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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평 방화로 부부 사망…전날 두 차례 신고로 남편 분리됐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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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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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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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층짜리 상가 건물 폭발 화재… 2명 화상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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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 인근서 차량에 불… 인명피해 없어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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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주방용품 보관 창고서 불… 소방 진화 중
23일 오후 1시27분께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주방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관계자 등 1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주택 등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비상령을 발령, 펌프차 등 장비 50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도자물품 등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창고 7개동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치솟자 관련 신고 50여 건이 소방에 접수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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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전기차 냉각기 제조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8시20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전기차 냉각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에 있던 직원 등 3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공장 실험실에서 화재가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아울러 소방은 실험 중 발화한 전기차 배터리의 추가 폭발을 우려해 이를 소화수조에 넣어 안전조치했다. 이날 불이 난 공장은 실험동·사무실·수위실 등 3개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총 규모는 연면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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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유퀴즈’ 홍보… 한국은행, 양지에서 위폐 막는다 [위협 받는 ‘위조지폐 청정국’·(7)] 지면기사
범죄 예방 시스템 정비 나서 8년만에 휴대폰앱 전면개선 모조품 이용·폐기도 웹에서 관리 직원들 직접 유튜브·방송 출연도 감시체계 전반 강화 필요성 여전 서울 도심 복판에서 2억원대 규모의 위조지폐 사기 범죄가 벌어지는 등 통화 위조 문제가 올해 다시금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자, 원화 발권당국인 한국은행이 자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대대적 개선에 나서는 등 위폐 범죄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에 착수했다. 22일 한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출시한 스마트폰 앱 ‘알기쉬운 위조지폐 확인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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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김봉식 청장 ‘내란 혐의’ 검찰로 넘겨져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0일 조·김 청장을 내란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청장은 긴급체포 후 구속돼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수용돼 조사를 받았다. 다만 혈액암 투병 중인 조 청장은 현재 입원 중인 경찰병원에 당분간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 구치소 수용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청장은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된 후 구치소에 수용될 예정이다. 두 청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형법상 내란 중요임무 종사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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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안양과천 요금소 부근서 차량 추돌… 1명 심정지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과천TG 요금소 부근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심정지로 병원에 옮겨졌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7분께 안양과천TG(안양방향) 요금소를 향하던 카니발 차량을 라보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는 카니발 차량이 요금소 진입을 위해 속도를 줄이던 중 라보 차량이 미처 감속하지 못한 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라보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카니발 운전자 50대 남성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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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면 야산서 불… 40분 만 진화
19일 오후 1시33분께 파주시 광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5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이날 오후 2시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어 불씨 관리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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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10층짜리 오피스텔서 불… 3명 연기 마셔
19일 오전 6시4분께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분 만에 모두 잡혔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다른 주민 30여명은 소방당국을 통해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다. 6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신고 접수 약 4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42분께 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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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들고 선관위 배치’ 과천경찰서 초동대응팀 조사 지면기사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찰력 투입을 지시한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과 경기남부청 지휘부가 잇따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K-1 소총을 소지한 채 현장에 배치된 경찰 초동대응팀도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최근 과천서 A경감을 불러 조사했다. A경감은 비상계엄 당시 K-1 소총을 소지하고 선관위 시설에 투입돼 경계근무를 선 초동대응팀의 팀장을 맡았다. 특수단은 아울러 이날 계엄 당시 수원서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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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단, 선관위 ‘소총’ 경력 배치 경기남부경찰 지휘부 이어 초동대응팀장도 소환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찰력 투입을 지시한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과 경기남부청 지휘부가 잇따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K-1 소총을 소지한 채 현장에 배치된 과천경찰서 초동대응팀도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최근 과천서 A경감을 불러 조사했다. A경감은 비상계엄 당시 K-1 소총을 소지하고 선관위 시설에 투입돼 경계근무를 선 초동대응팀의 팀장을 맡았다. 이로써 김 청장을 비롯해 경기남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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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산단 화학물질 공장서 불… 3명 다쳐
18일 오전 8시6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화상을 입고 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총 3명이 다쳤다. ‘작업 중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 비상령을 발령했다.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80명을 동원한 소방은 신고 접수 약 3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건물(연구동)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760여㎡의 4층짜리 건물로, 내부에 알코올류 200ℓ, 아세톤 500ℓ 등이 보관