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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 6일 만에 지하주차장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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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이브가이즈 수원 상륙 첫날, ‘녹진한 미국 햄버거’ 구름인파 모았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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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예비 입주자들 “사기 분양” 집회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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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등판에 격전지로… 수원 유통가 ‘리뉴얼 각축’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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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수분양자, 고소장 제출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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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명 고객정보 유출'… 경찰, LG유플러스 수사 착수
경찰이 고객 약 18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LG유플러스 수사에 나선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LG유플러스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착수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 3일엔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경찰청 사이버수사국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날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18만명 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렸다.유출된 정보는 성명, 생년월인, 전화번호 등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요금 납부와 관련한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사진은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 2022.12.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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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동산 '여전히 청약 미달'… 규제완화도 어림 없었다 지면기사
정부가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각종 규제 완화책을 꺼냈지만(1월4일자 12면 보도=경기도내 '규제·분양가 상한제 지역' 모두 풀렸다) 도내 부동산 경기는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올해 도내에서 처음 분양한 민간 아파트 단지는 청약에서 미달이 대거 발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던 1년 전 분양경기와 대조를 보이는 모양새다. 대책후 첫 분양에도… 경쟁률 저조도내 투기과열·조정대상 모두 해제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안양 '평촌 센텀퍼스트' 특별공급 627가구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0.13대 1을 기록했다. 다음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1천150가구 모집에 25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0.22대 1에 머물렀다. 정부의 규제 완화 발표 이후 첫 분양으로 주목은 받았지만 흥행 성적은 저조한 셈이다. → 표 참조앞서 정부는 지난 3일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5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서울과 인접해 규제지역으로 묶여있던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5곳이 규제에서 벗어나게 됐다. 경기도 전지역이 부동산 무풍지역이 된 셈이다.규제와 비규제의 차이는 크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게 되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가 배제되고 양도세 비과세 요건인 2년의 실거주 의무가 사라진다. 이와 함께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확대되고 재당첨 제한 등 청약과 관련된 규제에서도 자유로워진다.높은 분양가·고금리 대출 부담 탓"수요자 심리 위축 미분양 우려도" 이 같은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도 해당 단지가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이 발생한 이유 중 하나로는 높은 분양가가 거론된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최고가 기준 10억7천200만원이다. 지난해 9월 동일하게 단지에 '평촌'이름을 달고 분양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8억8천840만원)'과는 1억8천360만원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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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에… 가성비 갑 '편의점 PB상품'마저 인상 지면기사
