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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포천시의회 특위 “옛 6군단 부지 고도제한 풀어야”
포천시 6군단 반환부지 개발에 고도제한이 암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 방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전날 정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반환 예정인 옛 6군단 부지에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올해 1월 시의회 제176회 임시회에서 구성됐고 연제창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위가 주장하는 내용은 고도제한이 현재와 같이 유지되면 기부 대 양여 방식의 반환사업뿐 아니라 각종 개발사업과 기회발전특구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도제한으로 지역발전 개발사업에 여러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고 결국에 6군단 부지를 활용한 기회발전특구 유치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논리다. 특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포천비행장 이전이나 현재 '지원항공작전기지'로 분류된 비행장을 '헬기전용작전기지'로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원항공작전기지는 대형 군용기 이·착륙이 가능한 기지로, 비행안전구역이 광범위한 반면, 수직이착륙기인 헬기만을 운용하는 헬기전용작전기지는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될 수 있다. 포천비행장은 지원항공작전기지로 분류돼 있지만, 사실상 헬기전용작전기지로 활용되고 있어 기지 분류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특위의 판단이다. 특위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별개로 포천지역의 근본적인 군사시설 규제 해소를 위해 포천비행장 이전과 함께 포천비행장 기지 분류를 변경해 고도제한을 대폭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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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령길 '평일에 맘껏 등산'… 사전예약·인원제한 등 폐지 지면기사
내달 4일 전면개방… 주말엔 제외 북한산 우이령길이 오는 3월4일부터 평일 전면 개방된다.26일 양주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평일에 기존의 사전 예약 없이 우이령길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08년 부분 개방 이후 16년만이다.이에 따라 평일 하루 1천200명으로 제한되던 입장 인원 제한도 사라지게 된다. 다만 주말과 성수기(9~11월), 공휴일(평일 공휴일 포함)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시는 2008년 부분 개방 후에도 주민·등산객의 불만이 잇따르자 정부에 전면 개방을 요구해왔다.그동안 이렇다 할 진척이 없던 전면 개방이 분수령을 맞은 건 지난해부터다. 지난해 3월 서울시 강북구청과 협력을 기점으로 우이령길 전면 개방에 관한 국회 토론이 성사됐고, 7월에는 경기도북부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정부에 전면 개방 요청안을 제출했다. 이어 8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우이령길 협의회'를 재구성하면서 결정적인 계기가 만들어졌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장흥 오봉산에서 이어진 북한산 우이령길이 오는 3월4일부터 평일에 전면 개방된다.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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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인근서 최근 10년간 산불 56건 발생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인근 지역 산불로부터 광릉숲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태세에 돌입했다. 26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남양주·포천·의정부시 등 인접지역에서만 5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4일 광릉숲과 가까운 거리의 남양주 퇴뫼산 자락에서 야간 산불이 발생, 산림 3㏊를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나자 국립수목원은 산불진화차 1대와 담당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4명을 산불진화에 동원했다. 국립수목원은 이처럼 광릉숲 주변의 산불 위험이 점차 커짐에 따라 광릉숲 보호를 위해 산불진화 훈련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2·23일 양일간에도 산불 발생을 가정한 방어선 구축, 잔불 정리 등 대규모 진화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면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진화 활동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임영석 원장은 “산불의 성격과 발생 양상은 매우 다양하므로 이에 대한 전문훈련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다양한 화마로부터 광릉숲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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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우이령길, 내달 4일부터 예약없이 평일 전면 개방
북한산 우이령길이 3월4일부터 평일 전면 개방된다. 26일 양주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평일에 기존의 사전 예약 없이 우이령길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08년 부분 개방 이후 16년 만이다. 이에 따라 평일 하루 1천200명으로 제한되던 입장 인원 제한도 사라지게 된다. 다만 주말과 성수기(9~11월), 공휴일(평일 공휴일 포함)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시는 2008년 부분 개방 후에도 주민·등산객의 불만이 잇따르자 정부에 전면 개방을 요구해왔다. 그동안 이렇다 할 진척이 없던 전면 개방이 분수령을 맞은 건 지난해부터다. 그해 3월 서울시 강북구청과 협력을 기점으로 우이령길 전면 개방에 관한 국회 토론이 성사됐고, 7월에는 경기도북부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정부에 전면 개방 요청안을 제출했다. 이어 8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우이령길 협의회'를 재구성하면서 결정적인 계기가 만들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우이령길의 전면 개방은 아니지만, 평일에는 시민들이 우이령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양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우이령길을 더욱 많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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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광역 교통망·성장 잠재력… 양주시 '동계스포츠 메카' 꿈 키운다 지면기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팔 걷어 태릉,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문닫아차기 빙상장 공모 7곳 유치전 치열市,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 부지 제시접근성·비용 저렴·연계 활용 장점국제적 랜드마크로 도시위상 제고무박관광 넘어 더큰 경제효과 기대상업지역 형성땐 부수적 관광객도TF팀 구성·범시민 캠페인 등 온힘현재 국내 스포츠계에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차기 스케이트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년 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은 스케이트장이 새로 세워질 예정이어서 스포츠인뿐 아니라 국민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971년 실외 빙상장으로 시작해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빙상 시설을 갖춘 태릉스케이트장은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아쉽게도 올해 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2천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5만㎡, 건축 연면적 3만㎡ 이상 규모의 스케이트장을 지을 부지를 물색 중이다.대한민국 최신의 스케이트장이 들어설 후보지 선정을 위한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예상대로 경쟁은 치열하다. 후보지 공모 결과 인천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4곳과 강원도에서 춘천시, 철원군, 원주시 등 모두 7곳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후보 도시의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쟁쟁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양주시는 도시의 위상을 뒤바꿀 기회를 잡기 위해 현재 총력전을 펴며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오는 4월께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현재 범시민적 유치 열기가 타오르는 양주시가 가진 경쟁력과 얻을 효과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가깝고 편리한 교통·저렴한 부지 비용양주시는 주변의 신도시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매년 꽃축제가 열리는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11만㎡)를 스케이트장 부지로 제시했다. 시가 내세우는 부지의 장점은 크게 접근성과 비용, 활용성 3가지로 압축된다.부지에 스케이트장이 들어설 무렵이면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함께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전철 1·7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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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래발전연구회, 기회발전특구 등 유치 모색 지면기사
