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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붕괴된 교량의 55m DR거더, 사실 최대가 50m였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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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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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상]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당시 순간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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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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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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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망연자실” “비정상”… 계엄령 선포에 경기도 지역구 야당 의원들 일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12월 2일 인터넷보도)하자, 경기도 지역구 야당 소속 의원들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은 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며 “망연자실이다. 목숨 걸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을 무너트리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조정식(시흥을) 의원도 “윤석열 대통령의 황당한 계엄선포 반대한다. 국가와 국민을 공포통치로 지배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조정식과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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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정일지]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의원 지면기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연구 지속” 주거환경 개선·복지서비스 늘려 ‘부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진희(부천4·사진) 의원은 부천 지역에서 20년 이상 사회활동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공익 실천이란 목표 하나로, 2014년 부천시의회를 거쳐 10대와 11대 도의회에 입성해 재선 의원이 된 그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정치 베테랑이 됐다. 황 의원은 “현재 맡은 바 책무를 잘 해내며 후배 정치인들이 경기교육 발전에 더욱 크고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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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도의회 부정적 ‘김동연 경기도지사표 사업’ 또 삭감될 판 지면기사
‘기후위성’ 활용방안 등 분석 의견 기후보험 예산 재검토 필요성 제기 ‘주 4.5일제’도 예결위 심의서 질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내년도 시그니처 사업 예산이 경기도의회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돼 빨간불이 켜진(12월3일자 3면 보도) 가운데, ‘기후위가 대응 관련 사업’과 ‘주 4.5일제’ 등 김동연 지사의 다른 역점사업도 도의회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기후위성, 기후보험, 기후펀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사업을 편성·제출해 도의회에서 심의가 이뤄지는 중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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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오산 하수처리수, 삼성 반도체 사업장서 쓴다 지면기사
道, 환경부·수자원공사 등과 맞손 기흥 등에 공급… 물부족 선제대응 하루 12만t에 육박하는 화성시와 오산시의 하수처리수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될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환경부, 화성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삼성전자와 함께 오는 11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오산 공공하수처리시설(5만5천t)과 화성 동탄2수질보건센터(6만5천t)에서 처리된 하루 12만t의 물이 재이용시설에서 재처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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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도의원 “순직 소방관 추모 행사 ‘119메모리얼데이’ 내년에도 열린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동혁(고양3·사진) 의원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행사인 ‘119메모리얼데이’가 내년에도 도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동혁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가 자체적으로 ‘119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며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문화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판단하셨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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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경기도당 폭설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당이 폭설 피해 관련 간담회를 열어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2일 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폭설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도민의 피해가 급증하자 피해 농가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군포1) 부의장,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 김동규(안산1) 정책위원장)이, 도당에서는 홍안나 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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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콜택시 31개 시군 ‘통합 배차’ 전면 시행
이날부터 경기도가 전 시군 통합배차 경기도가 이달부터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통합 배차를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3일 도내 모든 지역으로 장애인콜택시 통합 배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통합 배차는 7월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시작으로 8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지난달 성남·안양·파주 등 매월 단계적으로 확장됐다. 시군별 분리 접수와 배차 업무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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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회의원, “용인 기흥구 광역버스 증차 및 좌석예약제 확대 확정”
용인 기흥~서울 광역버스 4개 노선 증차 용인시 기흥구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4개 노선이 이달부터 증차되며 좌석예약제가 3개 노선에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손명수(용인을) 의원이 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광역버스 5000번(명지대~동백~기흥역~서울역)과 5003번(명지대~동백~기흥역~강남역), 5005번(명지대~상하~기흥역~서울역) 3개 노선에 버스가 1대씩 증차된다. 또한 5001번(명지대~상하~기흥역~강남역)과 5005번 노선에는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가 각 1회씩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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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도의회 상임위 예비심사, 삭감…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년 시그니처 예산확보 불투명 지면기사
기후행동 기회소득 100억 깎여 경기국제공항 관련사업 반토막 예술·체육인 기회소득 ‘도마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내년도 시그니처 사업 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기회소득은 100억, 경기국제공항의 경우 절반 이상이 삭감된 채, 예산이 예결위로 넘겨졌기 때문이다. 역대급 세수 확보난 속에 경기도가 김 지사 역점사업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각 상임위에서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로 제출된 도 내년도 예산안 중 기회소득 사업은 119억5천만원 정도 삭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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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예결위 국힘 “재정건전성 최우선” 지면기사
역점사업들 구체적 거론 손질 예고 맞춤형 약자 복지 확충에 재배치도 경기도의회 예결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 심의 첫날부터 ‘대규모 삭감’을 거론하며 건전재정 기조를 공언했다. 경기도의회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국민의힘 김일중(이천1) 부위원장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예결위 일동은 금일부터 진행되는 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정부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할뿐 아니라 단기적인 일회성 예산을 과감히 전액 삭감해 재정 건전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