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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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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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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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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5일 개막… 정원 걸으며 시니어모델 패션쇼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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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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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 민가 오폭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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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시 이동면 민가 오폭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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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군 전투기 훈련 중 오폭… 15명 다치고 민가 주택 파손
건물 파괴용도 폭탄 8발 비정상 투하 공군, 신고 두 시간 가까이 돼서야 인정 불발탄 조사 위해 폭발물 처리반 투입 포천시 이동면의 민가로 훈련을 하던 공군 전투기 폭탄이 떨어져 주민 등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 초기부터 전투기에 의한 오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공군은 발생 2시간 가까이 된 시점에서야 오발 사고를 시인했다. 공군 폭탄 8발 비정상 투하… 15명 다쳐 6일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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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낙탄 포천 민가에 떨어져 7명 부상
한민 연합훈련이 열리는 포천에서 공군 전투기 훈련 중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다수의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했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폭탄이 떨어져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는 민간인 5명과 군인 2명으로, 민간인 2명은 중상을 입어 각각 국군수도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군인을 포함한 경상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친 군인들은 인근 군부대 성당에 있다가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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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논의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조금석, 이하 협의회)는 5일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통일활동 사업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올해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자녀에 대한 장학금도 수여됐다. 장학금은 협의회 소속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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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관광도시 포천, 생활인구 늘리는 ‘워케이션’ 주목 지면기사
휴가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방안·사업 ‘고심’ 작년부터 관광자원 활용 전국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디어아트파크 조성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추진 휴가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worcation)’이 포천시에서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은 지난해 3월 백영현 시장이 인구정책에 관한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 당시 백 시장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 특성을 살려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워케이션 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 대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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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기 소모성 자금 소진… 교부세 줄이자 복지 타격 [‘재정혁신’ 나서는 의정부시·(上)] 지면기사
이전 재원, 전체 세입 72% 달해 산하기관 예산, 도내 6번째 비중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조성 부실 市, 한시적 전담기구 가동 ‘숨통’ 올해 의정부시의 재정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정부와 경기도에 과도하게 의존하던 기존 세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정책 전환의 움직임이 보인다. 이런 변화에 불을 당긴 건 2023년 갑작스럽게 닥친 재정위기가 결정적이다.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교부세를 대폭 줄이자 그동안 감춰져 있던 시 재정의 ‘민낯’이 드러났다. 시에 따르면 당시 정부와 도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 부동산교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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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에 ‘상권 기지개’ 지면기사
쉼터·공원 기능 갖춘 랜드마크 유동인구 늘어 ‘집객효과’ 예상 ‘신읍동 도시재생’ 시너지 기대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으로 포천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공영버스터미널은 20년간 운영된 옛 포천터미널을 허물고 새롭게 지은 터미널로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2022년 8월 옛 포천터미널 철거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이다. 새 공영버스터미널은 5천139㎡ 부지에 시외버스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개방된다. 외부에는 승객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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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양주 원거리 통학지역 통학버스 잇달아 개통
새 학기를 맞아 양주시 회천신도시에 이어 장흥지역에도 통학버스가 운행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장흥면과 광적면 조양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장흥면에 거주하는 중학교 진학생들은 이전까지 의정부나 고양 지역에 배정됐으나 학구가 조정되며 올해부터 조양중 진학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에 따라 원거리 통학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학버스 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따른 ‘농촌지역 거점학교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국지도 39호선 터널이 완공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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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지원한다
양주시는 축산 악취 저감과 토양 보호를 위해 축산농가 의무검사인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퇴비·액비화 과정을 거친 가축분뇨의 부숙도를 연중 무료로 검사한다.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퇴비나 액비가 기준에 적합한지를 측정하는 검사다. 가축분뇨를 퇴비나 액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기물과 염분, 수분 등의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기준 미달의 가축분뇨 퇴비를 농경지에 무단 살포하거나 쌓아두면 심한 악취를 발생하거나 토양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다. 부숙도 검사는 지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