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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 6일 만에 지하주차장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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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이브가이즈 수원 상륙 첫날, ‘녹진한 미국 햄버거’ 구름인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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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예비 입주자들 “사기 분양”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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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수분양자,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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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시장 정상 찍은 '본디' 인스타·카톡 특장점 다 있다
수원시에 거주 중인 직장인 A(31)씨가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로 난데없이 초대장을 받은 것은 며칠 전의 일이다. 초대장엔 메타버스 메신저 앱 '본디(bondee)'의 친구가 돼 달라는 요청이 담겨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지인도 카카오톡으로 비슷한 초대장을 보내왔다. 대체 무엇이길래 지인들이 연달아 초대장을 보내는지 궁금해진 A씨는 앱을 다운 받았다. 그리고 A씨 역시 며칠 만에 초대장 발송 대열에 합류했다. 앱에 푹 빠졌다는 A씨는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어 초대장을 자꾸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안드로이드 다운로드수 500만회4개월만에 입소문 "초대장 와있어"싱가포르 스타트업 '메타트림' 작품 '본디'에 빠진 것은 비단 A씨와 그의 지인들뿐만은 아니다. 10일 기준 본디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선 다운로드 수 500만회를 넘겼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본디가 수백, 수천만 개의 앱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4개월 만에 혜성처럼 떠오른 데는 입소문이 주효했다. 수원시 권선동에 거주하는 B(27)씨는 "직장동료가 전파했다"고 답했다. 이의동 주민 C(30)씨는 "친구들에게 초대장이 하나둘씩 와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본디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메타트림'이 선보인 앱이다. 제페토, 싸이월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기존 국내 스마트폰 유저들이 다수 사용하는 SNS·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의 인기 요소가 복합돼, MZ세대의 관심이 높다. 나만의 아바타 입모양까지 골라일하거나 음식 먹고 표정도 다채 친구 50명까지 가능 '한계성' 매력 서로 감정·상황에 "좋아요" 표현 대화하는 동안 아바타 나란히 서 모르는 이에 말 거는 '플로팅'도 무분별한 광고 없어 MZ 인기 요소 앱을 직접 설치해보니 네이버 제페토 등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와 비슷한 듯 달랐다. 아바타를 만드는 것은 제페토 등과 유사하다. 본디를 실행하면 아바타를 꾸미는 화면이 가장 먼저 뜬다. 얼굴형부터 눈, 코, 입 모양을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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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강요·폭력 행위 근절" 경기도 건설인 200명 결집 지면기사
"타워크레인 월례비, 거부하자!" 9일 낮 12시, 수원의 한 호텔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전문건협 도회)를 이끄는 이성수 회장이 이 같은 문구가 담긴 피켓을 손에 들었다. 대한건설협회에 이어 전문건협 도회도 '건설노조 불법행동' 근절 규탄에 나선 것이다. 이날 열린 '건설현장 불법행위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는 투명한 건설현장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한 장으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 경기지역 전문건설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하자'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하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결의를 다졌다. 윤학수 중앙회장은 "전국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전날 수원현장도 다녀왔는데 다들 고통스러워했다"며 "우리는 노조를 탄압하려는 게 아니다. 금품강요, 폭력행사, 본인 인력 및 장비 투입 요청 등의 불법을 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조와 전문건설업계가 동반 상생할 수 있는 틀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협회가 협력 중이다. 반드시 불법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회장도 "건설노조의 부당금품 요구 등에 대한 협회의 신고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문건협 도회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근절 방안으로 ▲신속한 신고 ▲정부·경찰수사 적극 협조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부당금품 요구 거부 ▲불법행위 적극 민·형사 손해배상지원 ▲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을 발표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낮 12시께 수원 노보텔앰버서더호텔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를 열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전문건설인 200여명이 참석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23.2.9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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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협 경기도회, 작년 기성실적 17조원 달성
