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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력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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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8호선 연장 민락고산 경유·경전철 순환선 구축 추진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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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와 ‘대체사업 추진 목적’ 재협약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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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노른자땅… ‘의정부역세권개발’ 예정지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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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15분내 숲세권’… 의정부 시민 웰빙 누빈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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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용석 前 국토부 실장 선임 지면기사
김용석(오른쪽)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16일 임명됐다.신임 김 이사장은 국토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이사장직을 수행하다 3월께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하면 초대 사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김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8년간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대행하는 데 머무르던 시설관리공단이 이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 체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김 이사장이 현안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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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2대 개원때 서울편입·경기분도 원샷법" 지면기사
의정부 시민간담회서 약속… "같이 추진 못할 이유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서울편입·경기분도 원샷법을 발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지난 16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시민 간담회에서 "지난 70여년간 경기북부는 안보에 희생했지만,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김포의 서울편입과 경기분도를 같이 추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핵심은 경기도가 너무 크고, 경기도의 남쪽과 북쪽의 이해관계와 생각이 너무 크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의 어마어마한 규모와 체제, 남쪽 위주의 시선으로는 북부지역의 희생과 삶의 문제를 챙기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분도 문제는 김동연 지사만의 생각이 아니라 1987년 노태우 대선 후보가 낸 공약이고, 우리 당의 전신에서 계속 약속했던 부분"이라며 "이 문제는 결국 경기북부 시민의 삶에 대한 것으로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16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의정부시민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 편입과 함께 경기분도 입법 추진과 CRC 개발비용 국가 예산 수립 등을 약속했다. 2024.2.16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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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동훈 비대위원장 찾은 의정부 제일시장 ‘구름 인파’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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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찾은 한동훈 “22대 개원과 함께 서울편입·경기분도 원샷법”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서울편입·경기분도 원샷법을 발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6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시민 간담회에서 “지난 70여년간 경기북부는 안보에 희생했지만,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위원장,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사업가와 자영업자, 회사원, 지역예술인 청년 등 1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한 위원장은 “김포의 서울편입과 경기분도를 같이 추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핵심은 경기도가 너무 크고, 경기도의 남쪽과 북쪽의 이해관계와 생각이 너무 크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의 어마어마한 규모와 체제, 남쪽 위주의 시선으로는 북부지역의 희생과 삶의 문제를 챙기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면서 “군사시설과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를 받아온 의정부의 문제는 경기도 전체가 아니라 의정부의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분도 문제는 김동연 지사만의 생각이 아니라 1987년 노태우 대선 후보가 낸 공약이고, 우리 당의 전신에서 계속 약속했던 부분"이라며 “이 문제는 결국 경기북부 시민의 삶에 대한 것으로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한 시민 참석자가 분도 추진 방식에 대해 질문하자, “어떤 체제로 할지를 말하기 전에 우선 분도에 대해 경기북부 시민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셔야 한다"면서 “우리 당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미군공여지 CRC(캠프 레드클라우드) 개발을 위한 국가 예산 수립도 약속했다. 간담회 전 CRC를 현장 방문했던 위원장은 “의정부시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독자적으로 25만평에 달하는 곳을 개발하는 것은 힘든게 현실"이라며 “올해 첫눈이 내릴 땐 CRC를 리노베이션 할 수 있는 정부 예산을 통과시키겠다"고 확언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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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용석 전 국토부 실장
김용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16일 임명됐다. 신임 김 이사장은 국토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이사장직을 수행하다 3월께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하면 초대 사장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김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난 28년간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대행하는 데 머무르던 시설관리공단이 이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 체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김 이사장이 현안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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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군 공여지에 '농협복합시설' 지역상생 주춧돌 지면기사
市-의정부농협, 경제활성화 협약하나로마트·로컬푸드매장 등 조성첫 기업유치로 개발에 탄력 전망의정부농협이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에 복합시설을 건립한다.의정부시는 7일 의정부농협과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8만1천여 명의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이 있는 의정부농협은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이다. 의정부 대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금융사업, 경제사업, 조합원 관련 농촌지원사업, 관내 장학금 및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의정부농협은 미군 반환공여지 일원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이 들어선다.두 기관은 복합시설 건립 투자 및 부지 마련에 협력하는 것 뿐만아니라 향후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의정부농협의 복합시설 건립은 시가 추진해 온 미군 반환공여지 내 최초의 기업유치 사례다. 시는 기업도시 조성은 물론, 반환공여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자체와 지역농협 간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문화, 역사를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김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신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물길을 연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증설 및 투자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7일 의정부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농협과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2024.2.7 /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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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투자유치 4호’… 500억원 들여 농협복합시설 짓는다
시-경기북부 최대 의정부농협 협약 로컬푸드매장·농업박물관 등 갖춰 미군 반환공여지 내 최초 기업유치 의정부농협이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에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의정부시는 7일 의정부농협과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8만1천여 명의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이 있는 의정부농협은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이다. 의정부 대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금융사업, 경제사업, 조합원 관련 농촌지원사업, 관내 장학금 및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정부농협은 미군 반환공여지 일원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이 들어선다. 두 기관은 복합시설 건립 투자 및 부지 마련에 협력하는 것 뿐만아니라 향후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정부농협의 복합시설 건립은 시가 추진해 온 미군 반환공여지 내 최초의 기업유치 사례다. 시는 기업도시 조성은 물론, 반환공여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자체와 지역농협 간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문화, 역사를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 최정희 시의회 의장,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신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물길을 연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증설 및 투자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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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청 고위직 프로필] 신기선 경기북부청 홍보담당관 지면기사
경찰대 교무과장·성동경찰서장 등 지내 신기선(51·사진)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를 나와 경찰대를 11기로 졸업했다. 또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2018년 주싱가포르대사관 영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경찰대 교수부 교무과장, 서울 성동경찰서장, 경찰청 책임수사 역량강화 추진팀장,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차례로 거쳤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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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청 고위직 프로필] 이종원 경기북부청 생활안전부장 지면기사
경찰대 7기… 상파울루 주재관 다녀와 이종원(55·사진)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6일 부임했다.충북고를 나와 경찰대 7기로 졸업한 그는 총경으로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브라질 상파울루 주재관, 경찰청 자치경찰지원팀장, 서울 광진경찰서장, 경찰청 자치경찰기획팀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경무관으로 승진하고선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서울 송파경찰서장, 대전청 자치경찰부장을 거쳤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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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청 고위직 프로필] 김호승 경기북부청 공공안전부장 지면기사
경찰청 범죄분석담당관 등 두루 경험 김호승(55·사진)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간부후보생 43기로 경찰에 입직했다.충남청에서 보령서장, 서울청에서 용산서장 등을 지냈으며 경찰청에서 정보장비기획담당관, 범죄분석담당관, 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직전엔 국방대학원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복귀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