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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 대상자 부부 5쌍에 합동결혼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최용식)는 20일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회장·김명달)와 공동으로 의정시 웨딩더낙원에서 제18회 플라타너스 합동 결혼식을 열었다.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5쌍의 보호대상자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전문위원인 손상철 교수는 주례사를 통해 “서로에게 예쁘고 좋은 말만 해주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다"며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주례가 끝나고 가수 은교의 축가와 오카리나 연주자 유정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객이 5쌍의 부부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려 감동을 전했다.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김성훈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최용식 경기북부지부장, 김명달 경기북부지부협의회장과 법무보호위원 등 총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달 회장은 “출소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마련된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2007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18번째를 맞이해 총 90쌍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결혼부부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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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집중호우 틈타 오염물질 배출 집중단속
양주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나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오염물질 유출과 녹조발생 등 환경오염 위험이 높은 지역의 사업장이 주요 대상이다. 환경오염 감시가 취약한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장에 협조문을 미리 보내 자율 점검을 유도한 후 특별감시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을 시행하는 2단계 대응전략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별단속은 8월까지 이어지며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공공수역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본격적인 장마 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감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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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연구용역 착수
포천시의회가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포천비행장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연제창·김헌규·손세화 의원으로 구성된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이번 용역을 맡아 진행한다. 연구회는 오는 9월까지 지역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는 도심 비행장의 고도제한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에는 3명의 시의원 외에 항공안전연구소 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도 참여한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신성장산업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 육성을 계기로 포천비행장의 고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월6일자 8면 보도) 15항공단이 운영 중인 포천비행장은 도심에 자리하고 있고 인근 옛 6군단 부지에는 첨단 국방 드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유치가 추진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수천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옛 6군단 부지 반환사업의 차질도 우려되고 있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함께하는 의원님들과 합심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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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교육계·정치권까지 접촉…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슬땀 지면기사
강수현 시장, 국회 전재수 의원 만나 공정 심사 가능토록 관심·지원 요청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정치권과 교육계 인사들과 접촉하는 등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19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18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 함께 국회를 방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강 시장은 전 위원장에게 국회 차원의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의원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인접 시·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양주시가 제안한 부지는 접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장소로, 국회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임 교육감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이 같은 양주시의 전방위 유치활동은 이달 말께 대한체육회의 부지선정 일정과 방식이 결정되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강 시장은 국회 방문 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우수성과 타당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은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타 지역에 짓기위해 추진됐다. 현재 부지선정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경기도 내 김포시와 동두천시, 양주시를 비롯해 인천 서구, 강원도 내 원주시, 철원군, 춘천시 등 총 7곳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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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지역서 주민 위한 이색 전시회
포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신읍동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색 전시회를 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포천지역 미술작가들이 기획한 '작품 포천에 스미다'가 지난 10일부터 신읍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에서 열리고 있다. 신읍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는 주민복지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 공공콘텐츠라면 누구나 대관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 전시회로 오는 7월31일까지 열린다. 서양화 김정화 작가와 한국화 장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한국화, 서양화, 토우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회가 특이한 점은 작가의 작업 과정을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들은 전시장에서 창작 작업을 하고 관람객이 이를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게자는 “이번 전시는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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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전방위 유치활동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정치권과 교육계 인사들과 접촉하는 등 전방위 활동에 나서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18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과 함께 국회를 방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전 위원장에게 국회 차원의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인접 시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양주시가 제안한 부지는 접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장소로, 국회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 임태회 경기도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임 교육감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양주시의 전방위 유치활동은 6월말께 대한체육회의 부지선정 일정과 방식이 결정되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강 시장은 국회 방문 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우수성과 타당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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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수장고 확장… 2배 늘어 10년치 소장품 보관 가능 지면기사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수장고를 확장해 최대 10년치 소장품 보관공간을 확보했다.18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수장고 확장공사를 진행, 최근 완료했다.수장고 확장은 회암사지박물관이 2018년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1천여 점의 문화유산을 보관할 격납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추진됐다. 이번 수장고 확장으로 격납면적이 기존보다 약 2배 늘어나 앞으로 5~10년치 격납공간을 확보하게 됐다.현재 박물관 수장고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유산 1건을 비롯해 양주시 유적(회암사지·대모산성·독바위보루 등) 출토 문화유산 총 1만7천여 점이 보관돼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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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수장고 확장… 최대 10년치 보관공간 확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수장고를 확장해 최대 10년치 소장품 보관공간을 확보했다.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수장고 확장공사를 진행, 최근 완료했다. 수장고 확장은 회암사지박물관이 2018년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1천여 점의 문화유산을 보관할 격납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추진됐다. 이번 수장고 확장으로 격납면적이 기존보다 약 2배 늘어나 앞으로 5~10년 치 격납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박물관 수장고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유산 1건을 비롯해 양주시 유적(회암사지·대모산성·독바위보루 등) 출토 문화유산 총 1만7천여 점이 보관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격납면적이 확보된 만큼 재질에 따라 무기물(금속·도자기 등)과 유기물(목재·지류 등) 소장품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격납방식을 개선하는 등 소장품 관리체계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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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고·관인고 자율형 공립고 공모사업 지원
포천시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40개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고 이 숫자는 점차는 늘어날 계획이다. 시는 포천지역에서도 자율형 공립고를 육성키로 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된 고교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포천고·관인고 2개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형 공립고 공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법지역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다방면의 추가 지원도 검토되고 있다. 시는 포천고·관인고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위해 대진대와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연계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지역 모든 학교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계와 소통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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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산북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확대… 양주시, 21일까지 협의체 추가 모집 지면기사
양주시가 산북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주민협의체의 회원을 늘리기로 하고 회원 추가 모집에 나섰다. 시는 현재 주민협의체 회원을 추가 모집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주민협의체는 지역 특색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추진, 주민의견 수렴 및 공유, 갈등 조정 등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거주자나 학생, 상인, 직장인 등 생활권자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활동 전문가이면 주민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은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앞두고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