지난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유달리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종합-전문건설 업종간 업역 규제 및 상호시장 개방에 따른 몸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도, 건설 원자재 상승, 건설노조 불법행위 등 숱한 시련을 견뎌야해서다.이 같은 우여곡절 속에 성과도 있었다. 2021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작한 지역 회원사 순회간담회도 지난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경기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을 높였다. 입찰정정을 통해 705건 규모의 일감도 새롭게 확보했다.제38회 정기총회,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참석이성수 회장 "불합리한 제도 개선해 나갈 것"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9일 오전, 수원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업무 실적을 공개했다. 이날 총회엔 대표회원 150여명이 자리했다. 내빈으로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분당구을),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시흥갑), 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수 회장은 "건설노조 불법행위 등 어려움 속에서 공사수주 및 완수를 위해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상황 속에도 지난해 전년보다 4.4% 증가한 17조1천148억원의 기성실적을 달성했다"며 "건설현장 일선에 있는 회원사에 도움을 주고자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섰으며 회원사 수주 물량 확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공기업, 대기업 외주팀과 교류를 넓혔다. 올해도 강하고 실리적인 경기도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학수 중앙회장도 전문건설업계가 처한 상황을 되짚었다. "종합과 전문간의 상호시장 개방이 우리를 옥죄고 힘들게 했다. 급등하는 물가도 우리를 힘들게하는 요인이다. 제대로 살피지 못한 물가연동제, 원하도급간의 부당특약, 표준하도급계약서 적용 등 문제점을 풀어가겠다"고 약속했다.내빈으로 참석한 염 부지사는 "세계적인 불황 속, 건설업의 탈출구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도 뜻을 모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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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부동산 '줍줍' 싸움… 경기도내 두세 자릿수 경쟁률 지면기사
규제 완화에 초점이 맞춰진 1·3 부동산 대책의 여파일까. 최근 경기도에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들이 뜨거운 관심 속 청약접수를 마쳤다. 2월 첫 무순위청약을 받은 화성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과천 '과천 제이드자이'가 대상인데, 저렴한 분양가와 규제완화 기대감이 흥행요인으로 분석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시 반월동에 조성된 신동탄포레자이는 지난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일반공급 무순위청약을 진행했다. 공급물량은 계약취소분 19가구다. 이중 11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했는데, 모두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의 경우, 1가구 모집에 79명이 몰려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4㎡ 1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도 27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6일 계약취소분 9가구 특별공급 무순위청약을 진행한 과천제이드자이도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전 가구 특별공급 물량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과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특별공급 자격을 갖춘 자만 청약에 도전할 수 있었지만, 모든 타입이 배수를 채웠다. 49㎡ 생애최초 1가구 모집엔 169명이, 3가구를 모집한 49㎡ 신혼부부 특별공급엔 367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업계에선 무순위청약 흥행 배경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거론한다. 신동탄포레자이의 경우, 최고가 기준 전용 84㎡ 분양가는 5억7천80만원으로 최초분양시점인 2020년 4월 5억6천20만~5억6천6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전용 59㎡ 기준 5억4천10만원으로 2020년 분양 당시와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규제 완화 '1·3 대책' 여파 추정'신동탄·과천자이' 분양가 저렴 이 같은 상황 속 다음 무순위청약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성남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이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인데, 이날 계약취소분 6가구 일반모집을 진행한다. 84㎡ 분양가는 5억6천30만~6억950만원이다. 성남시 거주 무주택자면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소유권 이전 등기시 전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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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더한 '캐릭터 굿즈'… 편의점 MZ세대 취향 조준 지면기사
