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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천본부, 8개 노인복지관에 삼계탕 500인분 전달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농협 인천본부)가 여름을 맞아 지역 노인복지기관에 삼계탕 500인분을 전했다.농협 인천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6일 인천지역 8개 복지관에 500인분의 삼계탕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계탕은 8개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 더운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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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전력공급 지원체계 마련해야’…대한상의 첨단산업 개선과제 건의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26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과제 31건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선과제 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상의가 조사·발굴한 내용이다. 공통 과제 14건과 산업별 과제 17건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상의는 바이오 분야 개선과제로 국내 최대 바이오 협력단지인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민·관 합동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바이오클러스터 내 생산 및 연구시설이 늘면서 필요 전력량도 급증했으나, 추가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이 지연되면서 전력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한상의는 전력난을 막기 위해 경기 평택, 용인의 반도체클러스터에서 전력 공급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했던 것처럼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대한상의는 보고서에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송전선로는 2028년 준공이 예정돼 있지만, 추가 지연 가능성이 있어 일부 기업이 적기에 전력을 공급받지 못할 수 있다"며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분야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한상의는 첨단산업 공통 현안으로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의 일몰 연한을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국가의 지원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경쟁국인 이들 국가는 세액공제 일몰 연한을 2026~2030년까지 설정한 반면 한국은 올해 세액공제 일몰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세액공제 대상 확대와 첨단산업 전용 지원기금 마련 등도 개선과제에 포함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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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혁신성장기업·녹색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상공회의소(인천상의)는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KOTRA 인천지원단, 인천벤처기업협회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비롯한 5개 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지역 본부와 '혁신성장기업 및 녹색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혁신성장기업 및 녹색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지원에 나선다. 인천상의와 KOTRA, 인천벤처기업협회는 혁신성장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은행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한도 우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차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5개 협약은행은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협약 기관과 은행들은 혁신성장기업과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설명회와 세미나 등 네트워크 활동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며 “인천 경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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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도급 행정 지원" 인천 건설산업 활성화 촉구… 자유경제실천연합, 140개 기관·기업에 제안서 지면기사
(사)자유경제실천연합은 최근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민간 시행사 등 140여개 기관·기업에 인천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서를 전했다고 25일 밝혔다.자유경제실천연합은 인천 내 건설물량의 74.5%를 다른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하면서 인천 건설산업이 침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정부와 공기업 임원, 인천 내 10개 군·구청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인천 건설업체의 지역 내 공사참여를 심의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연합회는 강조했다. 소규모 공사에 해당하는 지역 내 공동주택개량·보수·보강공사도 인천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대교,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에 위치한 국가 주요시설물의 유지관리 용역을 지역 업체가 공동으로 도급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제안서에 포함됐다.자유경제실천연합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유지관리 용역에 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하면 기술과 실적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국의 주요시설물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을 획득할 수 있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공동도급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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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기업-중소·중견기업, 'R&D 투자 규모' 양극화 심화 지면기사
중기대상 벤처캐피탈 감소 등 원인장기적 국내업체 경쟁력하락 지적 인천지역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R&D 투자 상위 100대 기업에 포함한 인천 소재 기업은 7개사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로 보면 대기업이 4개사(셀트리온·현대제철·HD현대인프라코어·삼성바이오로직스), 중견기업은 3개사(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이치엘클레무브·경신)가 100위 안에 들었다.인천 소재 대기업 4개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R&D 투자 금액 비율은 평균 8.6%로, 100대 기업 평균(4.4%)의 2배에 근접했다. 반면 중견기업 3사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금액 비율은 4.1%로 100대 기업 평균에 못 미쳤다.2022년의 경우 인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R&D 투자 비율은 각각 8.7%, 8.1%였는데, 1년 사이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지난해 반도체 시장이 위축한 영향을 받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1년 사이 R&D 투자 규모가 199억원이나 감소해 낙폭이 가장 컸다.인천지역 대기업들도 경기침체 여파로 R&D 투자액을 줄이거나 소폭 늘리는 데 그쳤다. 4개사 가운데 셀트리온만이 300억원 넘게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늘렸고, 현대제철은 30억원이 늘었다. HD현대인프라코어(-229억원)와 삼성바이오에피스(-65억원)의 투자액은 감소했다.이처럼 양극화가 벌어진 것은 중견·중소기업의 R&D 관련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의 혁신활동 분석 및 평가' 보고서를 보면, 종업원 수가 1천명 이상인 대기업의 R&D 지출 규모는 매년 증가한 반면, 1천명 이하 기업의 지출 규모는 2011년을 기점으로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벤처캐피탈 투자가 줄었기 때문인데, 자금 지원과 함께 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영 리스크를 컨설팅하는 민간 벤처캐피탈이 대기업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동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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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 돌파' 서인천농협에 달성탑 수여 지면기사
