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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도권 최초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공식운행 지면기사
수도권 최초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광주시가 지난 1일부터 공식 운행에 들어갔다.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인적이 드문 지역에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시가 직접 운행노선을 관리하는 제도다.광주시의 경우 그동안 민영버스회사에서 마을까지 버스를 운행하고 대신 시는 결손금을 보충해주는 방식을 채택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완전공영제로 바뀌면서 시에서 마을버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윤 중심의 노선 구조를 탈피하고 시민 편의에 기초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시는 장지동 배수펌프장 유휴부지에 임시공영차고지를 마련했으며 공영차고지는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위해 15인승 전기버스 15대를 구입하고, 버스기사 27명을 직접 채용했으며 지난 1일부터 6개의 마을버스 노선을 운행 중이다. 예비버스는 2대가 준비돼 총 15대가 공영마을버스로 운행하며 올 하반기에 친환경 전기버스 11대가 추가 도입된다. 내년에도 3대를 추가해 친환경 전기버스 총 2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가 지난 1일 개통한 가운데 전날인 지난달 30일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이 장지동 차고지에서 열렸다. 2021.5.1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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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철도망' 광주 공청회 후폭풍 "경강선 연장, 확정 원한다"
향후 10년간의 국가철도망 대계를 세우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공청회가 최근 개최된 가운데 광주지역내 후폭풍이 거세다.지난 22일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광주시는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고할 대안으로 주목받았던 '위례~삼동선'이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위례~성남~삼동구간(총 10.4㎞, 광주 1.7㎞))을 연결하는 철도망 사업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위례신사선을 위례신도시역에서 광주시 삼동역까지 연장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8천168억원 규모.그러나 이번 공청회에서 경강선 연장사업으로 추진된 광주시와 용인시, 안성시를 연결하는 '삼동~안성' 노선은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그쳤다. 해당 사업은 광주~용인~안성 총 57.3㎞(광주 9.1㎞) 구간으로 경강선을 연장하는 사업(사업비 3조2천973억원)으로 특히 태전·고산지구내 시민들의 기대감이 컸다.추가 검토사업 선정도 나름 쾌거라는 것이 시의 분위기였지만 공청회 이후 지역민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지난 28일 태전동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오포읍 이장협의회, 광남1·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 임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이 중심이 된 이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시민의 철도에 대한 열망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우선 6월 고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안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요구하고, 추후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될 때까지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난 28일 광주시 태전동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2021.4.28 /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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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우유팩 수거 , 광주 공직사회 '이견' 지면기사
市, 정부합동평가 관련 동참독려"초등생도 아니고" vs "힘 합치자""초등학생도 아니고 폐건전지에 우유팩(종이팩) 수거까지 너무 한 것 아니냐." vs "조직의 단합된 힘을 보여 평가를 잘 받자는 것인데 이해할 수 있지 않나."정부합동평가 항목 중 하나인 폐건전지,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를 놓고 광주시청 공무원 조직사회 내에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광주시는 올 초 정부합동평가와 관련해 각 과별로 폐자원 수거에 동참하자며 목표량을 주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오는 9월까지 추진될 이번 캠페인은 매년 관례적으로 진행돼 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공무원 A씨는 "말이 독려지 사실상 목표치를 주다 보니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담감도 느껴지고 폐건전지를 모으기 위해 주말에 타 지역까지 원정 가는 일도 있고, 폐건전지나 우유팩을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구매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토로했다.또다른 직원도 "업무도 치이는 마당에 이런 것까지 신경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재활용 수거업체가 하는 일을 왜 우리가 하는지, 정부는 왜 합동평가에 이 항목을 고집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반면 옹호의 목소리도 나온다. "시의 위상을 높이는 일인데 직원들이 힘을 합쳐 성과를 내면 의미 있지 않겠나. 부담스럽긴 해도 못할 건 없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조금만 신경 쓰면 될 일이다"는 등의 반응도 적지 않다.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를 놓고 이견이 있는 건 안다. 직원들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좀 더 고민해 가능한 부담스럽지 않고 기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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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초·중 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 합동 발대식 개최 지면기사
광주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초·중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가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28일 광주경찰서 4층 어울림홀(대강당)에서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장길종 여성청소년과장, 엄원석 경비교통과장, 초·중 학부모폴리스 단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초·중 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 합동 발대식'이 열렸다.권기섭 서장은 올해 선발된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박선영 연합단장, 중학교 정미숙 단장, 녹색어머니회 유미애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활동한 회원들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재학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광주 초·중 학부모폴리스는 관내 31개 초·중학교에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사각지대와 취약장소를 순찰하며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지도 및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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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공무원 압수수색…사기·횡령·모욕? "배경 뭐지"
경찰이 광주시청 소속 A공무원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나서자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광주경찰서는 28일 오전 광주시청 체육과 소속 A씨의 책상과 소지품 등 1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어 A씨의 자택에도 압수수색을 했다.경찰은 같은 시각,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했다.A씨의 사기와 배임, 횡령, 모욕 등에 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달 갑질 의혹 등으로 광주시청 자체 감사를 받은 뒤 훈계 조치를 받은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관련해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면서도 "상황을 지켜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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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부합동평가 항목 '폐건전지·종이팩 수거' 직원간 이견
