디지털부문 산하 '데이터 본부'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IR팀'을 'IR본부'로 격상했다. '금융AI(인공지능)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기회 창출과 분산된 AI 관련 역량을 결집시키도록 했다. 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임원 인사에서 인천과 경기도 영업점 등을 총괄하는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로 전병권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을 신규 위촉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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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FEZ 입주기업, 세계 무대서 기술 뽐낸다 지면기사
'CES 2024'서 인천 단독홍보관 운영… 삼바 'JP모건 헬스케어' 참가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4'와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평가받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 역량을 홍보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28기 기업과 함께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132㎡ 규모의 단독 '인천 홍보관'을 운영한다.인천 홍보관은 '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을 주제로 인천 미래비전을 알리고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로봇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천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알릴 예정이다.이번 CES 2024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1개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1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게 된다.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올해로 42회째 맞는 행사에는 세계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천여 명의 투자자 등이 모인다.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는 이번 행사의 핵심인 '메인트랙'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그간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투자자, 고객사 등과 잇따라 회의를 진행하며 삼성만의 차별화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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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달 열리는 CES,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 대거 참가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4'와 미국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평가받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 역량을 홍보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28기 기업과 함께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132㎡ 규모의 단독 '인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천 홍보관은 '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을 주제로 인천 미래비전을 알리고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로봇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천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1개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1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올해로 42회째 맞는 행사에는 세계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천여 명의 투자자 등이 모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는 이번 행사의 핵심인 '메인트랙'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그간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투자자, 고객사 등과 잇따라 회의를 진행하며 삼성만의 차별화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