서인천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원을 달성했다.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5일 서인천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원 달성탑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인천농협은 2020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돌파한 뒤 4년 만에 성과를 냈다.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박덕균 서인천농협 조합장은 "서인천농협을 믿고 이용해 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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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건설업체 하도급 비율 높이기 위해 지자체 행정지원 필요”
(사)자유경제실천연합은 최근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민간 시행사 등 140여개 기관·기업에 인천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서를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유경제실천연합은 인천 내 건설물량의 74.5%를 다른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하면서 인천 건설산업이 침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와 공기업 임원, 인천 내 10개 군·구청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인천 건설업체의 지역 내 공사참여를 심의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연합회는 강조했다. 소규모 공사에 해당하는 지역 내 공동주택개량·보수·보강공사도 인천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대교,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에 위치한 국가 주요시설물의 유지관리 용역을 지역 업체가 공동으로 도급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제안서에 포함됐다. 자유경제실천연합은 “국가 주요시설물의 유지관리 용역에 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하면 기술과 실적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국의 주요시설물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을 획득할 수 있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공동도급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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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제기금대출, 올상반기 200억… 자금난 인천 중소기업 '최후의 보루' 지면기사
중기중앙회 운영 1~5월 187억 집계전년동기보다 11억 ↑… 증가 추세신용등급 낮은 기업 공제 가입 가능금리 낮고 부금잔액의 7배까지 빌려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공제사업기금제도(공제기금)'를 통해 대출받은 규모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한 뒤 자금이 필요할 때 부금잔액의 일정 배수 이상을 대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금리에 경기침체까지 장기화하면서 이 제도를 이용해 대출을 받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소비재 생산업체 A사는 지난 4월 3억5천만원의 사업자금을 마련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 지난해부터 기술개발비에 지출을 크게 늘리면서 거래처에 납품해야 할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자금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대출할 여력도 없어 경영 위기가 닥치자 A사는 마지막 수단으로 공제기금을 활용해 자금난을 해결했다.A사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에 제품을 납품하다 보니 수시로 재고를 쌓아둬야 하는데, 경기가 불안정한 탓에 갑작스럽게 자금압박이 생겼다"며 "평소에 가입해뒀던 공제기금에서 대출을 받아 단기경영자금을 확보했다"고 했다.24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중기중앙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천 중소기업의 공제기금 대출 규모는 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억원이 늘어나는 등 상반기에만 200억원에 달하는 대출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 인천 내 공제기금 대출액은 298억원으로 전년보다 50억원 가까이 늘었는데, 올해 대출액은 이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달까지 3천624억원의 대출이 진행돼 지난해(3천272억원)보다 10%가량 늘었다.공제기금의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6천200억원인데, 정부출연금 1천400억원과 기업의 공제부금 잔액 4천500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금융권 대출과 달리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도 공제에 가입한 상태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고, 보증기관의 보증이나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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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신-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승기천서 '플로깅' 활동 지면기사
(주)경신이 최근 승기천 일대에서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그린상륙작전 V 승기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경신 임직원들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승기천 일대 둘레길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경신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임직원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경신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ESG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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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7월5일까지 모집
인천테크노파크가 'XR(Extended Reality·확장 현실) 전문인력 양성교육' 일반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한 과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메타버스 및 XR 기본이론 ▲XR 콘텐츠 2D·3D 리소스 제작 ▲XR 프로젝트 맵핑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XR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교육과 의료, 산업 분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XR 시장은 지난 2021년 189억6천만달러에서 2026년 1천7억달러 규모로 확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열린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총 122명이 수료했으며, ▲전문가 1대1 멘토링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유명 현직자 특강 등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