물가상승 릴레이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여전한 가운데 소위 '가성비'의 상징인 편의점 PB(자체 상품) 가격도 고물가 영향을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유통업체가 제조사와 협력해 제작하는 PB 상품은 마케팅비, 유통수수료가 빠져 통상 일반 제품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그러나 이런 PB상품마저 일제히 가격이 오르는 데는 각종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제조 비용이 상승한 여파로 분석된다. 라면·핫바·과자 등 최대 15% ↑대형마트 '노브랜드' 등도 오를 조짐1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 1일부터 대표 PB 제품 중 하나인 '민생라면' 가격을 기존 490원에서 550원으로 12.2% 인상했다. 지난해 6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이유로 가격을 올린 지 6개월 만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새해가 되자마자 일부 PB 제품 가격을 올렸다. '콘치즈그라탕'은 4천900원에서 5천300원, '핫바득템'은 2천원에서 2천300원으로 각각 8.2%, 15%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부터 PB 과자 가격을 인상한다. '바프허니버터팝콘'은 1천500원에서 1천600원, '피카츄계란과자'는 1천800원에서 2천원으로 상향조정된다.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아직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편의점 대부분이 PB 가격을 올린 상황 속, 대형마트 PB 가격도 인상될 조짐이 보인다. '노브랜드'와 '피코크' 등 PB 가격을 동결해온 이마트가 대표적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을 유지하는 기간에도 협력사 가격은 올라갔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피코크와 노브랜드 일부 품목이 평균 10%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고객들이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며 "PB 가격 인상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수원시내 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PB(자체 상품) 과자로 오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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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책정 숨통 튼 건설사들 '핑크빛 경기' 기대 지면기사
지난 5일 경기도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건설사들의 분양가 책정이 수월해진 가운데,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돌지 관심이 쏠린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민영아파트 25만8천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계획물량 기준으로는 2014년(20만5천327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중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11만6천682가구이고, 여기서 경기도가 7만521가구로 수도권 물량의 60.4%를 차지한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분양 물량이 경기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수도권 60% 7만521 가구 … 도내 집중올해 첫 청약 안양 호계동서 시작전문가, 상한제 미적용… 값 오를듯올해 첫 청약은 지난해 11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안양 호계동에서 시작한다.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평촌 센텀퍼스트'다. 최고 38층, 23개동, 2천88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이중 1천22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으며 10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 표 참조수분양자가 아파트 청약에서 가장 민감하게 보는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가 8억300만~8억800만원, 84㎡가 10억7천200만원이다. 분양가에 대해선 '비싸다'는 평이다. 인근 '평촌더샵아이파크(2019년 입주)' 전용 84.98㎡는 지난해 11월 9억500만원(16층)에 매매됐다. 동일면적의 직전거래는 같은 해 7월 11억1천만원(19층)으로 4개월 만에 1억6천만원 하락했다. 전용 59.8㎡는 2021년 11월 9억2천500만원(12층)에서 지난해 11월 7억2천500만원(20층)으로 2억원이 내렸다.주택가격이 내리는 상황 속, 84㎡ 기준 인근 실거래가와 분양가 차이는 1억2천200만원에 달한다. 온라인상에선 "옆에 교도소가 있는데 왜 이리 비싸냐"는 의견도 나온다.이런 가운데 해당 단지 이후 분양할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에 따라 경기도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됐고, 이에따라 주택도시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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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발베니' 오픈런… 이마트 줄선 MZ세대 지면기사
위스키 주류시장 성장세 속동탄·수원점 개장 전 긴 줄주류시장에서 위스키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신년에도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인기 위스키 중 하나인 '발베니'가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된 지난 6일. 경기도내 이마트 점포 다수에선 애주가들이 발베니를 구하기 위해 점포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오전 9시 55분께 방문한 이마트 동탄점은 개점 시간인 10시 전부터 주차장에 차량이 제법 차있었다.이날 동탄점에선 인기 위스키 특별전이 열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 9만9천800원)' '발베니14년 캐리비안캐스크(700㎖, 17만8천원)' '몽키숄더(700㎖, 5만1천800원)' 등 3종을 선보였다. 오전 10시 5분 기준 몽키숄더를 제외한 나머지 술이 개점 5분 만에 동이 났다. 이날 동탄점이 준비한 발베니 수량은 총 96병. 가장 인기가 있던 품목은 발베니 14년 캐리비안캐스크로 단 6병을 판매했다. 주류 담당자는 "셔터를 오전 9시 25분에 여는데 그때부터 줄이 길었다. 1인당 최대 2병까지 구매할 수 있었는데 발베니 14년은 오픈하자마자 끝났고, 12년은 줄의 중간 정도까지는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한발 늦은 소비자들은 여기저기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에서 왔다는 김모(31)씨는 "아쉬운 대로 몽키숄더라도 사가려고 한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않았다.