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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임기 말 대진대 총장, 보직교수 일괄교체 ‘시끌’
잔여 임기가 얼마 남지않은 총장의 보직교수 전원 교체를 놓고 대진대학교가 갈등을 빚고 있다. 20일 대진대와 대진대학교수노동조합(이하 교수노조)에 따르면 최근 임영문 총장은 잔여 임기와 상관없이 보직교수 17명 전원에게 사임을 요구하고 이들로부터 사직서를 받았다. 현재까지 이들 중 5명을 선별해 사직 처리했다. 임기가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총장이 보직 교수진을 물갈이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대진대는 일반적으로 총장 잔여 임기 3개월을 앞두고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임 총장의 임기는 사실상 한 달 정도 남은 셈이다. 게다가 대진대 학칙에도 보직교수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임기(2년)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수노조는 총장의 보직교수 교체에 대해 대학 구성원과 이사회를 무시한 '월권적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교수노조는 지난 19일 대학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임기가 4개월 남은 총장이 2년 임기의 보직(교수)을 새로 제청하는 것은 다음 총장이 자신과 함께 할 보직교수를 선택해 제청할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월권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장은 보직 사임을 요구한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면 공개하고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신학기를 불과 2주 정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보직교수 일괄교체로 학사일정에도 상당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직교수는 일반교수보다 수업시수가 감면돼 이번처럼 갑자기 보직교수가 교체되면 수업을 대신할 교수를 확보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폐강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총장의 공식적인 의견 표명은 아직 없다"며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르게 이해될 수 있으나 교수들의 주장은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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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올해 건정재정 방안 추진
양주시가 긴축재정 우려 해소를 위해 올해 재정건전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건정재정 기본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시는 재정건전화 목표액을 81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효율 극대화, 이전재원 확충 및 공모사업 통한 국도비 전략적 확보, 인력 및 재정 안정화 등 6가지 주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전재정특별대책추진단은 그동안 4차례 실무회의와 시정혁신자문위원 자문을 거쳐 이 같은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시는 기본방안을 전 부서에 공유하고 부서별 과제, 이행방안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국내 경기부진에 따른 세수감소, 복지분야 재정부담 가속화 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건전재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건전재정기본운용 방안이 실질적인 재정건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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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SRF(고효율 고체 연료)규제없는 신평단지 '대기오염 불안' 지면기사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배출에도 시설 4곳에 열원 변경 행정지도뿐포천시, 道와 연계 신·증설 불허염색공장이 밀집한 포천시 신평집단화단지 내의 고형연료(SRF) 사용을 규제할 뾰족한 방안이 없어 대기오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산업용 보일러 SRF 연소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배출되는데 일반 배출기준을 적용받고 있어 시에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신평집단화단지는 신북면 신평리 일원에 10만6천780㎡ 규모로 조성된 산업시설로 현재 1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임진강 수질 보호를 위해 유역에 흩어져 있는 염색업체들을 모아 폐수 배출을 관리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입주업체 대다수는 인근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에서 공급하는 열원을 사용하지만 약 20%는 여전히 SRF를 고수하고 있다.SRF는 비닐, 목재, 종이 등 가연성 폐기물을 걸러 성형한 고효율 고체 연료로 산업용 보일러에 주로 사용된다. 말 그대로 열효율이 높고 값이 싸지만 연소 과정에서 다이옥신, 황화수소, 이산화황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대기오염 위험성이 크다.2018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신재생 공급 의무화 대상에선 제외됐으나 허가 사항은 유지돼 사용을 강제로 규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현재 집단화단지 내 가동되고 있는 SRF 시설 4곳에 대해 열원을 변경하거나 사용량을 줄이도록 하는 행정지도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 대책이라고 해야 자연감축을 유도하거나 신·증설을 억제하는 것밖에 없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건 신평집단화단지 인근 주민들이다.2020년에도 은근슬쩍 SRF 증설이 추진돼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한 업체는 허가가 나기 전에 증설 공사를 하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주민 A씨는 "시가 나서서 SRF 사용을 억제한다고 하지만 도에서 증설이나 신설 허가를 내주면 무슨 수로 막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시는 방법이 없다고 수수방관만 할 게 아니라 더 적극적인 유인대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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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뾰족한 규제없는 포천 신평단지 SRF… 대기오염 피해 ‘불안불안’
염색공장이 밀집한 포천시 신평집단화단지 내의 고형연료(SRF) 사용을 규제할 뾰족한 방안이 없어 대기오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산업용 보일러 SRF 연소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배출되는데 일반 배출기준을 적용받고 있어 시에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신평집단화단지는 신북면 신평리 일원에 10만6천780㎡ 규모로 조성된 산업시설로 현재 1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임진강 수질 보호를 위해 유역에 흩어져 있는 염색업체들을 모아 폐수 배출을 관리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입주업체 대다수는 인근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에서 공급하는 열원을 사용하지만 약 20%는 여전히 SRF를 고수하고 있다. SRF는 비닐, 목재, 종이 등 가연성 폐기물을 걸러 성형한 고효율 고체 연료로 산업용 보일러에 주로 사용된다. 말 그대로 열효율이 높고 값이 싸지만 연소 과정에서 다이옥신, 황화수소, 이산화황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대기오염 위험성이 크다. 2018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신재생 공급 의무화 대상에선 제외됐으나 허가 사항은 유지돼 사용을 강제로 규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재 집단화단지 내 가동되고 있는 SRF 시설 4곳에 대해 열원을 변경하거나 사용량을 줄이도록 하는 행정지도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 대책이라고 해야 자연감축을 유도하거나 신·증설을 억제하는 것밖에 없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건 신평집단화단지 인근 주민들이다. 2020년에도 은근슬쩍 SRF 증설이 추진돼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한 업체는 허가가 나기 전에 증설 공사를 하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주민 A씨는 “시가 나서서 SRF 사용을 억제한다고 하지만 도에서 증설이나 신설 허가를 내주면 무슨 수로 막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시는 방법이 없다고 수수방관만 할 게 아니라 더 적극적인 유인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여러 오염물질이 나오는 SRF에 별도의 강력한 기준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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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양주서 가래비 3·1운동 재연 행사
