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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 호남 전력 '바다 뚫고' 수도권 직접 공급 지면기사
서해안 해저 전력 고속도로… 정부, 2036년까지 건설키로 송도·용인까지 '초고압직류송전'바이오 등 연결… 사업비 7조9천억동해안 HVDC 건설도 함께 추진대형 바이오 기업의 생산시설 신·증설 등으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전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이 나왔다.정부는 오는 2036년까지 호남 지역에서 원전·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직접 수도권에 공급하는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방문규 장관 주재로 최근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전력계통 혁신대책'과 '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및 방향'을 논의했다.정부는 우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등 수도권 지역 첨단산업단지 전력난 해소를 위해 호남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해저에 초고압직류송전(HVDC)을 구축하기로 했다. 호남에서 남아도는 전력을 수도권으로 실어나를 수 있는 전력계통을 구축해 바이오·반도체 등 수도권 첨단전략산업단지에 전력을 적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이를 위해 2036년까지 서해안 HVDC를 준공하기로 했다. 서해안 HVDC는 신해남~태안~서인천(430㎞) 구간과 새만금~태안~영흥(190㎞) 구간에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7조9천억원, 수송 능력은 8GW 규모로 2036년 완공이 목표다.정부는 HVDC 건설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송전 시장을 민간에 개방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민간의 건설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설계·시공 부문에만 민간이 참여했지만, 설계·시공을 포함해 용지 확보와 인허가까지 포괄하는 턴키 계약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와 함께 정부는 동해안 발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도 추진할 예정이다.이런 설비가 적기에 구축되면 지속적으로 신·증설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경기 지역의 첨단산업단지 전력 부족 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입주해 있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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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청,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단 입주 연구소 모집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입주할 연구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공모사업 대상지는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2개 필지로 면적은 1만1천11㎡이다.신청 자격은 부설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보유한 기업이다.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뒤 사업계획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토지 매매계약을 할 방침이다.사업 참여자격, 평가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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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 어워드' 13개 건축디자인 선정 지면기사
송도 세브란스병원 등 4작품 '우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서 13개 건축 디자인이 우수 건축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은 송도 세브란스병원과 이랜드 복합개발사업 관련 건축 디자인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가작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시설과 청라생활문화센터 등 9개 작품이 선정됐다.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170개 설계 디자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홍보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아카데미'에서 이번 수상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경관 조명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경관 개선에 총력을 쏟고 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경관 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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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에 영국 케임브리지 '밀너의약연구소' 설치 지면기사
글로벌캠퍼스내 분원 유치 추진… 내년 산자부 심의 거쳐 본계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영국 케임브리지대 밀너 의약연구소 분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밀너연구소를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이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등 11명이 글로벌캠퍼스를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와 연구소들을 한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국내 첫 교육 모델이다.밀너연구소는 현재 송도 분원 설립과 관련해 케임브리지대 내부에서 사업계획을 협의 중이다.내년 케임브리지대 본교 심의가 통과되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분원 설치 본계약 체결 절차를 밟게 된다.밀너연구소는 영국 케임브리지 의과대학 소속의 의약 연구소로 AI를 활용한 혁신 신약 물질 개발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JW 중외제약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산업협력도 진행하고 있다.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인 88만L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바이오리액터 보유 규모)을 갖춘 송도에는 바이오 관련 산학연 기관 100여개가 입주해 있어 연구소 유치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밀너연구소 송도 분원 설립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며 "밀너연구소가 송도에 입주하게 되면 바이오 분야 등에서 우수한 인적 자원 확보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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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불편해소 인프라 확충" 송도·영종·청라 교통예산 69.9% ↑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내년예산 1368억 편성광역 4개 노선 전세버스 추가 투입지하철 7호선 연장 1040억원 예정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내년 교통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69.9% 증액한 1천36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내년 주요 교통 분야 사업으로 ▲광역버스 및 공항리무진 혼잡도 개선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 운영비 지원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경제자유구역 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 내 광역버스 4개노선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지원사업을 펼친다.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 보조사업으로 178억원을 편성했다. 지난 10월부터 영종·용유·북도면 주민들의 통행료가 전액 무료 지원되면서 이에 따른 예산이 내년 추가 책정됐다.이와 함께 2027년 완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에 1천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전담팀(TF)을 꾸려 각종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3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여기서 나온 여러 의견 중 일부를 내년 교통 분야 예산에 반영했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는 지정 첫해인 2003년 2만5천여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2006년에 5만명, 2011년 10만명을 돌파했다.지난해 기준으로 41만명을 넘어섰고 개발이 모두 끝나는 2030년에는 54만6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교통 인프라도 보강되고 있지만 인구 증가 속도와 비교해 더딘 실정이다.인천경제청은 스마트 주차장이나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제2외곽순환도로·해안도로·배곧대교 도로망 확충 등 체계적인 교통 관리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그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인구 증가로 인한 불편도 증가했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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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항공기·선박에도 쓰일 '바이오 연료'… 산자부·국토부·해수부 상용화 속도 지면기사
