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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박차
양주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 정비와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4월 '양주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됐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가 제정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반려동물 관련 조례를 통해 동물학대 방지와 동물복지, 반려문화 조성, 동물보센터 설치 등에 관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제도 정비와 함께 콘텐츠 개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도시의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복지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된 콘텐츠가 현재 개발되고 있다. 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비롯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상담·지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등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며 상생할 수 있고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양주시가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반려문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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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임시 총장이 2년 임기 보직교수 구성?… 대진대 교수노조 ‘반발’
대진대학교 일부 교수들이 임기가 6개월로 한정된 임시 총장이 2년 임기의 보직교수를 구성하자 월권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31일 대진대학교수노동조합에 따르면 현 임영문 총장은 2020년 7월 부임해 올해 7월 임기를 마치고 6개월간 한시적으로 총장직을 수행하는 임시 총장으로 재임명됐다. 임 총장은 최근 새 보직 교수들을 인선해 인사위원회에 구성안을 제출했다. 여기에는 학처장 등 주요 보직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교수들은 “이사회의 결정과 권한을 무시한 월권이며 대학의 행정절차도 파괴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대진대 교수노조는 지난 29일 대학 내부망을 통해 성명을 내고 “학처장 등 주요 보직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총장이 이사회에 제청하고 이사회가 이를 심의해 이사장이 임명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인사위원회를 통과하면 바로 업무를 시작하고, 이후에 이사회의 승인을 받겠다고 한다"며 “이는 명백한 월권이자 절차 위반이고 규정상 총장은 학처장 등 주요 보직의 임명권이 없다. 총장이 주요 보직을 인선해 업무를 시작하게 하고 사후 이사회의 승인을 받는 것은 이사회와 이사장을 무시한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번 임시 총장의 보직교수 구성은 대학 운영의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노조는 “지금 새로운 보직이 구성된다 해도 그 임기는 5~6개월에 불과하며, 업무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임기를 끝낼 상황으로 인해 이 어려운 시기에 보직자들은 업무파악이 안 돼 우왕좌왕하는, 지금보다도 더한 혼란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임기가 5개월밖에 남지 않은 6개월 임시 총장이 2년 임기 보직을 구성하는 것은 권한남용"이라며 “이사회는 유능한 새로운 총장을 인선하는 절차에 한시라도 빨리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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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교육발전특구는 자족도시 도약대”
백영현 포천시장이 31일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추진할 주요 교육발전사업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여건 개선과 정주여건 조성, 인구 성장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 해결에 나선 포천시에 천금 같은 기회"라며 “'에듀 인 포천(Edu-in-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행복울타리', '공교육 중심', '더 큰 공동체'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인문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울타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통합' 전략으로 이를 위해 방과후과정과 돌봄을 통합해 운영하고 '유·보·초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또 공교육 중심 전략으로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확대, 학교급 간 공통 교육과정 운영, 자율형 공립고 추진, 특성화고 선도모델 육성 등 '맞춤형 교육'과 '특색형 교육'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 큰 공동체 전략은 글로벌교육과 인문교육을 육성하는 전략으로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지원, 대학과 유관기관이 연계한 외국어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이 추진된다. 이날 백 시장이 밝힌 교육발전특구 핵심전략은 앞으로 시가 추진할 각종 교육사업의 방향이 될 전망이다. 백 시장은 “교육이 곧 포천의 미래라는 굳건한 신념 아래 포천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도약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한 번에 이룰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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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한 동파이프 제조공장서 유독물질 누출… 근로자 2명 화상
양주시의 한 동파이프 제조공장에서 유독물질이 누출돼 작업자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께 양주시 백석읍 한 동파이프 제조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200ℓ가 누출됐다. 사고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고 당시 수산화나트륨 탱크 밸브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사고 현장은 통제되고 있고 누출된 수산화나트륨은 폐기물로 처리될 예정이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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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평사격장 예고없는 훈련에 주민 반발 지면기사
아파치 헬기·A-10 공격기 실사격범대위, 전면 중지·공식 사과 요청백영현 시장도 재발방지 대책 촉구포천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최근 예고없이 사격훈련이 시작돼 주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포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30일 시와 포천시 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영평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와 A-10 공격기의 실사격 훈련이 실시되고 있으며, 훈련은 오는 8월3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사격훈련은 사전예고나 주민과 협의 없이 진행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범대위는 지난 29일 영평사격장 후문에서 집회를 열고 주한미군 측에 사격훈련 전면 중지와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강태일 위원장은 "미8군, 미2사단, 국방부, 5군단에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협의 없이 사격훈련이 진행될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시도 이번 사격훈련에 우려를 표하며 대응책 검토에 들어갔다.백영현 시장은 이날 집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이번 사격훈련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설명했다.백 시장은 "지난해 10월 민간차량이 군소총탄에 피탄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협의 없는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영평훈련장 사격으로 인한 피해는 포천시의 최대 현안으로 다각적인 협의 창구를 통해 영평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현안 사항 등에 대해 건의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미군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주한미군 항공기 실사격 훈련이 진행 중인 포천 영평사격장 후문에서 지난 29일 주민들이 훈련 중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4.7.29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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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3년간 최대 100억원 교부금 지원