밸런타인데이(14일)를 1주일 가량 앞둔 유통가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이른바 '탈마스크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난해와 달리 대면 만남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다. 올해 유통가는 단순 초콜릿 판매가 아닌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 굿즈상품을 결합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7일 방문한 수원시내 한 CU편의점. 들어서자마자 문앞 매대가 밸런타인데이 관련 상품으로 채워졌다. 그동안 페레로로쉐, 가나초콜릿 등 단순 초콜릿 상품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흑묘년을 맞아 다시금 떠오른 토끼 캐릭터 '미피', 쿼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꽃카' 등 캐릭터 상품이 주도했다. 주황색과 초록색으로 구성된 '미피 미니 에코백', 노랑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미피 에나멜 파우치', 꽃카 그림이 그려진 '미니 캐리어', 실리콘 제형으로 된 '위글위글젤리백', '덴스타포린백' 등 가방 상품이 많았다. 이중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꽃카가 그려진 캐리어는 일찌감치 품절됐다. 이곳 점주는 "캐리어는 2개 들어왔는데, 당일에 모두 팔렸다. 지금은 발주도 끝난 상황이라, 더 들여오고 싶어도 받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미피·꽃카 등 캐리어·에코백곳곳 품절… 추가 발주도 끝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짱구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를 선보였다. 틴케이스, 에코백, 미니캐리어가 대표적인데, 만화 '짱구는 못 말려' 속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게 특징이다. 짱구 또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만큼 온라인상에서는 구매 후기를 비롯해 판매점포를 묻는 게시물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해당 점주도 "발주를 더 넣고 싶어도 넣을 수가 없다"고 아쉬워했다. 세븐일레븐은 캐릭터업체 산리오사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쿠로미와 키티, 마이멜로디 등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의 배지가 무작위로 들어간 세트, 미니 캐리어가 대표적이다. 이날 방문한 매장에선 캐리어가 품절됐는데 매장 관계자는 "반신반의하며 발주를 했는데, 이렇게 빨리 나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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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판매 첫날 전작 판매량 뛰어넘은 갤럭시 S23
카메라 성능이 전작을 뛰어넘는다는 평가 때문일까.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갤럭시 S23 시리즈가 사전예약판매 첫날인 7일부터 전작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삼성전자는 온라인 판매몰인 삼성닷컴에서 이날 0시부터 오전 1시 40분까지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준비한 모델은 갤럭시 S23 울트라(256GB·1TB), 갤럭시 S23+(256GB), 갤럭시 S23(256GB)다. 네 가지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델은 갤럭시 S23 울트라로, 전체 판매의 70% 차지했다. 이같은 인기에 1시간 40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선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지난해 진행한 갤럭시 S22 시리즈 판매량의 두 배 수준이라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다 라이브 방송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동통신사에서도 갤럭시 S23 울트라의 선호도가 높았다. 같은 날 SK텔레콤도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에서 1천대 한정판매인 'BMW M'을 선보였는데, 갤럭시 S23 울트라 예약비중이 66%로 가장 많았다. KT와 유플러스도 해당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이 전작보다 많았으며, 특히 갤럭시 S23 울트라가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전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예약판매가 시작된 7일 오후 KT 광화문역점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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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경기도회 24대 회장 황근순 이에스아이 대표 선출 지면기사
"당면한 사업인 적정공사비 확보, 회원사 수주여건 개선 및 회원 협회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6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건협 도회) 제24대 회장에 당선된 황근순(사진) 대표의 소감이다. 건협 도회는 화성시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회장으로 황근순 이에스아이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황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4년이다. 이날 총회엔 대표회원 134명 중 123명이 참석했으며, 도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황 후보가 참석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황 당선자는 "봉사하는 자세로 도회장 직무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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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분양가 상승 초래·현장 안전 위협' 대응 나섰다 지면기사