양주시가 오는 3월1일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 양주 가래비 3·1운동은 1919년 3월28일 광적면 가래비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당시 주민 수백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이용화·백남식·김진성 등 열사 3명이 일본 헌병의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3·1운동 당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릴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헌화, 독립선언문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3·1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그날, 그 함성소리', 가래비 3·1운동 재연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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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지역기업에 ‘맞춤형 유용정보’ 제공
양주시가 올해부터 관내 기업에 전국의 입찰정보와 공공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전국의 실시간 입찰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https://yangju.bidpage.co.kr)'가 운영에 들어갔다. 키워드와 면허 품목 등 관심분야 입찰정보를 지정하면 업종별, 지역별, 기간별 등 원하는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공지원사업 매칭서비스(https://www.jiwone.com/yangju/login)'는 오는 19일 개시되며, 전국 400여개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키워드 검색을 통해 업종별 25개 유형으로 분류된 공공지원사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면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두 사업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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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천 백운계곡에 핀 ‘눈꽃’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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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서정대학교, 대학역량 활용…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지면기사
2년간 240억 교육부서 재정지원전문기술석사과정 등 사업진행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올해 대학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15일 서정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2022~2024년)으로 선정돼 2년간 24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2022~2024년)에 선정돼 56억원의 지원을 받는다.이밖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2021~2029년)로 재승인받고,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는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을 받았다.서정대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서정대 산학협력단은 현재 반려동물과와 연계해 지역 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반려동물 산업 관련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농업의 고도화와 함께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또 지난해 11월에는 '글로컬 대학리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에서 교육축제를 열어 지역주민과 기업,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서정대는 올해도 전문기술석사과정, 평생교육,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 중장년 주민재교육,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서정대는 현재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연과학·인문사회·공학 계열 전 학과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보건과, 창업경영과, 호텔관광과, 글로벌융합복지학부를 새로 개편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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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LH 택지개발 조속 준공 촉구
양주시의회가 15일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양주시에서 장기간 지연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택지개발사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결한 건의안을 통해 “LH가 시행하는 택지개발사업의 지연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양주 옥정 및 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준공을 무려 14년이나 늦췄다"고 주장했다. 이어 “LH가 2004년 지정한 옥정지구는 최초 2011년 준공하기로 했지만, 2025년 12월로 준공을 연기했고, 2006년 지구지정 후 2013년까지 준공하기로 한 회천지구는 2027년을 바라보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낙후된 양주 서부권 택지개발사업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해 20년 동안 기약이 없다. 광석지구는 2007년 개발계획 승인 이후 현재까지 미준공 상태로 사업이 완전히 멈춰버렸다"며 “LH를 관할하는 국토교통부는 LH의 상습적인 사업변경 요청을 십수년간 눈감아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수 의원은 “택지개발 지연에 따른 지역주민의 피해는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다"며 “옥정 및 회천지구의 입주 지연에 따른 세수 감소액이 800억원에 달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 무너져 정부가 사업연장을 승인할 때는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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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검정고시 준비 결혼이민자에 학습멘토링 지원
경복대학교(총장·전지용)가 결혼이민자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는 학습멘토링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경복대에 따르면 이 대학 산학협력단 지역협력팀과 간호대학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남양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검정고시반에 학습멘토링을 지원했다. 최근 자녀의 학습지도 등 양육을 위해 국내에서 학력취득을 원하는 결혼이민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하지만 한국어가 서툴거나 국내 교과과정이 생소한 결혼이민자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복대는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학과 학생 중 자원봉사자를 뽑아 일대일 학습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결혼이민자들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경복대의 다양한 학과를 탐방하는 캠퍼스 투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결혼이민자 13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반의 한 결혼이민자는 “혼자 공부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학습멘토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학습멘토링에 참여한 김정언(간호학과 1학년)씨는 “낯선 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결혼이민자를 보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