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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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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등 교육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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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베이스볼’ 전국대회 4연속 우승…전국 최강 입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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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배양지구 사업 정상화 되나… 조합 "토지잔금 이행" 입장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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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황인욱, 감성발라드 ‘플러팅’ 26일 발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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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류 보건·위생 '인식 전환'… '최종 변기' 이끄는 수원시장 지면기사
화장실 문화 개선 'WTA' 아시나요 2007년 창립 故 심재덕 '초대' 이재준 '현' 수장 맡아66개국 기관·NGO 참여 개도국·재난지역 보급 앞장부정적 사고 전환 교육·캠페인에 리더스포럼도 열어 라오스 옛 사원 '50번째'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전세계가 누려야 할 권리… 문화 확산 동참해달라"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다. 아직도 전 세계 70억명 인구 중 절반이 넘는 36억명이 화장실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고, 화장실이 없어 노상배변을 일삼는 인구도 5억명에 이른다. 대변에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인구도 20억명에 달하며, 매일 700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하지 않은 물과 열악한 위생으로 인한 설사병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인류의 보건·위생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인식의 전환을 통한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 화장실 문화 이끄는 WTA세계화장실협회(WTA)는 지난 2007년 11월 창립된 국제 단위의 비영리단체다.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협회의 핵심 사업이다. 출범 당시 고(故) 심재덕 수원시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세계 66개국 보건·위생 관련 정부기관과 NGO,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했다. 화장실이 인류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장실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2019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획득해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각종 재난지역 화장실 보급에도 뛰어들었다. 단순히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을 넘어 각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공중화장실을 건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표준 모델을 확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공중화장실의 필요성을 인식해 자체적으로 확충·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현지 주민들에게는 공중화장실과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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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현근택 신임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 취임 지면기사
현근택(사진) 변호사가 신임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14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현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민주연구원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중원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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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새얼굴]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현근택(사진) 변호사가 14일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현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중원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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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제2회 수원 기업인의 날' 17일 관련社·기관 축제 지면기사
수원컨벤션센터서 IR데이·채용행사제10회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도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수원특례시가 오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기념식 외에 기업IR데이와 채용행사를 비롯해 기업인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며 소상공인과 유관기관을 위한 홍보 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에는 '제10회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원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을 선정해 경영 혁신, 기술 개발, 수출 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 화합 등의 분야에서 매년 시상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을 수상한 정하풍 (주)에이엠에스티 대표를 비롯해 황병현 (주)다온시스 대표, 김정훈 (주)에스빌드 대표, 정현돈 (주)에타맥스 대표, 최윤호 (주)다알시스 대표, 신성수 (주)센서콘 대표, 윤자원 (주)동보헬스케어 대표가 6개 분야의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서 관내 기업인들에게 명예로운 이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업인의 날 행사에 경제성장의 주역인 기업인들과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도 "수원시 기업인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기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기업 간 서로 협력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걸음이 될 수 있도록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광교호수공원과 연결된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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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수원TNP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지면기사
올해 2월 창단한 수원TNP유소년야구단(대표·김정완)이 전국대회 세번째 출전 만에 준우승을 달성하며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TNP유소년야구단은 지난 9월27~30일 강원 양구군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유소년연맹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새싹리그에 출전, 예선에서 3승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결선리그에 올라갔다. 이후 4강전에서 강호 인천 서구 팀을 20대 4로 대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동대문구마인볼유소년야구단을 만나 경기 초반 앞서갔으나, 끝내 2대 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창단 7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마지막까지 선전을 펼치며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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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화성문화제 '환갑연'… 만백성에 아뢰는 "임금님 납시오" 지면기사