포천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차에 이어 2차로 1차 때보다 많은 47 지자체가 신청했다. 시는 이번에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최대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포천에서는 시와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포천형 유보통합, '늘봄' 환경 구축,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형 공립고·특성화고 육성, 다문화교육, 인문학 기반 인성교육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단초로 삼고,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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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양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단속
양주시가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단속에 들어갔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7일까지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품권의 불법 거래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가맹점 중 유흥업소, 퇴폐성 업소, 성인용품점, 단란주점 등 가맹 대상이 아닌 업소가 포함돼 있는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돼 24k 순금을 거래하는 업소에 대해 계도기간을 둔 뒤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순금거래가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취소와 함께 부당이득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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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없는 포천 영평사격장 훈련, 주민들 중지·사과 촉구
포천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최근 사격훈련이 시작돼 주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포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시와 포천시 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영평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와 A-10 공격기의 실사격 훈련이 실시되고 있으며, 훈련은 오는 8월3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격훈련은 사전예고나 주민과 협의 없이 진행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범대위는 지난 29일 영평사격장 후문에서 집회를 열고 주한미군 측에 사격훈련 전면 중지와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강태일 위원장은 “미8군, 미2사단, 국방부, 5군단에 성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협의 없이 사격훈련이 진행될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도 이번 사격훈련에 우려를 표하며 대응책 검토에 들어갔다. 백영현 시장은 이날 집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이번 사격훈련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설명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10월 민간차량이 군소총탄에 피탄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협의 없는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영평사격장 피해는 시의 최대 현안으로 다각적인 협의창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과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방부, 미군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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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 '횡령 혐의' 이사장 사퇴 압박 지면기사
해임안 결정 임시총회 절차 방침이사들 잇단 줄사퇴 '와해' 직전이사장·감사만 남아 제기능 상실 이사장의 법인카드 횡령 논란(3월13일자 8면 보도='도넘은'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 임원…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횡령의혹 파문)에 휩싸인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 이사회가 이사들의 잇따른 자진 사퇴로 '와해' 직전에 놓였다.29일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합 이사회는 올해 3월 이진흥 이사장의 법인카드 횡령 혐의가 불거진 이후 이사들이 연이어 사퇴하며 현재 이 이사장과 감사 2명만이 남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장 해임안을 결정할 임시총회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태를 촉발한 이사장 법인카드 횡령 혐의는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말 조합 감사에서 법인카드로 자동차 타이어 교체, 안경 구매, 마트 물건 구매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이 이사장 재임 중 과거에도 자신의 사업장에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불법 건축물을 사용하다 당국에 적발되는 등 각종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이사장을 둘러싼 논란이 이처럼 확산하자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사장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이사들이 '줄사퇴'를 하면서 이사회는 구성원 없이 사실상 제 기능을 못하고 이름만 남은 상태다.여기에 최근 심각한 업계 불황까지 덮치며 산단 내에서는 이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상황이다. 조합원 대다수는 이사회 정상화를 위해 조만간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장의 해임을 결의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이사장 측은 일부 조합원의 음해일 뿐이며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자를 고발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검준산단 한 관계자는 "산단 내 업계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해 일부 이사들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현 이사회를 더는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진행돼야 하며 하루빨리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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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 이사장 ‘사퇴’ 압박
이사장의 법인카드 횡령 논란(3월13일자 8면 보도)에 휩싸인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 이사회가 이사들의 잇따른 자진 사퇴로 '와해' 직전에 놓였다. 29일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합 이사회는 올해 3월 이진흥 이사장의 법인카드 횡령 혐의가 불거진 이후 이사들이 연이어 사퇴하며 현재 이 이사장과 감사 2명만이 남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장 해임안을 결정할 임시총회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를 촉발한 이사장 법인카드 횡령 혐의는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말 조합 감사에서 법인카드로 자동차 타이어 교체, 안경 구매, 마트 물건 구매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이 이사장 재임 중 과거에도 자신의 사업장에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불법 건축물을 사용하다 당국에 적발되는 등 각종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사장을 둘러싼 논란이 이처럼 확산하자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사장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이사들이 '줄사퇴'를 하면서 이사회는 구성원이 없이 사실상 제 기능을 못하고 이름만 남은 상태다. 여기에 최근 심각한 업계 불황까지 덮치며 산단 내에서는 이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상횡이다. 조합 측은 이사회 정상화를 위해 조만간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장의 해임을 결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이사장 측은 일부 조합원의 음해일 뿐이며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자를 고발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검준산단 한 관계자는 “산단 내 업계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해 일부 이사들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현 이사회를 더는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진행돼야 하며 하루빨리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