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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공사 '스마트 산단관리 시스템' 구축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방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단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iH가 2021년부터 11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것으로 GIS기반 입주기업 지원포털 서비스를 비롯해 민원처리시스템,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팩토리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도록 설계돼 입주 기업의 체계적 이력 관리 등이 가능하다. iH는 인천시로부터 인천지방산업단지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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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H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 구축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방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단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iH가 2021년부터 11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것으로 GIS기반 입주기업 지원포털 서비스를 비롯해 민원처리시스템,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팩토리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도록 설계돼 입주 기업의 체계적 이력 관리 등이 가능하다. iH는 인천시로부터 인천지방산업단지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관리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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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상위 10곳 중 4곳 인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1위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 청라도시 전경. /경인일보 DB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상위 10곳 중 4개 단지가 인천지역 아파트 단지로, 신축·대단지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아파트 가운데 거래량(분양권 포함)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으로, 총 거래량은 540건으로 집계됐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은 인천 구도심의 대표적 재개발 대단지로 총 2천958가구 규모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다. 푸르지오주안 다음으로 거래가 많았던 곳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이며, 505가구가 거래됐다. 부평그랑힐스 또한 청천2구역 재개발 단지(총 5천50가구)며 지난 10월 입주를 시작했다.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2단지(398가구 거래)와 같은 아파트 1단지(395가구 거래)가 각각 6위, 7위를 차지했다. 이들 인천지역 아파트 단지는 대단위 재건축·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올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전망되면서 인천·경기지역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경기지역 아파트 거래의 소형 평수 선호 경향도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7월 인천·경기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가 차지한 비율은 40.4%(5만9천4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45.8%)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선 수치로, 지난해(39.6%)부터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집값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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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사업 참여 지면기사
주설비 시공사 현대건설컨 선정2800㎿ 발전 용량 내년 4월 착공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를 맡게 된다.3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 주설비공사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주설비공사는 원전 건설 과정에서 토목·건축·기계 등 주요 공정을 의미한다. 가속기 등 원자력 건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지어진 고리원전 시공을 시작으로 모든 유형의 원전 준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내년 4월 착공해 2033년 준공이 목표인 신한울 3·4호기는 신형가압경수로를 기반으로 2천800㎿ 규모의 발전 용량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 원전 사업은 물론 차세대방사광가속기 등 원자력이용시설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신한울 원자력발전 3·4호기 조감도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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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사업 참여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를 맡게 된다. 1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 주설비공사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주설비공사는 원전 건설 과정에서 토목·건축·기계 등 주요 공정을 의미한다. 가속기 등 원자력 건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지어진 고리원전 시공을 시작으로 모든 유형의 원전 준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4월 착공해 2033년 준공이 목표인 신한울 3·4호기는 신형가압경수로를 기반으로 2천800㎿ 규모의 발전 용량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 원전 사업은 물론 차세대방사광가속기 등 원자력이용시설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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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 인사… '젊은 상무' 승진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 4명이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원 인사에서 윤종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조기획팀장, 이상명 경영지원센터 사업전략담당, 조성환 총무(General Affairs)팀장, 홍연진 품질운영센터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창출하고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이날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고유상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략팀장, 백상현 QE팀장, 양철보 ESG사무국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상민 MS1그룹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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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종식, 인터넷 포털이 지역 언론 위기 내몰아
최근 인터넷 포털 다음이 뉴스 검색 기본 설정을 '전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로 변경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30일 논평을 내고 국내 지역 언론 대부분이 CP 제휴사가 아닌 상황에서 다음의 이 같은 조치는 사실상 지역 언론을 말살하는 행위 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국내 지역 언론 대부분은 CP 제휴사가 아니고 특히 서울을 제외한 인천·경기 지역에서 CP 제휴 지역 언론은 단 1곳에 불과하다"며 “인터넷 포털 다음은 언론의 다양성과 자유를 포기한 결정을 했다"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국내 언론 대부분이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유통되는 기형적인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인터넷뉴스 사업자의 갑질 횡포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허종식 의원은 다음에 이어 네이버 또한 CP사 중심의 뉴스 공급을 고민하고 있다며 CP사를 제외한 국내 언론사들의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우려된다고 했다. 허 의원은 “다음의 검색 기본설정 변경은 일종의 '언론통폐합'과 같은 조치"라며 “CP사 중심의 뉴스 공급 정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은 보수 재벌언론과 정부 여당에 이익을 주는 검색제휴 중단을 철회하고,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사는 지역민의 알권리를 공평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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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 인사 4명 상무 승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 4명이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윤종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조기획팀장, 이상명 경영지원센터 사업전략담당, 조성환 총무(General Affairs)팀장, 홍연진 품질운영센터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창출하고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이날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고유상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략팀장, 백상현 QE팀장, 양철보 ESG사무국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상민 MS1그룹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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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엇갈린 법 해석…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 덮개사업 '차질' 지면기사
공장 주변 시·국유지 매입중 문제도시계획시설 항만부지로 묶인곳인천시 "향후 구축계획 없어 매각"캠코 "관련 원칙 고수… 불가 판단"인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엇박자 행정으로 인천 동구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2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에 따르면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2025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입해 고철처리장에 돔 형태의 지붕을 씌우는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동구 송현동 일대는 2012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2019년에는 제철업소 환경실태 특별점검에서 동국제강 등 제철 기업들이 행정 처분을 받기도 했다.동국제강은 이런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장 주변 시유지 4천765㎡와 국유지 8천448㎡ 등 총 1만3천213㎡를 매입한 후 이곳에 옥내화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국유지 매입 과정에서 인천시와 캠코가 법령 해석을 달리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해당 시·국유지는 모두 도시계획시설이 항만 부지로 묶여 있어 원칙적으로 매각이 불가하다. 캠코는 이런 법령을 근거로 국유지 매각 불가 판단을 했다. 반면 인천시는 항만 부지라 하더라도 향후 항만시설 구축계획이 없어 땅을 팔 수 있다고 보고 최근 시유지(4천765㎡)를 동국제강에 매각했다.동국제강은 인천시 사례를 들어 캠코에 지속적으로 매각과 관련한 민원을 제기했지만 법령상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같은 법령인데 인천시와 캠코가 해석을 달리하면서 시유지만 매입하고 국유지는 매입을 하지 못해 사업 자체가 중단된 상황"이라며 "올해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면 내년에 예산 작업을 다시 해야 해 옥내화 사업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캠코는 관계 법령상 항만 부지는 매각할 수 없도록 명확히 명문화돼 있어 판단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캠코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항만 부지를 팔지 못하도록 하는 법령은 강행 규정으로, 해석의 여지가 없다"며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등이 협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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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올해의 성과' 교류·소통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8일 우수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 성과 발표와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등이 진행됐다.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환경·구매 등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올해 동반성장지원단은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를 구호로 협력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특히 안전과 품질, 기술 등 3개 분야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 6개를 운영해 중소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법정 안전교육, 품질 하자 교육, 공동 기술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지원단 활동에는 총 221개 회사, 5천970명이 참여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이 동반성장지원단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11.28 /포스코이앤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