오랜 역사·흥 가득… 10월의 수원 축제속으로 # 전통·정체성 강화한 '수원화성문화제' 여민각 4일 '타종' 시작으로 '교룡기' 게양·창극 '낙성연' 공연'매화포' 현대적 재해석 불놀이·… 화령전·봉수당 등서 행사도# 시민 참여율 높인 '정조대왕 능행차'6일 '대미' 안양부터 21.9㎞ 코스 2800명·말 168마리 동원의장대·무용공연에 해외자매도시도 가세 행궁광장서 폐막징검다리 연휴 막바지인 오는 4~6일 역사와 문화유산, 예술과 시민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수원의 대표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민이 61년간 전통을 이어온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이 쾌청한 가을에 수원 전역에 활기를 더한다. 수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두 축제는 올해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며 세계인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수원화성문화제, 새로운 60년 쌓을 '문화거중기' 가동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로 61회를 맞는다.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문화를 꽃피우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6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체성과 전통을 강화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한다. 조선시대 백성들이 쌓은 역사유산 '수원화성' 위에 현재를 살아가는 수원시민들이 '공동체문화'를 쌓는 문화거중기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을묘원행 8일 중 수원에서의 5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조화해 지속가능한 문화제로 거듭나고자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3일 간 진행될 축제는 '새빛축성'이라는 부제의 개막연으로 공식 출발한다.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으로 수원화성문화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후 7시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임금 행차 시 세우던 '교룡기'를 게양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준비된 공식 행사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점이 되는 주제공연의 제목은 '수원판타지, 낙성연:상하동락'이다. 수원화성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정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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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수원TNP유소년야구단, 제21회 대한유소년연맹회장배 준우승…창단 7개월만 ‘신흥 강자’ 등극
올해 2월 창단한 수원TNP유소년야구단(대표·김정완)이 전국대회 세번째 출전 만에 준우승을 달성하며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TNP유소년야구단은 지난 9월27~30일 강원 양구군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유소년연맹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새싹리그에 출전, 예선에서 3승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결선리그에 올라갔다. 이후 4강전에서 강호 인천 서구 팀을 20대 4로 대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동대문구마인볼유소년야구단을 만나 경기 초반 앞서갔으나, 끝내 2대 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창단 7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마지막까지 선전을 펼치며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수원TNP유소년야구단은 앞서 지난 9월21일 '2024 유·청소년클럽리그(i-리그)'에서 경기권역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다크호스로 급부상,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김정완 대표는 “김성환 감독의 온화한 리더십 아래 선수들이 즐겁게 야구를 하면서 좋은 결과로도 이어진 것 같다"며 “강호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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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미래사회포럼 원우들 홀마다 '화합의 홀인원' 지면기사
용인 골드CC서 '총동문회장배 골프'1~12기 회장 등 124명 출전 기량겨뤄경인일보사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오피니언 리더모임 '미래사회포럼'이 지난 27일 용인 골드CC에서 '제5회 총동문회장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 원우들 간 친목을 다졌다.이날 대회에는 조명자 미래사회포럼 제6대 총동문회장과 1기부터 12기까지 각 기수별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 124명이 출전, 평소 자신이 다져온 기량을 필드에서 펼쳐 보였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과 이석철 상무, 이윤희 편집국장, 이덕진 마케팅본부 국장, 김세연 경영국장 등 경인일보 임직원들도 현장을 찾아 원우들을 격려했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선 포럼 8기 허부영 (주)세진세미텍·세진엔지니어링 대표가 73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허 원우는 "운 좋게 1등을 하게 됐는데, 그것보다는 원우들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친목을 다진 게 훨씬 더 기분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에는 각 기수별 원우회장을 중심으로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대회에 참가한 원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명자 회장은 "덕분에 대회가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포럼이 지역 내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우들과의 화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홍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이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만큼, 창간 79년을 맞은 경인일보도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올해로 10년이 된 미래사회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지역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달 수료를 앞둔 12기 원우들을 포함해 총 6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지난 27일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제5회 총동문회장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에서 조명자 총동문회장, 이석철 경인일보 상무, 각 기수별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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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성 배양지구 사업 정상화 되나… 조합 "토지잔금 이행" 입장 바꿔 지면기사
토지주들과 합의… "내년 2월 착공" 조합과 토지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했던 화성 배양지구사업이 해묵은 난제를 해결,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9일 화성시 배양동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신탁토지에 대한 권리를 찾기 위해 최근 토지 매매대금을 받지 못한 신탁 토지주들과 잇따라 합의에 나서면서 토지에 대한 소유권 명도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은 토지주들과 합의를 마치고 소유권 명도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조합과 토지주들은 토지 매매 잔금을 두고 마찰을 빚어 왔다. 조합은 지난 2015년 기존 시행사인 이호이앤씨로부터 사업권에 대한 사업승계 계약을 통해 화성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앞서 2008년 이호이앤씨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한 토지주들은 토지 잔금 미지급 상태에서 신탁 체결이 됐기 때문에 모든 사업권과 300억원 상당의 토지 잔금 지급 등의 책임도 조합에 넘어왔다고 봤다. 그러나 조합 측이 토지 잔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조합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신탁 토지에 대한 토지 잔금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병식 조합장은 "조합총회 등의 절차는 남아있지만, 하루속히 신탁 토지주들의 토지 잔금을 해결한 뒤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며 "신탁 토지에 대한 문제가 해소된 뒤 신탁 토지 담보로 대출을 진행해 내년 2월 착공할 것"이라고 했다.신탁 토지주들도 환영의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한 토지주는 "조합이 이제라도 토지 잔금의 책임을 받아들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화성 배양동지역주택조합 사업지내 한 빌라.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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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제10회 광교대학로 문화축제 성료… 주민들 무대 펼쳐 '큰 호응' 지면기사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회장·문석주)와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여지숙)이 주최하고 문화협동조합 참좋은수다가 주관한 '제10회 광교대학로 문화축제'가 지난 28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앞 중앙로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이마트 광교점, 수원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 광교대학로마을 상가 등이 후원에 나섰고 특히 지역에 위치한 경기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해 경기아트센터 등도 축제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사물놀이와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뿐 아니라 통기타, 밸리댄스, 다이어트 댄스, 합창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도 펼쳐져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문석주 회장은 "환경과 지역사회를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 축제 현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