"초등생도 아니고 폐건전지에 우유팩(종이팩) 수거까지 너무 한 것 아니냐." vs "조직의 단합된 힘을 보여 평가를 잘 받자는 것인데 이해할 수 있지 않나."정부합동평가 항목중 하나인 폐건전지,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를 놓고 광주시청 공무원 조직사회내에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광주시는 올초 정부합동평가와 관련해 각 과별로 폐자원 수거에 동참하자며 목표량을 주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오는 9월까지 추진될 이번 캠페인은 매년 관례적으로 진행돼 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공무원 A씨는 "말이 독려지 사실상 목표치를 주다보니 안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담감도 느껴지고 폐건전지를 모으기 위해 주말에 타 지역까지 원정가는 일도 있고, 폐건전지나 우유팩을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구매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토로했다.또다른 직원도 "업무도 치이는 마당에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재활용 수거업체가 하는 일을 왜 우리가 하는지, 정부는 왜 합동평가에 이 항목을 고집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반면 옹호의 목소리도 나온다. "시의 위상을 높이는 일인데 직원들이 힘을 합쳐 성과를 내면 의미 있지 않겠나. 부담스럽긴 해도 못할 건 없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조금만 신경쓰면 될 일이다"는 등의 반응도 적지 않다.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를 놓고 이견이 있는 건 안다. 직원들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좀더 고민해 가능한 부담스럽지 않고 기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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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볼링팀, 창단 첫해 6명중 4명이 '태극마크' 지면기사
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첫해 국가대표 4명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청 소속 선수 6명 중 4명이 '태극마크'를 단 것이다. 지난 15~20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가대표-박건하 ▲국가대표 후보- 한재현 ▲국가대표 상비군-이정수·이익규가 각각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특히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건하, 한재현은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볼링을 시작해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올해 광주시청 볼링팀 창단에 맞춰 입단한 지역 인재 선수들이다.지난 1월 창단한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주장 이익규를 비롯해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이정수, 류제호 등 6명이 활동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탈락한 선수들도 아쉬움이 남겠지만 조금 더 분발해서 내년에는 광주시청 볼링팀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돼 우리나라와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첫 해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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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안전속도 5030' 일률적 시행 '하소연' 지면기사
"안전도 좋지만 이용자 편의도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광주 곤지암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씨는 요즘 버스를 탈 때면 조마조마한 마음이라며 하소연을 쏟아냈다.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이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신호연동과 속도제한 등 도로 여건이 달라지면서 일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분명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출퇴근 시간 등을 가리지 않고 일률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에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현재 광주지역에는 경안동 및 송정·능평·대쌍·태전2지구 등 26개 구역에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상업·주거·공업지역은 시속 50㎞, 이면도로·보호구역 등은 시속 30㎞로 제한되고 있다.이와 관련, A씨는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데 "안전을 위해 감속 운행도 좋지만 너무 느려져 평상시 60분 걸리던 거리가 70분으로 늘어났다"며 "버스 시간 맞추는 것도 쉽지않고, 가뜩이나 버스도 많지 않은데 추가 교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광주시 관계자는 "버스운행 소요시간 증가에 따른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버스업체 측과 협의해 도로 및 교통상황 변화에 차량 배차시간 재조정 등을 통해 버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도 "시행 열흘이 지났지만 출퇴근 시 교통 여건상 50㎞ 이상 달릴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시민들이 잘 이행해 주고 있어 아직까지 민원이 불거진 것은 없다"며 "매년 20여명씩 발생하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난 17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광주지역 내 26개 구역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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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정책…"이용자 편의도 고려해야" 불만 목소리
"안전도 좋지만 이용자 편의도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광주 곤지암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씨는 요즘 버스를 탈 때면 조마조마한 마음이라며 하소연을 쏟아냈다.국토부와 경찰청 등이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신호연동과 속도제한 등 도로 여건이 달라지면서 일부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분명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출퇴근 시간 등을 가리지 않고 일률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에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현재 광주지역에는 경안동 및 송정·능평·대쌍·태전2지구 등 26개 구역에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상업·주거·공업지역은 시속 50㎞, 이면도로·보호구역 등은 시속 30㎞로 제한되고 있다. 이와관련, A씨는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데 "안전을 위해 감속 운행도 좋지만 너무 느려져 평상시 60분 걸리던 거리가 70분으로 늘어났다"며 "버스 시간 맞추는 것도 쉽지 않고, 가뜩이나 버스도 많지 않은데 추가 교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시 관계자는 "버스운행 소요시간 증가에 따른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버스업체 측과 협의해 도로 및 교통상황 변화에 차량 배차시간 재조정 등을 통해 버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도 "시행 열흘이 지났지만 출퇴근시 교통 여건상 50㎞ 이상 달릴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시민들이 잘 이행해 주고 있어 아직까지 민원이 불거진 것은 없다"며 "매년 20여 명씩 발생하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당부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난 17일 전국적으로 확대시행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광주지역내 26개 구역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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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볼링팀, 창단 첫해 국가대표 4명 배출 '쾌거'
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첫해 국가대표 4명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시청 소속 선수 6명 중 4명이 '태극마크'를 단 것이다.지난 15~20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광주시청 볼링팀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가대표- 박건하 선수 ▲국가대표 후보- 한재현 선수 ▲국가대표 상비군- 이정수, 이익규 선수가 각각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특히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건하, 한재현 선수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볼링을 시작해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올해 광주시청 볼링팀 창단에 맞춰 입단한 지역 인재 선수들이다.지난 1월 창단한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주장 이익규 선수를 비롯해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이정수, 류제호 선수 등 6명이 활동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탈락한 선수들도 아쉬움이 남겠지만 조금 더 분발해서 내년에는 광주시청 볼링팀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돼 우리나라와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첫 해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