반면 구매에 성공한 이들은 표정이 밝았다. 발베니 12년산을 2병 구매한 이모(37·용인 거주) 씨는 "14년산을 사지못해 안타깝지만 그래도 12년산을 저렴하게 샀다. 오픈런은 처음인데, 신년부터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 내 점포에서도 준비된 수량이 오픈과 동시에 소진됐다. 이날 이마트 수원점에서는 발베니 12년 18병을 판매했다. 동탄점과 달리 수원점은 1인당 1병만 구매할 수 있었다. 주류 담당자는 "주류 코너가 아닌 고객센터에서 따로 판매했는데, 일찍 품절됐다"고 설명했다. 둘째날인 7일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점포 개점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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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민간인증서 적용 사이트 확대… 가족관계등록·교통민원 포함 지면기사
지난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네이버나 카카오 등 민간인증서로 접속 가능한 간편인증 공공분야 웹사이트를 확대키로 했다.8일 행안부는 '민간 간편인증 서비스' 적용 공공 웹사이트를 기존 55개에서 110개 사이트로 대폭 확대하고, 선택 가능한 민간인증서도 5개에서 12개로 늘린다고 밝혔다.올해부터 확대 적용되는 공공웹사이트 대상에는 가족관계등록시스템(대법원), 교통민원24(경찰청)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웹사이트가 포함돼 있어 이용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여기에 연말까지 70개의 공공웹사이트를 추가 도입해 총 180개의 사이트에서 간편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적용 가능한 민간인증서도 5종에서 12종으로 다양화했다. 한편 행안부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적용하는 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설치형' 연계 방식 이외에도 '서비스 중계형' 연계 방식을 추가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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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동시에 완판" 이마트 위스키 판촉에 '오픈런'
"발베니 어디에 있나요?"인기 위스키 중 하나인 발베니가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된 6일. 경기도내 이마트 점포 다수에선 애주가들이 발베니를 구하기 위해 점포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됐다. 신년부터 위스키 '오픈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이마트 6~7일 발베니 등 인기 위스키 한정 판매6일 점포 개점 전부터 늘어선 줄… 5분만에 완판7일에도 히비키 하모니 등 인기 위스키 선보여6일 오전 9시 55분께 방문한 이마트 동탄점은 개점인 10시 전부터 주차장에 차량이 제법 차있었다. 매장도 북적였다. 이른 시간부터 적지 않은 고객들이 셀프 계산대를 이용해 장바구니에 담았던 물건들을 결제하고 있었다. 저마다 상아색의 둥근 종이통을 가지고 있었다. 위스키 발베니였다.이날 동탄점에선 인기 위스키 특별전이 열렸다. 품목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 9만9천800원)', '발베니14년 캐리비안캐스크(700㎖, 17만8천원)', '몽키숄더(700㎖, 5만1천800원)' 등 3종으로, 오전 10시 5분 기준 몽키숄더를 제외한 나머지 술은 개점 5분 만에 동이 났다. 행사를 위해 동탄점이 준비한 발베니 수량은 총 96병. 가장 인기가 있던 품목은 발베니 14년 캐리비안캐스크로, 단 6병만 이곳에 있었다. 해당 제품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모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 주류 담당자는 "셔터를 오전 9시 25분에 여는데 그때부터 줄이 길었다. 위스키는 9시 58분부터 판매했다. 1인당 최대 2병까지 구매할 수 있었는데 발베니 14년은 오픈하자마자 끝났고, 12년은 줄의 중간 정도까지는 구매하셨다"고 설명했다.뒤늦게 발베니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장바구니를 손에 든 채 부랴부랴 주류코너로 뛰어가는 이가 있는가 하면, 발베니를 손에 든 다른 소비자에게 어디에서 판매하는지 묻는 이들도 보였다. 수원에서 왔다는 김모(31)씨는 발베니 품절 소식에 "아쉬운 대로 몽키숄더라도 사가려고 한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반면 발베니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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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으니 립스틱 짙게 바르는 화장품 업계 지면기사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업종 중 하나가 화장품 업계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로션 등 기초화장품 수요는 늘었지만 섀도우,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 수요는 줄어들었다. 지난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다시 판매액이 반등하는가 했으나 최근 화장품 업계가 가격 인상을 잇따라 단행해 그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5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 뷰티는 지난 2일 주요 제품 가격의 인상을 단행했다. 향수 가격은 평균 6.4%, 화장품은 평균 8% 안팎으로 올렸다.실내 해제 가능성에 업계 '활기''스몰 럭셔리' 향수 등 최대 10% ↑ 소비자 체감이 가장 큰 인상 품목 중 하나는 립스틱인데 대표 립스틱 라인인 '루쥬 알뤼르'는 기존 4만9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틴트 제형인 '루쥬 알뤼르 잉크'는 4만9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의 대표격이었던 립스틱 가격이 6천원이나 올라 5만원대 중반이 된 것이다. 향수 가격도 올랐다. 샤넬 대표 향수인 '넘버5' 라인은 35㎖ 기준 10만9천원에서 12만6천원으로 15.6%(1만7천원) 올랐다. 샤넬 레젝스클루시프 라인은 75㎖ 기준 29만2천원에서 32만원으로 9.6%(2만8천원) 인상됐다.샤넬 뷰티의 가격 인상 배경으론 원자재 가격 상승이 거론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보습 기능을 위해 넣는 글리세린을 비롯해 팜오일 등의 가격이 급등해서다. 