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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붕괴된 교량의 55m DR거더, 사실 최대가 50m였다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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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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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상]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당시 순간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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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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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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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남부광역철도 꼭 반영… 공약 노선만 우선순위 사실 아냐”
김동연, 5차 국가철도망 우선순위 공방에 해명 “경기도, 40개 철도 노선 제출… 전부 반영 원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어떤 노선보다 우선순위 높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경기도 우선순위 반영을 두고 벌어진 지자체와의 공방(11월 29일자 3면보도)에 대해 “지사의 공약이라고 GTX 플러스 노선만 우선순위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본회의에서 열린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경기도는 철도 40개를 (국토부에) 신청했다. 이 40개가 우리 뜻대로 전부 반영돼서 다 (5차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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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 예타 최종 통과 본격 추진… 7년간 1조 투입 지면기사
용인 원삼면 클러스터 내에 3300㎡ 소부장 전주기 양산연계 실증 시설 “국가 미래 산업 선도할 핵심 기반” 경기도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조성을 추진하는 1조원 규모의 첨단반도체 성능평가시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성능평가시설) 기반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연계된 이 사업은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용인시가 함께 용인 원삼면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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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정일지]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의원 지면기사
“정치계 미슐랭 스타 꿈꿔… 안전한 교육환경 집중” 기초학력 미달률 심화 개선안 마련 쌀 산업 육성·다문화 학생 지원도 “좋은 정책으로 도민들에게 높이 평가받는 정치계의 미슐랭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일중(이천1·사진) 의원은 경기도의원 등 정치인의 역할을 요리사에 비유해 설명했다.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만들어 평가받는 요리사처럼 정치인도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들을 구상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계의 미슐랭 스타가 되겠다는 그의 각오처럼 11대 도의회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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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폭설에 긴급대피·신속 제설작업 지시 “생명과 안전 위협, 재정 아끼지 말것”
긴급 대책회의 통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지시 “재난관리기금 활용해 도민 안전에 적극 대응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전역에 내린 대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취약거주시설물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와 신속한 제설작업 등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28일 김동연 지사가 이날 대설 대책 영상회의를 긴급 소집해 “지금 (눈이) 우리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재정을 아끼지 말고 제설제,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도의)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만전을 기하고 만반의 대책을 세우라”며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4시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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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초대 개방형 김종석 사무처장 사의 표명 지면기사
“김진경 불신임안 도의적 책임” 경기도의회 초대 개방형 사무처장인 김종석(사진) 처장이 임기 만료를 두 달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종석 처장은 이날 김진경 의장에게 직접 사의 의사를 밝혔다. 김 처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처장으로서 의장을 보필할 의무가 있는데 의회사에 몇 없던 의장 불신임안이 제가 재임하는 중 나왔다”며 “불신임안은 이미 양당 합의를 통해 철회됐으나 이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의장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8·9대 도의원 출신인 김 처장은 재임 동안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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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광위 예산심의 의결…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위해 561억 증액”
황대호 위원장 “협치 통해 투명한 심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내년도 경기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심의를 통해 561억을 순증액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도가 제출한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세출 예산안 규모 6천281억원에서 561억 증액했다고 밝혔다. 황대호(수원3) 위원장은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심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사를 이끌었다. 올해도 소관 실·국, 산하 공공기관, 보조금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공개 심사’를 진행해 의회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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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태형 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지면기사
학교급식경비사업 적극 지원 약속… 지자체와 상생 재정정책 마련할 것 미래 인재육성 위해 투자 확대 일회·낭비성 사업 과감히 조정 깜깜이 심의 타파 결과 등 공개 “도민과 학생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최대한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심의를 해내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태형(안산5)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장은 26일 교육현장 여건에 맞는 사업 위주로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들여다보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엔 투자를 늘리면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일회성·낭비성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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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0.002% 기업만 주4.5일제 혜택… 실효성·형평성 지적 지면기사
道, 100억원 이상 예산 편성 제출 도의회 심의과정 순탄치 않을 듯 효과 검증되지 않은 낭비성 비판 예결위도 일회성 사업 삭감 기조 경기도가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세우며 내년 중점 사업으로 꼽고 있는 ‘주 4.5일제’ 사업이 경기도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실효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실제 반영에 난항이 예상된다. 도내 단 0.002% 기업만이 혜택을 보는 사업으로, 형평성과 보편성에 어긋난다는 지적 때문이다. 특히 도의회 예결위가 불급요 예산에 과감한 삭감 기조를 내세운 상태여서, ‘주 4.5일제’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려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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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생일휴가’ 추진… 소속 공무원 대상 복지 증진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광역 지방의회 가운데 최초로 소속 공무원에게 생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양우식(국민의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조례·규칙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도의회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해 생일이 속한 달에 특별휴가를 하루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이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 최종 처리되면 생일 특별휴가는 내년부터 의회 소속 공무원 440여명에게 일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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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수 도의회 경기도청 예결위원장 지면기사
기후위성·기회시리즈 6개사업 쟁점, 타당성·효과성 등 면밀히 봐야할 것 필수 공공서비스·SOC 등 유지 소득·현물·일회성 사업은 삭감 확대-건전 양당 기조 최대 조율 “불요불급한 예산은 주저 없이 삭감하고, 민생예산을 살피는 등 예결위의 역할을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성수(하남2)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장은 25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도 심의 기조에 대해 ‘심도 깊고 독립적인 심의’를 강조했다. 11대 의회 1~2기 예결위가 주로 양당 교섭단체 대표단의 방향성에 영향을 받은 것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