市 정책·대응전략용역 중간보고드론산업 특화 전략 방안도 논의포천시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나선 포천시의회가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드론산업 특화 전략 모색에 나섰다.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안애경·임종훈·조진숙 의원으로 구성된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지난 20일 오는 4월 최종 발표에 앞서 '시 미래발전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보고회에서 연구회는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한 특화산업 선정과 추진전략'과 '포천시 드론특화산업 유치를 위한 현황 분석 및 시사점'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토론자로 참석한 시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과 드론산업 특화전략 및 기업유치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미래발전연구회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연구에 반영해 오는 4월께 최종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최종보고에는 시 산업구조 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기회발전특구 특화산업 전략 탐색 및 대응방안, 드론산업단지 관련 분야별 민간기업 유형, 민간기업 유치 전략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안애경 연구회 대표의원은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시의회가 처음으로 만든 연구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이 지속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포천시의회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지난 20일 시 미래발전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2.20 /포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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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포천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21일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서에 서명했다.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미래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합의에 따라 포천교육공동체 운영, 교육격차 해소, 포천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의 3대 목표에 맞춰 18개 세부사업에 시예산 24억1천250만원을 포함, 총 46억5천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연계를 통한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민·관·학 협의체를 운영,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재진 포천교육장은 “지자체와 함께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포천빛깔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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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양주시가족센터, 지역 특화분야 인재양성 협력
서정대학교와 양주시가족센터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21일 서정대에 따르면 HiVE사업으로 운영되는 휴먼케어서비스과와 양주시가족센터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특화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가 교원 활용,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 이수학생 학점 부여, 지역특화학과 이수학생 채용 시 가점 부여 및 채용정보 우선 제공 등 상호 발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서정대와 양주시는 지역 특화분야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교육부의 HiVE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양주시가족센터와 산학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다양성이 인정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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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 관광진흥실무협 회의'… 체류형 관광 목표 지면기사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관광진흥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한캠핑장협회 김광희 회장 등 시 관광진흥실무협의회 위원, 관련 부서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 및 안건자료 공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부터 새롭게 개최하는 관광진흥실무협의회는 포천시 관광진흥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관광진흥위원회 보조, 정책 제안, 사업장별 사업 공유, 추진 협의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총 21명으로 포천시 내 관광 유관기관 및 관광지 실무자들로 구성했다.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은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힐링 관광지 조성을 통해 '일상 여행자들의 안심 여행지, 글로벌 여행자의 성지로 도약하는 포천'을 목표로 잡았다.시는 이번 논의사항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부서의 의견을 청취해 실무에 반영하고 관광산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반영할 수 있는 안건들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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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보직교수 전원 사임 요구 갈등… '임기말 무소불위' 대진대학교 총장 지면기사
17명에 사직서 받고 5명 선별 처리신학기앞 일괄교체 학사일정 차질 교수노조, 이사회 무시 월권 비판잔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총장의 보직교수 전원 교체를 놓고 대진대학교가 갈등을 빚고 있다.20일 대진대와 대진대학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에 따르면 최근 임영문 총장은 잔여 임기와 상관없이 보직교수 17명 전원에게 사임을 요구하고 이들로부터 사직서를 받았다. 현재까지 이들 중 5명을 선별해 사직 처리했다.임기가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총장이 보직 교수진을 물갈이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대진대는 일반적으로 총장 잔여 임기 3개월을 앞두고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임 총장의 임기는 사실상 한 달 정도 남은 셈이다. 게다가 대진대 학칙에도 보직교수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임기(2년)를 보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교수노조는 총장의 보직교수 교체에 대해 대학 구성원과 이사회를 무시한 '월권적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교수노조는 지난 19일 대학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임기가 4개월 남은 총장이 2년 임기의 보직(교수)을 새로 제청하는 것은 다음 총장이 자신과 함께 할 보직교수를 선택해 제청할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월권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총장은 보직 사임을 요구한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면 공개하고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신학기를 불과 2주 정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보직교수 일괄교체로 학사일정에도 상당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직교수는 일반교수보다 수업시수가 감면돼 이번처럼 갑자기 보직교수가 교체되면 수업을 대신할 교수를 확보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폐강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총장의 공식적인 의견 표명은 아직 없다"며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르게 이해될 수 있으나 교수들의 주장은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