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 4차 회의항공유·선박 실증연구 경과 점검정부가 항공기, 선박 등에 사용될 바이오연료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 4차 회의를 열고 바이오항공유·선박 실증 연구 진행 경과 등을 점검하고 내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항공 부문에서는 인천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는 국적 화물기의 항공유에 바이오항공유(SAF)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총 6차례 실증 운항이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종합에너지기업 GS칼텍스와 손잡고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 운항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관련 기준을 설정하는 등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바이오 연료는 곡물, 식물, 해조류, 임축산 폐기물, 동물성 기름 등에서 뽑아낸 성분을 합성·가공해 만든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기존 항공유보다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항공기 운항 등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를 차지한다.해운 부문의 경우, 외항 선박의 선박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해 2차례 해상 실증 운항을 실시했다. 내년에는 바이오중유를 혼합한 선박유의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정부는 항공·해운 부문 실증 결과를 토대로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의 품질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도로뿐만 아니라 항공·해운 분야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규제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민관이 협력해 바이오연료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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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제우주탐사협의체 로드맵 논의… 오늘 송도서 첫 한국회의 열려 지면기사
과기부·항공우주연구소 대표 참석 미국 항공우주청(NASA)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 우주탐사 수장들이 인천 송도에 모여 글로벌 우주탐사 로드맵을 논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2023년 국제우주탐사협의체(ISECG) 고위급(SAM)'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국제우주탐사협의체는 우주 기관 간 우주탐사 관련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2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우주연구원이 2007년 설립 회원으로 가입했다. 국내에서 협의체 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회의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짐 프리 우주탐사시스템본부장, 유럽 우주국(ESA) 다니엘 노이엔슈반데 유무인탐사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 대표로는 최병일 과기정통부 우주협력전문관과 김성훈 항우연 부원장이 나선다. 국제우주탐사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기관 공동의 우주탐사 비전과 목표, 시나리오 등을 담은 '글로벌 우주탐사 로드맵'의 개정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과기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다누리호 발사와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탐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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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우주탐사 수장들 인천 송도에서 발전 방안 논의한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일 비롯한 주요 선진국 우주탐사 수장들이 인천 송도에 모여 글로벌 우주탐사 로드맵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경원재 앰베서더에서 '2023년 국제우주탐사협의체(ISECG) 고위급(SAM)'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우주탐사협의체는 우주 기관 간 우주탐사 관련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2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우주연구원이 2007년 설립회원으로 가입했다. 국내에서 협의체 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짐 프리 우주탐사시스템본부장, 유럽 우주국(ESA) 다니엘 노이엔슈반데 유무인탐사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 대표로는 최병일 과기정통부 우주협력전문관과 김성훈 항우연 부원장이 나선다. 국제우주탐사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기관 공동의 우주탐사 비전과 목표, 시나리오 등을 담은 '글로벌 우주탐사 로드맵'의 개정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다누리호 발사와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탐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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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바에피스 인투셀과 ADC 공동연구 추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 후보물질 검증을 위해 국내 바이오 기업 인투셀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바이오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ADC는 '유도미사일'과 같은 원리로, 항체에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을 링커로 연결해 만드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에 따라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링커·약물 기술을 제공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대 5개의 항암 목표 물질에 대한 ADC를 제조해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인투셀과 협력을 통해 ADC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신규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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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파트 매매, 전국 상위 10곳중 4곳은 인천 지면기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거래 1위2위 '부평그랑힐스' 등 재개발 견인내년 서울 입주물량 역대 최저 전망인천·경기 신축 대단지 활발 할듯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상위 10곳 중 4개 단지가 인천지역 아파트 단지로, 신축·대단지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아파트 가운데 거래량(분양권 포함)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으로 총 거래량은 540건으로 집계됐다.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은 인천 구도심의 대표적 재개발 대단지로 총 2천958가구 규모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다. 푸르지오주안 다음으로 거래가 많았던 곳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이며, 505가구가 거래됐다. 부평그랑힐스 또한 청천2구역 재개발 단지(총 5천50가구)이며 지난 10월 입주를 시작했다.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2단지(398가구 거래)와 같은 아파트 1단지(395가구 거래)가 각각 6위, 7위를 차지했다.이들 인천지역 아파트 단지는 대단위 재건축·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올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전망되면서 인천·경기지역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인천·경기지역 아파트 거래의 소형 면적 선호 경향도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7월 인천·경기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가 차지한 비율은 40.4%(5만9천4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45.8%)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선 수치로, 지난해(39.6%)부터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집값 과열기였던 2021년에는 전체 아파트 거래 가운데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