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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8호선 연장 민락고산 경유·경전철 순환선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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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갑·을 모두 국민경선에 어수선한 의정부 민주당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의정부 갑·을 모두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하면서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의정부갑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해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와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이 오는 8~9일 국민참여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활동이 적었던 박 변호사와 비교적 지역 지지기반이 탄탄한 문 지회장의 경선을 앞두고 의정부갑 민주당 지지층은 양분하는 모양새다. 이는 4년 전 총선에서 의정부갑에 오영환 의원이 전략공천되자 문 지회장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했던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는게 지역정가의 해석이다. 당시 민주당 지지층이 문 지회장 측과 오 의원 측으로 갈라진 후 갈등관계를 유지해 경선 결과에 따라 또 다시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전략공관위가 의정부갑의 전략경선을 발표하자 의정부갑 지역위원회는 경선 결정 철회를 주장했으며, 오영환 의원도 “시민의 눈높이와 상식으로는 그 어떤 원칙도 찾을 수 없다"며 거든 바 있다. 문 지회장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당이 경선할 기회를 준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 “선택은 시민에게 맡기고 누가 후보로 결정되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인재 1호가 의정부의 새바람이 돼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겠다"면서 “시민과 당원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강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권혁기 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 3인의 국민참여경선이 결정된 의정부을 지역구도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컷오프의 여진이 여전하다. 경선에서 배제된 김민철 의원의 지지층이 당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은 조만간 거취 문제를 포함해 향후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에 오른 3인은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전 부지사는 공약으로 검찰 영장청구권 독점 폐지를 내놔 검찰개혁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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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고산지구~서울 상봉역' 노선… 의정부 1205번 광역버스 오늘 개통 지면기사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부터 서울 상봉역을 오가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4일 개통한다.1205번 광역버스는 총 5대가 낙양동버스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상봉역 종점까지 12개 정거장을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성인 카드기준 2천800원)와 동일하다.시는 고산지구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앞둔 가운데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광역 교통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신설노선 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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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의정부시의원 월급 363만원→403만원
의정부시의회 의원의 월급이 월평균 40만원씩 올랐다. 29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의정비심의회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를 기존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의원 한명이 받는 월급은 월정수당(253만원)을 더해 기존 363만원에서 403만원으로 올랐다. 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 의정비심의회는 시민공청회 결과와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최근 20년간 의정활동비 인상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인상을 결정했다. 의정비심의회가 여론수렴을 위해 지난 15일 연 공청회에선 시민 48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43명이 인상에 찬성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청회 참석자 대부분이 시의원들의 요청을 받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 논란이 있기도 했다. 의정활동비 인상은 올 1월부터 적용되며, 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시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분을 반영한 뒤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행안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인상 필요성을 인정한 데 따른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물가상승이 이뤄질 동안 의정활동비는 계속 동결됐었다는 점을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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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고산~상봉역 오가는 광역버스 4일 개통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부터 서울 상봉역을 오가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3월4일부터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1205번 광역버스는 총 5대가 낙양동버스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상봉역 종점까지 12개 정거장을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성인 카드기준 2천800원)와 동일하다. 시는 고산지구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앞둔 가운데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광역 교통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신설노선 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1205번 광역버스를 통해 민락·고산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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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김재연 "민주개혁진보 후보단일화" 지면기사
진보당 의정부을 예비후보 선언 제22대 총선 의정부을에 출마한 진보당 김재연(사진) 예비후보가 민주개혁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6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하나된 힘으로 무너진 민생, 흔들리는 시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22대 국회를 만들겠다"며 조만간 단일화 경선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21일 진보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을 발표하며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시민들이 민주개혁진보 단일후보로 지지해준다면, 어떤 권력의 횡포에도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강단있는 정치인으로 무능한 대한민국 국회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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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나요나-의정부을] 국힘 이형섭 주자 확정 본선 준비… 전략공천·경선·야권단일화 '혼선' 지면기사
