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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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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대신 데이터센터… ‘문화’ 빠진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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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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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터뷰] 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지면기사
"경기남부에 비해 인프라가 열약한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은 각종 규제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대변해 경기북부 지자체들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원과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주 52시간제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최근 수년간 노동정책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사면초가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올해의 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섬유·가구·인쇄 특화업종 고부가가치화 필요한 상황중소기업의 권익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단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 10개 지자체에 위치한 44만여 개 중소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면적으론 경기도의 42%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구 수나 사업체 수 등 각종 지표가 경기남부의 절반 수준이고 지역 총생산은 경기도 전체의 17%에 불과한 경기북부의 산업 현황은 그만큼 중소기업 지원책이 절실한 지역이라는 점을 방증한다.임 본부장은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 정책에서 소외돼왔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법 등 중첩규제로 기반시설도 매우 부족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구성을 들여다보면 섬유, 가구, 인쇄 등 특화업종 중심으로 소기업이 많은데, 전반적으로 고부가가치화할 필요가 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지자체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업종별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기초지자체에서 이를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지자체별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현재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양주시와 연천군을 제외한 8개 시·군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된 상태로, 올해 파주시에선 이 조례를 근거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관련 보조금 지원 사업이 신설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중소기업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노력올해 파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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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지구 3천가구 입주 후 개교… "초교 통학불편·교육저하" 목청 지면기사
의정부 고산지구 내에 신설되는 초등학교 개교 시점이 대단지 아파트 입주 후로 예정돼 학부모들이 통학불편과 교육여건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10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주민 등에 따르면 고산지구 조성과 인구유입에 맞춰 (가칭)고산2초등학교(39학급 규모)가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문제는 고산2초가 개교하기 전인 오는 2023년 5월부터 인근에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2천407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는 점이다. 올해 10월부터는 의정부고산 S6블록 신혼희망타운 880가구도 입주를 시작한다.교육지원청은 두 공동주택 단지에서 700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으며, 입주예정자와 고산지구 주민들은 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생 1천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다.교육지원청은 고산2초가 개교할 때까지 임시로 학생들을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고심 중이다.내년 5월부터 2407가구 유입 시작임시로 인근 학교 분산배치 고심중고산2초로 신설 대체 이전하는 기존 고산초의 경우 1946년 설립돼 건물이 매우 낡은 상태다. 고산초는 현재 6학급에 46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데 수백명에 달하는 학생을 배치하려면 교실과 급식실을 비롯한 교육시설 확충이 불가피하다.고산지구 내 2020년 개교한 훈민초도 검토대상이나, 지금도 학급당 학생수가 26명을 넘겨 과밀에 가까운 데다 유휴교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훈민초의 경우 입주가 시작될 아파트들로부터 통학거리도 1.3~2㎞에 달해 어린 학생들이 다니기에 멀다는 지적도 있다.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한 입주예정자는 "적은 인원도 아니고 1천명에 가까운 초등학생의 배치 공백이 발생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아이가 학군 밖으로 밀려나 너무 먼 학교에 배정되거나 불안하게 컨테이너 교실에서 수업을 받을까봐 걱정된다. 교육지원청의 안일한 행정이 원망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산신도시연합회 등 입주예정자 측에선 지금이라도 공사를 서둘러 고산2초를 조기 개교해 달라는 요구도 있으나, 교육지원청은 이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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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의정부농협, 산불 피해 삼척 원덕농협에 구호물품 백미 1800kg 전달 지면기사
의정부농협(조합장·김명수)과 농협 의정부시지부(지부장·이시용)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원덕농협에 구호물품으로 회룡쌀(백미)1천800kg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원덕농협과 의정부농협은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왔다.김명수 조합장은 "산불재난으로 엄청난 피해와 아픔을 겪은 이재민과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협동조합 정신을 발휘해 앞으로도 피해지역 복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원덕농협에 구호물품으로 회룡쌀(백미)1천800㎏을 전달했다.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이 지난 6일 원덕농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의정부시지부 제공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 원덕농협에 구호물품으로 회룡쌀(백미)1천800㎏을 전달했다.의정부농협은 지난 2004년 원덕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왔다. /농협 의정부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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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권재형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경기북부 교통허브 조성"
"의정부시를 경기북부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습니다."권재형(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7일 인터뷰에서 "교통 인프라가 확보되면 사람이 몰리고, 그러다 보면 경제가 좋아지고 도시가 발전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추진, 주민 맞춤형 노선 발굴과 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소개했다.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최근 수년간 민락·고산 지구 등 의정부 동부권 주민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사안이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8호선 별내~별가람역 연장이 신규사업으로, 별가람~탑석역 연장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각각 반영돼 있다.권 예비후보는 "시장으로 당선되면 2026년에 고시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8호선의 의정부 연장을 신규사업으로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서둘러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예산을 떠나 제대로 된 용역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은 교외선 재개와 함께 수도권 철도 순환망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버스 노선 확충과 준공영제 시행으로 교통 오지를 없애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도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장암동 수락리버시티 아파트와 민락2지구, 녹양동 우정지구 등에 주민 맞춤형 버스노선을 신설해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방식을 도입해 버스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버스회사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시의원에 이어 경기도의회에서 4년간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교통만큼은 다른 어떤 후보보다 전문성과 경험을 갖췄을 것"이라며 교통 분야 공약에 자신감을 보였다.그는 경기도의원 시절 본인의 지역구를 넘어 시 전체 광역교통 발전에 성과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신동초를 출발해 민락지구를 경유해 잠실환승센터까지 가는 광역버스 G6000번과 경기도 북부청사를 출발해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를 경유해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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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업무상 정보로 부동산 매입한 포천 공무원, 항소심도 '징역 3년'
