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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천본부, 수확기 맞아 현장 점검 나서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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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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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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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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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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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연평·대청 서해5도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국토부, 10년 만에 외국인 토지거래 제한 허가없이 거래 시 징역 2년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서해 5도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백령도·대청도·소청도·대연평도·소연평도 등 서해 5도와 영해기선 기점 12곳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해 5도는 국토 방위상 중요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섬 전체가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서해 5도는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외국인 토지거래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국토부는 2023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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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이 ‘인천도서관’으로 이름 바꾸는 이유 지면기사
미추홀구 생겨나 위치 혼동 원인 인천도서관 유력 시민 의견 수렴 26일부터 약 2주간 온·오프 진행 “미추홀도서관을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주안도서관으로 갈 뻔했다는 민원도 있었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새 이름을 찾는다. 2009년 현재 위치인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미추홀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꾼 지 16년 만이다.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의 명칭을 ‘인천도서관’으로 개정하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의견 수렴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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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천보 이상 걷는 도시…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 시행 지면기사
인천시가 ‘3.6.9 걷기 챌린지’ 등 시민들의 걷기 운동 참여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걷기 좋은 코스를 홍보하고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3.6.9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하루 7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설정해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는 3~4월, 6~7월, 9~10월 등 올해 3회에 걸쳐 운영되며, 2개월 동안 45만보 이상의 누적 걸음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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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지역상품 구매 기업·단체에 ‘인센티브’ 지면기사
구매확대추진단 보고회 계획 발표 실적 높은 지자체·공공기관 표창 中企엔 경영안정자금 이자 혜택 인천 기업이 만든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아이(i) 픽 인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24일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는 ‘지자체·공공기관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 방안’을 내놨는데, 이번 계획에 세부 대책들이 담겼다.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인천시는 산하 공사·공단과 10개 군·구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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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입학해도 교복비 내주는 ‘친절한 인천시’ 지면기사
입학일 기준 주민등록 1학년 학생 심사 후 6월말 확정, 최대 31만원 인천시가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올해 타 지역 소재 학교 입학을 앞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31만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 또는 등록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학칙 등에 규정된 교복(동·하복 및 생활복) 구입 실비를 1인당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입학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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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개원 첫 윤리특위… 두차례 음주운전 시의원 징계 지면기사
첫 적발땐 미온적 대응 ‘재범’ 중대 범죄 인식 속도감 있게 절차 진행 민간자문위 공정한 역할 심사·의결·본회의 표결 順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또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된 현직 시의원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를 열어 징계 절차에 나선다. 인천시의회에서 윤리특위가 열리는 건 1991년 개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 21일 인천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의원에 대한 징계 회부 보고가 이뤄졌다. 의사 보고에 나선 박찬훈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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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유통·삭제 ‘정부부처 분산’… 수백개 신곡에 19금 음원 묻어갈라 지면기사
플랫폼 규제 강화 대안과 해외 사례는 여가부 委 유통 제재권 없어 ‘한계’ 미성년자 혐오 발매 의뢰 제한 못해 불법콘텐츠 방치 업계 규제도 필요 EU, 페북 등 세계 매출 6% 과징금 미성년자가 음란하고 저속한 혐오 표현, 범죄 행위 등의 가사를 담아 제작한 음원들이 멜론·지니 등 국내외 유명 음원 사이트(플랫폼)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무분별하게 발매되는 것을 막으려면 유통 단계 등에서 이를 걸러낼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하지만 음원 심의와 유통, 사후 규제 등을 다룬 제도가 여러 법령에 흩어져 있고, 소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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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 ‘한국지엠 철수설’ 번질판 지면기사
GM 최고재무책임자 “25% 상향 영구화되면 해외공장 이전 고려” 총 생산량의 90% 북미 수출 악재… 부평·창원공장 ‘경쟁력 취약’ 한국지엠 부평공장 철수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본사인 제너럴모터스(GM)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해외 공장들의 이전을 고려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 관세율을 25%로 상향하는 안을 내놓으면서 GM이 해외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구상을 밝힌 것이다. 20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폴 제이콥슨 GM CFO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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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與 윤재상 vs 野 오현식… 4·2 재보선, 강화군 대진표 사실상 확정 지면기사
국힘 인천시당 공관위 윤후보 의결 비대위 통해 후보 최종 확정 예정 기초의원엔 與 박을양·野 차성훈 4·2 재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광역의원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 윤재상(66) 전 인천시의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현식(30) 전 강화군의회의원이, 기초의원 자리를 두고는 국민의힘 박을양(60) 강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차성훈(33) 인천시당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대결한다. 1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결과 윤 전 의원을 보궐선거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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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시의원, 검찰 조사기간에 재범… 출석정지에 제명 요구도 지면기사
미온적 윤리특위 ‘책임론’ 예상 시의회·국힘 시당 대응안 논의 두 달 전 음주운전으로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은 현직 시의원이 또 술에 취해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공직자 시의원이 음주운전 검찰 조사 중 재범한 데다 이번엔 차량까지 들이받는 사고를 내 제명 요구 등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인천시의원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