이, 지난 총선 석패 설욕전 노려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등 주장민주, 김민철·이재강·임근재…한민수도 거론… 진보당 김재연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의정부을의 대진표가 속속 채워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주자를 확정하고 본선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곳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하면서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진보당에선 야권 단일화를 제안해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국민의힘에서 벌인 의정부고 선후배 3인방의 경쟁은 막내인 이형섭 예비후보의 승리로 돌아갔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 예비후보 2인이 벌인 경선에서 시민과 당원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이 예비후보를 선택했다.지난 21대 총선에서 아쉽게 패한 이 예비후보는 경선 승리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노린다. 변호사 출신의 그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고,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지역에서 목소리를 내오면서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민주당은 현역인 김민철 의원을 제치고 전략공천 가능성을 열어 당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재선을 준비해 온 김 의원 또한 당의 결정이 불합리하다며 경선을 주장하고 있는데, 향후 공천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도출될 김 의원의 행보가 선거판에서 폭풍의 핵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탄탄하게 해온 만큼 공천 결과에 따라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온다.민주당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해 온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전략선거구 지정과 상관없이 시민만 보고 가겠다는 입장이다. 당이 전략선거구에 전략 공천과 제한 경선 가능성을 모두 다 열어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부산 출신이지만 평화부지사를 지낸 뒤 의정부에서 터를 잡은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지역 활동으로 지지층을 넓혀 왔다. 그는 "백병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시민 한 명 한 명을 만나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의 발표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임 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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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인간미 넘치는'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재단 대표 지면기사
사회복지사 행복한 터전 만드는 '따뜻한 리더' '소통·끈끈함' 재단 차별화·장점외부에 흔들리지 않게 울타리 돼야나눔·미래 지속가능한 법인될 것"우리 법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서비스를 제공받으시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서울의 한 외국인 근로자 복지시설에서 출발해 이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고 있는 (사)나눔고용복지재단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법인이다. 2015년 재단의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법인에 뛰어든 현명진 대표는 특유의 따뜻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점차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현 대표는 올해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구성원들과 더욱 많이 소통하고 내실을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현 대표는 "최근 2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는데, 행사의 시작을 구성원들과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로 했더니 내빈과 참석자분들로부터 인상 깊다는 후기를 많이 들었다"며 "여타 법인과 다르게 스스럼 없이 소통하고 끈끈하다는 게 우리 재단의 차별점이자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그는 "어떤 외부적 요인에도 사회복지사들이 흔들리지 않고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는 소신이 있다"고 말했다.(사)나눔고용복지재단은 고용노동부 소속 법인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및 근로복지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고양시와 의정부시로부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고, 수원과 대전 등 5개 지역에도 분사무소를 보유했다.현 대표는 "혹자는 수탁시설이 많으면 좋은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무작정 사업 확장만 하는 것은 우리 재단과 제가 추구하는 기치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대표가 구성원들의 이름을 모두 외울 수 있을 정도까지만 넓히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사)나눔고용복지재단은 본래의 사회복지사업 외에도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것으로도 지역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기업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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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의정부을 야권후보 단일화 추진”
제22대 총선 의정부을에 출마한 진보당 김재연 예비후보가 민주개혁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하나된 힘으로 무너진 민생, 흔들리는 시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22대 국회를 만들겠다"며 조만간 단일화 경선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21일 진보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을 발표하며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시민들이 민주개혁진보 단일후보로 지지해준다면, 어떤 권력의 횡포에도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강단있는 정치인으로 무능한 대한민국 국회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이미 30대 나이에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고, 진보당의 상임대표로서 지방선거를 지휘해 21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진보정치의 존재감과 효능감을 키워냈다"면서 “지난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며 큰 정치를 경험했던 저의 역량을 의정부 시민을 위해 쏟아부을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 뜻에 반하는 것은 그 무엇도 용납되지 않는 거부권 독재, 검찰 독재를 끝내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최우선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부터 자일동 주민들까지 소외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키워줄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조건 의정부 시민 편에서 일하겠다"면서 “더 나은 의정부,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정부 시민들의 힘을 믿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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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정부을 당원들 “전략공천 취소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의정부을을 전략지역구로 선정하고 현역인 김민철 의원을 공천배제하자 지지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의정부을 당원들은 2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의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힌 현역의원의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공천관리위원회의 처사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공정경선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현역의원 지역구를 전략공천 하겠다는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법률적 하자가 없는 가운데 짜맞추기식 공천을 진행한 이유를 공천관리위원회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정부을 핵심당원들은 당의 결정에 분노와 배신감으로 가득 차 있고,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며 “이런 공천으로 의정부 지역을 모두 국민의힘에 내주면, 그 책임은 모두 공천관리위원회에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전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의정부을을 비롯해 5개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추가 지정할 것을 의결했다. 전략지역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구 현역의원과 예비후보들은 사실상 공천배제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일부 지역에선 공천배제 대신 제한경선할 가능성도 남아있긴 하다. 김민철 의원은 2022년 보좌진의 여직원 성추행 사건에서 2차 가해 를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예비후보 검증 단계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그는 “당에서 공식적인 통보는 없었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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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정부을 임호석, 정광재 지지선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을에 출마했던 임호석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며 정광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임 전 부의장은 2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예비후보의 경쟁력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지역이 아닌 중앙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서 “정 예비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재정위기 등 의정부시의 당면과제를 풀 수 있는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 토박이 출신인 임 전 부의장은 의정부을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을 했으나, 경선에서 배제됐다. 임 전 부의장과 정 예비후보는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다. 정 예비후보는 “큰 결단을 내려준 임 전 부의장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의정부에서 민주당이 독차지했던 의석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