인상요인 원자재값·물가 상승 탓샤넬·아모레퍼시픽·LG 등 '견인'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브랜드들은 앞서 지난해 가격을 인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하반기 자사브랜드 '한율' '라네즈' '에뛰드'의 일부 품목 가격을 최대 10% 올렸다. LG생활건강도 작년 10월 '후' 일부 가격을 4.5% 인상한 바 있다.연초부터 들려온 인상 소식에 대다수 소비자는 씁쓸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직장인 A(30)씨는 "연말에 백화점 갔을 때만 하더라도 5만원짜리 한 장으로 샤넬 립스틱은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능하다"며 "미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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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유할걸…" 기름값 상승에 새해부터 후회 지면기사
"내릴 땐 천천히 내리고 오를 땐 너무 빨리 오른다. 연말 마지막 저녁에라도 기름을 가득 넣을 걸 후회된다."새해부터 오른 휘발유 가격에 가솔린 차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된 지난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휘발유 ℓ당 작년 말보다 25.97원 ↑유류세 인하 폭 12% 축소된 영향반면 경유는 '내림세' 유지 기조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도 휘발유 ℓ당 평균 가격은 1천555.25원으로 지난해 31일(1천529.28원) 대비 25.97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휘발윳값은 작년 12월2일 1천619.35원을 기록했다 9일 1천592.97원으로 떨어지며 1천500원대에 진입했다.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며 28일 1천524.12원으로 12월 최저가격을 찍고 다시 올라가고 있다. 새해부터 휘발유 가격이 널뛰는 이유 중 하나는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37%에서 25%로 축소된 영향이다. 1월 1일부터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615원으로 전년보다 99원 올랐다. 주유소에서 만난 A씨는 "설쯤 되면 휘발유 가격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다"며 "명절에 아이들과 함께 차로 고향 집에 가려고 했는데, 벌써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휘발유와 달리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경유는 현재까지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도내 경유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1천716.44원으로 지난달 31일(1천717.39원)보다 0.95원 저렴해졌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지난 1일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기름값이 올라 새해부터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일 오후 수원시내 한 주유소에서 차량이 주유하고 있다. 2023.1.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지난 1일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면서 기름값이 새해부터 오른 가운데 3일 오후 수원시의 한 주유소에 기름값이 표시돼 있다. 2023.1.3 /이지훈기자 jh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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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입주물량 소화에 '수원 팔달구' 전세 31.6% 감소 지면기사
입주물량이 쏟아지며, 전세 세입자 찾기에 골머리를 앓았던 대단지 입주 아파트들이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다.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수원 팔달구는 한달전 대비 아파트 전세 매물 물량이 3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일 1천578건에서 이날 1천172건으로 406건 줄었다. 월세와 매매도 지난달보다 감소했다. 월세는 전달 604건에서 이날 518건으로, 매매는 1천297건에서 1천163건으로 각각 14.2%, 10.3% 쪼그라들었다. 전세매물 증감은 주거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전세매물이 늘어난다는 것은 주택을 구매한 이들이 실거주 대신 전·월세를 내놓고 있지만, 그에 따른 임차수요는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반대로 전세매물이 줄어든다는 것은 매물이 소화된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한달 전 보다 아파트 406건 ↓지난해 7~8월 6189가구 쏟아져중개소 "입주장 열려 줄어든것" 팔달구는 지난해 대규모 입주 장이 열린 곳 중 하나다.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52개동, 3천603가구 규모로 지난해 7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팔달6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2천586가구)은 지난해 8월부터 집들이에 나섰다. 두달간 매머드급인 6천189가구의 물량이 쏟아졌다. 당시 시장 분위기는 밝지 않았다. 이로인해 실거주 대신 임대차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자금조달에 나선 소유주가 적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수원 팔달구 전세 매물이 줄어든 이유로 '입주물량 해소'를 거론했다. 팔달구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부동산 경기가 좋아져서라기 보다는 입주 장이 열리면서 인근에 단독주택, 빌라 등의 매물 대신 신축 아파트를 택하는 이들로 물량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남시 중원구도 팔달구와 비슷한 모습이 관측된다. 성남의 구도심인 중원구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2천411가구)'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5천320가구)' 등 입주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