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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규제 시달리던 광주시, 잇단 시설 확충 ‘대변신’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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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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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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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개발제한구역내 실외체육시설…광주시, 사업자 선정계획 공고 지면기사
광주시가 '개발제한구역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이번 공고는 개발제한구역내 원주민의 권익보호 및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경기도 배분계획에 따라 실외체육시설 2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해당 시설을 마을공동으로 설치하는 경우,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등이 사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오는 24일부터 3월10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갖춰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031-760-2962)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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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온정' 지면기사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우경)는 16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연말 사골곰국과 떡국 떡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정우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여성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4천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여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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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조업체서 코로나19 확진자 연이어 발생…누적 총 11명
광주지역내 제조업체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11명이 됐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지역 제조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1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명, 경기 광주 8명 등이며 업체직원이 5명, 지인 2명, 기타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현재 확진자들은 LG인화원과 DB인재개발원, 안산생활치료센터 등 격리치료 병상으로 이송됐으며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관내 곳곳에 소재해 있는 물류창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 물류창고업(52개소) 종사자 전체 2천200여 명으로 거주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비용은 무료다.광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2개소로 광주시 보건소 뒤편 제방(파발로 194), 광주시민체육관(오포읍 청석로 85, 드라이브스루 방식)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중이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국내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수원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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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초등돌봄교실 갖춰 지면기사
광주시가 '공동육아나눔터' 문을 열고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태전동 e편한세상 태전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광주시와 신한금융그룹 및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소했으며 초등돌봄교실, 놀이실, 프로그램실 등 104㎡ 규모다.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이하의 자녀 및 부모로,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초등돌봄교실의 경우 방과후 자율 및 특별활동으로 이뤄지며 장난감·도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품앗이 활동은 최소 2가정 이상이 모여 함께 육아를 하는 그룹을 지원하며 부모 참여형 및 창의놀이 위주로 이뤄지는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15일 광주시에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21.2.15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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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중대물빛공원 '복합문화시설'로 업그레이드 지면기사
야외공연·피크닉장 등 조성 추진광남·중대동 일대 수요충족 기대광주시민은 물론 인근 성남, 용인시민들까지 아우르는 쉼터 '중대물빛공원'이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난다.15일 광주시는 중대물빛공원 일원에 야외 공연장과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중대물빛공원 일원에 야외 공연장과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해 최근 완료했다.해당 용역은 기존 광남동 공공청사 입지 예정지였던 중대물빛공원 일원 1만9천202㎡ 부지에 야외공연장, 피크닉장, 복합문화시설, 주차장 등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을 담았다.용역사업이 담게 될 광남동, 중대동 일대는 그동안 인구 유입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문화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의 기반시설 요구가 높았다.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문화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은 유료주차(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무료)다. 야간은 무료개방된다. 무료 초과 시 최초 30분 500원, 최대 7천원(1일)으로 책정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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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충묘 제향' 병자호란 순국 장졸 기려 지면기사
광주시는 지난 1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갇힌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이 초월읍 대쌍령리 인근에서 청군에게 패해 대부분 전사하자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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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16명에 임용장 수여 지면기사
광주소방서(서장·황은식)는 15일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진행했다.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훈련을 마치고 이번에 발령받았다. 이들은 광주소방서 관서적응 교육을 받은 후 재난현장 최일선인 119안전센터 등 현장부서와 행정부서로 배치돼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황은식 서장은 "광주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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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2030년까지 시행 지면기사
지난해 종료된 1단계에 이어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오는 2030년까지 본격 시행된다.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부하량 가할당 계획'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통해 지역개발과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질개선 방안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는 건축연면적 800㎡ 이상(숙박·식품접객업은 400㎡), 20가구 이상의 주택, 환경영향평가사업 등에 개발부하량을 할당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할당량을 받으면 주민편익 시설 및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됐다.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지난해 12월 마무리했으며 그동안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유역별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한 바 있다.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 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전경. /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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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오포 개발 걸림돌…하수처리시설 증설 착공 지면기사
광주 오포지역내 하수처리시설 증설이 늦어지며 각종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증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광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오는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540억원을 투자하게 되는 오포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은 완공시 기존 처리량 2만t에서 1만2천t이 증가한 3만2천t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증설이 추진되며 오포지역내 하수처리구역 면적도 68만9천㎡로 추가 확장됐다.해당 사업은 그동안 하수처리공법 선정 관련 소송으로 장기간 지연됐으며, 이로 인해 각종 인허가가 불가해지며 주민 편익시설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증설공사는 저소음 공법인 미진동 파쇄를 적용해 공사시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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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광주시를 태권도 메카로' 7천억 투입 지면기사
목현동에 스포츠교류센터 유치 추진2032년 올림픽 전용경기장 활용방침'태권도'가 광주시의 신성장동력 사업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태권도스포츠교류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통과됐다.태권도스포츠교류센터는 광주 목현동에 건립 예정인 태권도스포츠교류센터 및 부속시설로 광주시,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이 '공동 추진단'을 설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오는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유치시 태권도 전용경기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시는 2년 전부터 해당 사업 유치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공식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일 시의회에 동의를 구한 상황이며 시의회는 양해각서 유효기간 명시· 정식계약 체결 전 시의회 사전동의·양해각서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문구 삽입 등의 조건을 내걸고 동의했다.사업비 7천여억원의 대규모 사업이 될 해당 사업은 목현동 산25 일원에 추진되며 부지면적 78만2천792㎡에 태권도스포츠교류센터, 스포츠교육기관, 태권도 전용 경기장, 트레이닝센터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쌍령공원(광주 쌍령동 산57-1 일원, 51만1천930㎡)과 관련해서도 국기원 이전 등 태권도 관련 사업의 접목을 검토한 바 있다. 특히 신동헌 시장이 '규제를 자산으로'라는 역발상까지 강조하며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 상황에서 태권도와 관련된 사업 소식이 전해지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 축성된 주장성으로 유구한 역사의 중심에 있는 호국정신의 상징"이라며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정신과 접목하고자 관련 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충·효·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를 내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