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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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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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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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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5일 개막… 정원 걸으며 시니어모델 패션쇼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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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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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올해 노후경유차 525대 조기폐차 지원
포천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올해 노후경유차 525대를 조기폐차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배출가스 등급 4·5등급 자동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조기폐차 차량에는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보조금이 지급된다. 총중량 3.5t 미만 기준 300~8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포천에서는 2016년부터 9천여대 차량이 폐차됐다. 올해는 노후차량·건설기계 525대에 116억5천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조기폐차 신청은 오는 4일부터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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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급증 양주시, 인구정책 양육지원·정주환경에 중점
양주시의 인구정책이 기존 출산지원과 함께 양육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유입에도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인구정책 변화는 지난해 시 인구(주민등록기준)가 전년보다 약 7.8% 급증, 경기북부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출생아와 유입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정책 시행 목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 사회’라는 비전 아래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해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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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포천시 보건소-서울아산병원 봉사팀, 이동면 어르신 진료 건강검진 서비스 지면기사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협력해 이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이동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시는 2023년부터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동면을 비롯해 관인면, 화현면에서 총 175명의 어르신에게 진료와 건강검진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이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관인면, 9월 창수면, 10월 화현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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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주 숲길 ‘무장애 나눔길’… 보행 약자 편의성 높인다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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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원 숲길 ‘무장애 나눔길’로 조성
양주시는 3월1일부터 토리근린공원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을 개방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되는 무장애 나눔길은 보행약자와 일반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휠체어나 유모차가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양주에서는 지난 2023년 개통된 하늘물공원 ‘무장애 힐링나눔길’에 이어 두 번째 무장애 길이 운영된다. 시는 24억원을 들여 산책로 경사를 8% 이하로 낮추고 턱과 계단 등 장애물을 없애는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서로 인접한 하늘물공원과 토리공원의 무장애 나눔길을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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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GTX-G노선 유치’ 총력전 나선 포천시 지면기사
7월께 정부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전망 백영현 시장·김용태 국회의원·시의회 전력질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연내 발표가 유력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노선(GTX-G) 유치에 나선 포천시가 올해 상반기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27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점을 당초 오는 2026년 7월에서 1년 앞당기기로 하고 2025년 상반기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확한 시점은 유동적이긴 하나 대체로 오는 7월 전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경기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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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21회 전기 학위수여식’… 2590명 졸업 지면기사
서정대학교는 26일 본교 콘서트홀에서 제21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20명, 전문학사 1천970명 등 총 2천590명이 학위를 받았다. 최근 유학생 증가로 이번에 국제학생 712명도 학위를 받았다. 또 평생교육 활성화로 이번에 학위를 받은 성인학습자는 555명에 이른다.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가족 등 200여 명이 몰려 콘서트홀을 가득 메웠다. 대학 측은 학위수여식을 찾은 졸업생과 가족을 위해 교정에 별도의 포토존을 설치해 안전하고 질서있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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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나는 졸업 ‘새로운 꿈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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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평생교육분야 전문 인력 공무원 임용 추진
포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임용시험에 평생교육 직류를 신설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지자체는 일반직 공무원 직류 신설과 신설에 따른 시험과목을 자치조례로 정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포천시 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평생교육분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교육분야는 지금까지 일반행정 직류에서 선발해 왔다. 시는 평생교육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평생학습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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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7호선 주변 하천, 산책로·자전거길 연결하자” 지면기사
시의회, 연장개통 앞두고 정책포럼 야간 경관조명 등 인프라 개선 제안 전철 7호선 주변 하천을 자전거길과 산책로로 연결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자는 논의가 양주에서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전철 7호선 연장 개통을 앞두고 주변 지역 하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최근 개최했다. 양주지역에는 전철 노선 주변으로 시의 주요 하천인 청담천과 광사천이 흐르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포럼은 전철을 따라 흐르는 지방하천을 친수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연결성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