건설업계와 건설노조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건설업계는 '건설현장 조합원 우선 채용 등 그동안의 건설노조 불법 행위를 더 이상 간과하지 않고 뿌리뽑겠다'며 결의를 드러내고 있고, 노조는 '현장을 정상화하려는 움직임을 '불법행위'라는 프레임을 씌운다'며 반박하고 있다.6일 오전 11시, 화성시 안녕동에 소재한 호텔 푸르미르 1층 대회의장에 전국에서 온 건설인 1천여명이 모였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 주최로 열린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총궐기대회'에 참가하고자 모인 것인데 이는 지난 1일 개최된 '건설 현장 불법행위 건설 관련 협회 및 공공기관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전국 건설인 1천여명 화성시 결집자기 노조원 채용 강요 등 지적도노조 "공사비 중 노무 낮아" 반발이날 행사엔 김상수 건단련 회장을 비롯해 하용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등 전국각지의 건설인이 참여했고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낱낱이 공개함과 동시에 안전한 건설 문화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높였다.건단련은 ▲자기 노조원 채용 강요 ▲자기 노조 장비 사용 강요 ▲부당 금품 요구 ▲특정 하도급업체·비노조원 배제 등을 건설노조의 부당행위로 언급했고, 양주의 한 아파트 현장을 관련 예로 들었다. A건설노조가 자기조합원 채용을 강요하면서 집회를 26차례 열며 공사를 방해했다는 것인데 레미콘 트럭이 현장에 진입하지 못하게 진입로 바닥에 드러눕거나 동전 수백개를 출입구 바닥에 떨어뜨린 뒤 손으로 하나하나 줍는 등 현장 출입차량의 진입을 방해했다는 게 건단련 설명이다. 김상수 회장은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는 분양가 상승 등 고스란히 국민들의 피해로 돌아가고, 건설현장 안전을 방해해 사고 위험마저 증가시킨다"며 "앞으로 건설업계는 노조의 겁박과 횡포에 숨거나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와관련 건설노조는 건단련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전국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건설현장은 원청에서 하청, 하청에서 또 하청 등 불법 다단계 하도급으로 임금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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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공공입찰 실태조사 개선안' 체감효과 조사
'페이퍼컴퍼니'와 '사전단속'. 경기도 공공입찰에 참여한 건설업체들을 떨게 만들었던 단어다. 중·소건설업체들은 사전단속에서 수사수준의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고, 충족하지 못할시 페이퍼컴퍼니로 간주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른 피로감과 불이익도 상당했다.그리고 지난 1월, 건설업계가 염원해오던 '공공입찰 실태조사 개선안'이 시행됐다. 경기도와 건설업계가 다양한 협의를 통해 마련한 개선안이다. 페이퍼컴퍼니는 등록기준 미달업체 등으로, 사전단속은 실태조사로 변경하는 등 법령에서 정한 용어로 통일, 조사의 권한과 처분 근거를 명확히 한다는 게 골자다. 실태조사에 제출하는 서류 목록도 조례에서 정하기로 했다. 공공입찰 실태조사 개선안이 시행된 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현장에선 바뀐 점을 체감하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전문건협)가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공공입찰 실태조사 개선안 시행 1달전문건협 경기도회, 전수조사 착수실태조사 피해신고 센터 함께 운영전문건협은 지난달 30일부터 입찰 사전조사를 받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우선 올해 발주된 경기도내 공공공사 입찰 1순위 업체 200여개 회원사에게 1차 팩스로 안내했고, 회신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2차 유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사전조사 시 자료제출 요구기간 ▲과도한 자료 확인 및 개인정보 요구 여부 ▲조사담당 공무원의 강압 ▲강요행위 여부 등이다. 또 언제든지 부당한 실태 조사에 대해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피해신고 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성수 전문건협 회장은 "전수조사와 피해신고를 통해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파악, 분석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 이의 제기 등 회원사 피해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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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경기지역 복지시설에 1천400만원 치킨 전달
공공요금 상승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이 운영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경기지역 복지시설에 1천4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월 한 달간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1천400만원 상당 치킨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에 소재한 치킨대학은 BBQ의 사업가 양성 교육시설이다. 이같은 기부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의 일환이다. 이천 치킨대학 설립 당시부터 BBQ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나눠왔다.BBQ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군포 소재 꽃가람노인전문요양원, 광주시 샘솟는아동복지센터 등에 치킨을 전달했다. 2월 현재까지 전달한 치킨은 700마리에 달한다는 게 제너시스BBQ 설명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앞으로도 BBQ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 광주 아동복지센터에 치킨을 기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