업무상 정보로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과 건물에 수십억원을 투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천시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1부(부장판사·이현경)는 7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박모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업무용 PC를 포맷하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사건 이후 정황으로 볼 때 유죄로 판단한 원심의 판결은 정당하다"며 "다만 동료와 지인들이 선처를 부탁하고 있는 점, 해당 부동산이 몰수되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공직자 투기 의혹 수사 1호 구속 사례재판부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 정당포천시의 철도노선 연장사업 담당과장으로 일한 적 있는 박씨는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연장사업' 관련 업무 정보를 이용해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 7필지 2천600㎡를 배우자인 A씨와 공동명의로 매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박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해당 부동산 몰수를 명령했지만 박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징역 7년을 구형했던 검찰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박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으로 시작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전방위적인 공직자 투기 의혹 수사에서 1호로 구속된 사례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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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네쌍둥이 출산' 성공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국내에서 드문 네쌍둥이 출산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6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방글라데시 국적의 A(22)씨가 남아 2명, 여아 2명 등 네쌍둥이를 1분 간격으로 출산했다. 32주하고도 5일 만에 세상에 나온 네쌍둥이 중 먼저 태어난 첫째아는 약 1.8㎏, 나머지 3명은 약 1.6㎏ 전후로 모두 인큐베이터로 옮겨졌으며 건강한 상태다.네쌍둥이 출산은 국내에서도 드문 만큼 의료진은 분만 전부터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출산 당일에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실, 신생아실, 분만실 등 관련 부서 의료진 30여 명이 분만 과정을 지켰다.A씨는 현재 분만실에서 회복 중이며 네쌍둥이도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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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사람사는 이야기] 유경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 지면기사
"여성이기 때문에, 엄마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섬세한 여성의 손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려 합니다."유경숙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그동안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됐지만 올해부턴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9개 여성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조직이다.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 회원 1천162명이 소속돼 있다. 유 지회장은 (사)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하다 최근 협의회 지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2024년까지 협의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유 지회장은 봉사활동에 잔뼈가 굵다.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는 물론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탈북민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소록도 한센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말동무를 하는 원정 자원봉사에도 수차례 참여했다. 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작은 힘이나마 이웃과 같이 나누는 삶을 산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고맙게도 가족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한센인 지원 등 자원봉사 잔뼈 굵어코로나로 활동 위축 "올해부턴 달라"여가부 폐지, 의견 조율과정 아쉬움 유 지회장은 최근 여성가족부 폐지 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여성단체의 구성원으로서 우려되는 부분들이 좀 있다. 의견 조율 과정도 아쉽다"면서 "행정기관과 부서 명칭을 바꾸는 일은 있어도, 여성단체의 활동이 없어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 중앙에서의 논의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했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올해 다문화와 함께하는 양성평등기금사업, 어린이날 가족문화 대축제, 경기여성의날 기념식, 여성주간기념행사,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비대면 또는 소규모로 진행했던 다양한 축제 행사들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대면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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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을지대서 '지방자치 조직구성' 특강 지면기사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방자치 강사로 강단에 섰다.3일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오 의장은 최근 을지대학교 일현관에서 '의정부시 지방자치 조직 구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오 의장은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과 이상, 33년간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노동 운동가로서의 삶과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밝혔다. 또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시의회 조직과 역할에 대해 한 시간에 걸쳐 비대면으로 강의했다.오 의장은 "젊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의회도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을지대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교양강좌로 '의정부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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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의정부시 "논란된 해외 견학, 내부 검토 이틀만에 철회했던 사안"
의정부시는 최근 논란이 된 해외 연수에 대해 "내부 검토 단계에서 시기상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철회했던 사안"이라고 밝혔다.의정부시는 1일 해명자료를 내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 견학이 필요하다는 행정혁신위원회의 제안이 있었으나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연수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여행사에 비용 등을 문의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담당부서 자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참고 자료였을 뿐"이라며 "여행사에 문의한 지 이틀 만에 자체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언론 취재를 받고 취소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아마존 본사 외에 다른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을 뿐, 외유성은 아니었다"면서 "참고로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 의하면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등 676개 중앙행정기관 및 105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들의 국외 출장 및 해외 연수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앞서 한 언론은 지난달 31일 시가 코로나19 환자 폭증 속 외유성 미국 연수를 추진했다고 보도했고, 이로 인해 지역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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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김영중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팀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 팀장은 의정부시 보건소, 질병관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500여 곳의 인근 지역 병의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경기북부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표창장은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이 병원을 방문해 약식으로 전달했다.김 팀장은 "코로나19 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